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 별세
‘한국 라면의 아버지’ 전중윤(사진) 삼양식품 명예회장이 10일 저녁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경희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강원대에서 농학 명예박사를 받은 그는 1963
-
“초창기 일자리 늘리려 자동 설비 포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기업의 가치는 결국 사회공헌이다. 일자리를 만들고 세금을 납부해 국부를 살찌우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전중윤(94·사진) 삼양식품
-
“초창기 일자리 늘리려 자동 설비 포기 … 사회에 공헌하지 못하면 기업 아니다”
전중윤 1963년 국내에서 라면을 처음으로 만들어 ‘라면의 대부’로 불린다. 동방생명보험주식회사 부사장, 제일생명보험 사장을 지내다 59년 출장차 들렀던 도쿄에서 라면과 인연을
-
[J Report] 라면, 다시 빨개지다
[일러스트=이정권 기자] 지금 롯데마트의 주요 점포에 가면 총 204종류의 라면을 살 수 있다. 봉지 라면 110종, 컵 라면이 94종이다. 이마트에선 봉지면 78종을 포함해 총
-
[부고] 오창환씨(전 경찰청 경위)별세 外
▶오창환씨(전 경찰청 경위)별세, 오세형씨(재미)부친상, 진병호씨(영동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장인상=17일 오후 5시 연세영동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11시, 2019-
-
삼양식품 컵라면서 금속 너트 발견
금속 너트가 발견된 삼양식품의 컵라면에 대해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금속성 이물질이 발견된 삼양식품 ‘큰컵 맛있는 라면’과 같은 날 생산된 제품 1253박
-
강원남부 경제 '휘청'…만도·삼양·파스퇴르등 간판기업 좌초
한라그룹의 만도기계에 이어 삼양식품.파스퇴르유업등 원주 횡성지역의 기업체가 잇따라 화의를 신청해 지역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더구나 이들 기업은 제조업체가 미미한 이 지역에서 상대
-
오염물질배출 무더기 적발 273社 고발-환경부 단속결과
일부 대기업들이 배출허용기준을 넘는 폐수를 내보내고 먼지를 발생시키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환경부는 27일 3월중 오염물질 배출업소 단속 결과 9백57건의 위반사례를 적발,고발.개선
-
라면서 칼국수까지 身土不二 우리밀 제품 출시 본격화
우리밀로 만든 라면과 칼국수가 나온다. 우리밀 살리기 운동본부는 26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운동본부구내식당에서 무농약.무첨가물.무표백의 천연재료로 만든 우리밀 라면「」출하를 자축하
-
삼양식품 原州공장 불 3억원상당 피해
[原州=李燦昊기자]9일 오후6시57분쯤 강원도원주시우산동600 우산공단내 삼양식품 원주공장 스넥동 4층에서 불이나 스넥동1천1백여평 가운데 6백여평과 양파건채기 2대등을 태워 3억
-
장기적 상술 주부 모시기-식품사마다 다양한 서비스 경쟁
『당신에게 맞는 식생활 습관및 체력관리법,질병극복법을 전문가가 구성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무료 점검해 드립니다.』컴퓨터 식생활가이드 서비스,각종 요리책자 발간,무료 건강상담,전문가
-
삼양식품 목장 청소년 교육장 활용(기업 기업인)
삼양식품은 오는 6월부터 삼양대관령목장을 청소년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청소년 교육·견학행사」를 실시한다. 20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행사는 주말 1박2일의 일정으
-
「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5)
◎노인 고용회사들의 변/성실하고 경험풍부/능률저하 비용 큰 짐/거의 단순 노동,부족한 젊은 일손 땜질/백화점·식품업계선 “양질의 인력활용도 높다” 『매우 성실하고 꼼꼼해 한번 일을
-
환경관리 모범업체/자연보존에도 나선다(환경)
◎방지차원 넘어 되살리기 앞장/5년연속 선정된 기업도 많아/사후점검으로 「모범업체」 철저관리 필요 산업폐수를 몰래 흘려 보내는등 환경법규를 어기다 단속에 걸려 고발·조업정지등 제재
-
노인 취업시대 “활짝”
◎판촉·목장일·공원등 업종다양/산재보험등 혜택없어 아쉬움 노인취업시대가 열리고 있다. 인력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각 기업들이 노인들을 고용하는 사례가 늘고있으며 취업분야
-
공해업소 백48곳 고발/호유등 12곳은 2∼3차례 적발
◎환경처 단속결과 환경처는 25일 9월중 실시한 공해업소단속에서 ㈜풍산금속의 온산공장 등 대기업 다수를 포함한 3백60개 업소를 적발,그중 1백48개 업소를 형사 고발했다. 특히
-
(16)생산비 절감 기업 지방이전 붐
지방시대의 열풍은 각 기업체에도 몰아쳐 본사 또는 주요공장들의 지방이전 러시가 일고 있다. 기업체의 지방이전 러시는 기업체 자신은 물론 지역주민·지방관서들도 크게 환영하고 있다.
-
삼양식품그룹 전중윤회장(인터뷰)
◎“엄청난 타격에도 부도는 안내/품질고급화 등 경영합리화 계기”/우지라면 파동후 4개월만의 「고해성사」 삼양식품 그룹의 전중윤회장(72)이 우지라면 파동 이후 만4개월만에 처음으로
-
라면업계, 「우지파동」탈출 몸부림
라면업계가 신제품전략으로 살길을 찾아 나서고 있다. 4일로 우지파동 한달 째를 맞은 라면업계는 성수기를 맞았는데도 판매량이 종전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등 후유증이 쉽게 아물지 않고
-
삼양목장·파스퇴르 등"조업정지
【원주=연합】원주 환경지청은 16일 무허가 폐수 배출시설을 하고 허용기준을 초과한 폐수를 배출시키는 등 환경을 오염시킨 강원도내 10개 업체를 적발,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
(19)라면시장|"별미"내걸고 60여종 쏟아져
인스턴트식품의 대명사로 불리는 라면은 최근 소득수준의 향상, 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라 다양해진 소비자의 기호와 입맛때문에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다. 70년대까지만 해도 라면이면 다
-
원주에 라면공장 건설
◆삼양식품은 70억원을 투입, 강원도 원주에 1일생산량 3만상자의 제4라면공장을 착공, 오는 11월에 완공예정.
-
전응덕
빙그레와 청보식품이 차례로 또 라면업계에 뛰어들면서 4천억 원의 라면시장은 5파전의 경쟁시대에 접어들었다. 라면업계의 선두주자임을 자처하는 삼양식품은 관련업체끼리 시장쟁탈전이 계속
-
양담배 기술도입·합작생산등 검토
미국의 끈질긴 담배수입개방압력을 받아오고 있는 정부는 두드러진 마찰요인을 너무 장기간 끌고 가는게 불리하다고 판단, 개방방안을 조심스럽게 검토중. 특히 7월의 한미경제협의회에서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