상감

반출 용역한 사유 문화재

▲서울 전형필(8점)=청자기린 유개향로(65호) 청자상감원앵문정병(66호) 청자상감 운학문호(68호) 훈민정음 1책(70호) 동국정운 2책(71호) 금동계미명 삼존불(72호) 금

재일 영학생 문화재휴대

【부산】28일하오 부산세관은 대일 여객선 아리랑호 편으로 일본으로 떠나려던 일본 경도대학 동양예술학과 영국인학생 「말티·카잘트」(31), 「리처드·데니스」(30)씨의 휴대품 중에서

기자의 육감

정확하게 시간은 22일 하오 6시 14분. 『우리들 멋대로』라는 「디스크·자키」「프로」를 흘리고 있던 서울의 민간 방송 「동양 라디오」는 별안간 정규 방송을 중단, 북괴 기자 한명

(44) 이조 중엽∼말엽 인물 중심 - 속 도원 김홍집|유홍렬

김홍집은 친일내각의 수반직을 떠맡은 후에도 계속 중도적인 자주노선을 간직하였다. 그는 외무의 김윤식과 재무의 어윤중으로 더불어 일제의 내정개혁안을 절충 시행하여 일제와의 충돌을

개인소장 고 미술전

신세계 백화점은 개인 수장가들이 깊숙이 간직하고 있는 고 미술품을 시민에게 널리 공개, 감상하는 자리를 베풀었다. (21∼3월 5일·신세계 전시장) 종래의 고 미술전은 박물관이 아

한국에 「오스카」상 준 영 파이넌셜

16일자 영국 「런던」의 「파이넌셜·타임즈」지는 66년의 세계 여러 나라의 경제활동을 개평하는 가운데 우리 한국을 일본과 함께 모든 경제분야에서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고 지명, 「오

과학전서 대통령상 탔던「고려상감청자」화학안과 바른 가짜

【광주】지난 64년10월 전국 과학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전남 함평국민학교 출품작인 고려상감청자의 재현(주제 고려청자의 연구)품이 특수한 흙에 알맞은 열을 가해서 얻은 유약으로 비

두 가지 우표도안

프랑스도감서 밝혀져 말썽 우리 나라 우표 중 62년 12월 31일 발행한 보통우표 5원 짜리「청자상감」과 지난 3월 15일에 발행한 7원 짜리 동물우표「꿩」의 도안이 그것보다 먼저

역광선

「롱갈리트」0·003 먹어라, 과자 현실화. 다음은 300은 먹어라, 행정현실화 나올판? 외자도입 산은대불13억돌파. 대불은행으로 개명이 어때. 11억불 차관교섭차 장부총리도 미예

「존슨」체한초일에 벌써 일화풍년. 위대한건 감투의 크기 아니란 것을 실증. 『공산군께서 내려 오실 때…』. 통역치고는 최고「힌트」상감. 그는 미국인이었다. 「가나」와「기니」에서 인

징용과 자원

무슨 일에 대해서고 절대로 자원해서 나서지 말고, 그 대신 남이 맡겨 주는 일은 또 절대로 거절하지 말라는 금언이 있다. 「민중이 나를 징용한다면…」이란 말이 나왔다. 징용이란 말

경제 단위로 폐합|농협 이동조합 연내 대폭 정비

농림부는 29일 이·동조합의 대폭 정비를 포함한 「농협의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 연말까지 실천에 옮기기로 했다. 이 방안은 단위조합조직의 정비와 신용판매사업의 민주화 그리고 자체

이태조때 명장 최운해 부사 분묘발견

봉분도 없이 세상서 완전히 잊어버린 이조초 개국공신의 무덤이 발견되어 귀중한 연구자료가 될 고려청자와 은기 등 유물8점이 함께 나왔다. 국립박물관은 17일 고철 캐는 사람의 신고로

「백자상감」발굴

【전주】속보=지난 18일부터 착수했던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소재 고려청자도요지(사적69호) 의 발굴작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인데 유물중의 탐색 작업 도중 백자상감 파편이 발견되어 개가

박사학위를 노리는 고려청자에의 관심 미「노」대「콜롬바르도」교수

고려청자에 매혹된 미국의 한 대학교수가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미국 「시카고」의 「노드웨스턴」대학교에서 동양미술사를 맡고 있는 「제르난도·콜롬바르도(4

장마철 건강

짜증이 날만큼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장마철과 관계가 깊은 질병을 앓는 이들에겐 짜증 정도가 아니다. 특히 신경통이나 「류머티」 혹은 무좀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겐 장마철은 고

주경에 접어드는 만고강산 | JBS-TV 대장편 드라머

지난주 토요일부터 첫선을 보인 60분 짜리 대장편 「드라머」「만고강산」(저녁 9시∼10시)김원익의 얘기는 이조 중엽에서 말기에 이르는 근 2백년의 시대적 배경을 갖는 장기 기획물이

도굴되는 사적 69호||개간구실로 파내 잃어버린 귀중한 학술자료

【전주】지정문화재로 보호되고 있는 사적 69호 고려청자 요지가 개간을 구실로 도굴되고 있다. 전북 부안군 보안면 양천리 산 10의 1 및 산 11번지 일대 4백여평은 12세기말 최

T.V 스타 「상궁나인」의 옥향 역 선우용녀(21세) 양

점점 가열해 가는 TV 「드라머」·그「붐」을 따라 「브라운」관의 별들이 하나 둘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른바 「TV스타들」-. 여기 선우용녀양도 그 별의 하나다. 『여러분

시집가는 청자기

【광주】제10회 전국과학전람회 때 대통령상을 타고 작년의 전남산업박람회(산박)에서 최고상을 받은바 있는 광주송도요업사(운암동357의2)제품인 청자기(청자기40종류)가 일본 「스위스

사적 117의 수난-경복궁 5백년

명종 때 화재를 당한 경복궁은 곧 재건되었지만 그로부터 38년이 지나 임진왜란 때 다시 불타버려 경복궁은 창건 2백여년 만에 완전 폐허가 되어 버렸다. 그러나 이 화재는 일본인에

국보급 청자 훔쳐

12일 상오 서울시경은 골동품의 판매망까지 마련해놓고 전남 승주군 송광사 박물관에 보관중인 국보급 고려상감청자를 비롯한 고려자기 2점, 보조국사가 쓰던 염주1개, 은사향로1개, 불

|고미술품과 홍성하씨 (3)|골동서화계의 태두

6순의 경제학자 홍성하(67)씨는 골동서화계에선 손꼽히는 분이다. 깊이 들어갈 것은 안된다고 스스로 다짐하면서도 취미이상의 집착이 있는 모양.『재미로 시작한 것이 자꾸 끌려 들어가

밝혀진 『청기와』의 비밀|강진「도요지」발굴대 종합보고

땅속에 묻혀 있던 고려 청자 무더기가 쏟아져 나왔다. 국립박물관에서는 전라남도 남단해안의 강진에서 요지를 조사발굴하고 10일 귀경, 다수의 완형품과 청자기와의 전 규모를 밝혀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