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엽, 일선서 후퇴
삼미 슈퍼스타즈의 박현식 감독이 단장으로 승진(?)되어 감독을 물러난 데 이어 해태타이거즈도 30일 최근 코칭스태프간의 갖은 불화를 빚고있는 김동엽 감독(43)을 총감독으로 임명,
-
삼미, 박현식 씨 대신 이선덕 씨 감독선임
프로야구 삼미 슈퍼스타즈는 27일 박현식 감독을 단장으로 승진시키고 이선덕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지난 2월5일 창단 감독이었던 박현식 단장은 감독부임 87일만에 사령탑에서
-
올해의 「정상」은 우리 차지|제16회 「대통령배 고교 야구」출전 24개 팀의 프로필
숨막히는 드릴과 파란의 명승부로 초록의 그라운드를 수놓을 제16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가 드디어 26일부터 서울 운동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연다. 고교 야구의 시즌 오
-
홈런·안타 만발...경기마다 대량득점|타수력이 승패를 가름
OB베어즈 김자열(33)의 방망이에 불이 붙었다. 4번 지명타자 김자열은 15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대 삼미 슈퍼스타즈전에서 3회 초 삼미선발 감사용으로부터 솔로홈런을 뽑아내 4
-
해태 김봉연 부상 일주일쯤 쉬어야
해태타이거즈의 간판타자인 4번 김봉연이 다리부상으로 앞으로 1주일 가량 결장이 어려워 해태 코칭스태프가 울상. 김봉연은 지난 8일 부산에서 열린 삼미슈퍼스타즈와의 경기에서 1회 초
-
전기40게임 중 23∼26승 따면 우승 차지할 듯
프로야구는 각 팀이 6∼9게임씩 9일간 모두 23게임을 소화, 6개 구단의 전력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관계자들은 전기40게임 중 23∼26 승을 올리는 팀이 우승할 것으로
-
날마다 바뀌는 「정상」|MBC·삼성·롯데 「1일천하」대행진
【춘천·전주·부산】프로야구의 선두자리가 『1일천하』로 숨가쁜 격전을 벌이고 있다. 「청룡의 기수」 백인천이 이끄는 MBC청룡은 10, 11일 춘천에서의 원정경기에서 홈팀 삼미슈퍼스
-
삼성·MBC, 드릴 넘친 역전승
삼성라이온즈와 MBC청룡이 파란의 일대 역전극을 연출하면서 홈그라운드의 팬들에게 드릴의 명승부를 선사했다. 삼성라이온즈는 7일 대구에서 벌어진 OB베어즈와의 첫 대결에서 9회초까지
-
졸렬한 「작전」…한심한 「용병」|프로야구 감독들, 제자리 못 찾고 "우왕좌왕"
프로야구는 6개 팀들이 5일까지 3∼4게임을 치러 삼미슈퍼스타즈가 연승의 롯데자이언트를 몰고 늘어지는 등 혼전을 벌이고 있지만 첫 프로 첫 사령탑인 감독들이 전혀 프로체질이 없이
-
노상수 슈트에 삼미타선 얼어붙어 롯데 3연승…계속 선두
【청주·춘천=조이권·전종구 기자】언더드로 노상수(롯데)가 프로야구에서 유일하게 2승을 기록, 거인을 3연승의 쾌속항진을 계속시키고 있다. 노상수는 4일 춘천에서 벌어진 삼미슈퍼스타
-
타율 6할2푼5리-정구왕(삼성) 타격 1위|KBO, 타격 10걸 발표-롯데 3명, MBC는 없어
6개 구단이 2∼3게임을 치른 프로야구의 벽두에 삼성 라이온즈의 9번 정구왕이 8타수 5안타 타율 6할2푼5리로 타격 수위에 나섰다. 한국야구위원의(KBO)가 2일 집계한 바에 따
-
"어린이에 꿈을…젊은이엔 낭만을…|「프로야구시대」개막
한국프로야구시대가 드디어 27일 막을 올렸다. 이날 하오2시30분 MBC청룡-삼성라이온즈의 화려한 개막전으로 역사적인 출범을 장식한 서울운동장야구장은 이른 아침부터 입장객들로 장사
-
감독들 필승 다짐
▲삼성라이온즈 서영무감독말=출범 첫해에 상위권에 드는 것이 최소한의 목표이나 우선 첫게임부터 이겨놓고 보자는게 솔직한 욕심이다. 그동안 성의있고 강도높은 훈련을 쌓았다. 어느 게임
-
내일 역사절인 개막|MBC청룡-삼성라이온즈 첫 격돌
한국스포츠의 프로시대라는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여는 프로야구가 27일 서울운동장에서 MBC청룡-삼성라이온즈의 개막전을 스타트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OB베어즈·해태타이거즈·삼성라이온즈
-
구단별 사인회준비
○…OB베어즈는 오는23일 하오3시부터 5시까지 미도파에서, 삼미 슈퍼스타즈는 26일 상오11시부터 1시까지 삼일빌딩 정문 앞에서 각각 사인회를 갖는다. 이 사인회에는 감독·코치와
-
전주로 훈련장 옮겨|해태타이거즈
○…해태타이거즈가 17일 전주로 스프링캠프를 옮겼다. 해태 타이거즈는 24일까지 전주관광호텔에 묵게된다. 한편 해태타이거즈와 0B베어즈는 21일 하오2시 전주 공설운동장에서 연습경
-
프로야구|출진의 깃발은 올랐다|27일 개막 앞둔 각 팀 이모저모(5)|삼미슈퍼스타즈
벚꽃의 군항이자 꿈과 낭만의 조용한 도시 진해에 삼미슈퍼스타즈의 우렁찬 합성이 메아리치고 있다. 아직은 다문 꽃망울이지만 이들의 소리에 놀라 금방이라도 터뜨릴 것만 같다. 『더 빨
-
엄청난 프로야구 출산비|6개 구단 창단 인건비만 37억6천만원
오는 3월27일 막을 올리는 프로야구는 6개 구단이 창단 인건비만 무려 37억6천만원(추정)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37억6천만원은 프로야구 6개 구단이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
한국중공업본사, 창원·군포로 이전을 검토 중|미국 「슈퍼스타즈」선수단, VIP상해보험 가입|일 도산합판업계 지원받고 갱생 중
★…한국중공업(대표 박정기)은 본사를 서울에서 창원이나 군포로 옮기는 문제를 검토중이다. 현재 본사소재지는 등기부상 군포로 되어있으나 현대양행시절부터 쓰던 서울영동소재 건물에 계속
-
삼미 슈퍼스타즈 창단…출범
프로야구 삼미슈퍼스타즈가 5일 인천상공회의소 강당에서 창단식을 갖고 출범 했다. 이날 창단식에서 구단주인 김현철 회장은『프로야구는 국민체육진흥의 대전제 아래 모든 국민이 보고 즐길
-
"63세까지 감독〃 63번 달아…삼성 서영무|"88서울올림픽 본따" 88번…삼미 박현식
팬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오는 3월27일 시즌 오픈 되는 프로야구 6개 팀의 감독들은 프로답게 백넘버 선정에도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삼성 라이온즈의 서영무 감독(48)은『63세까
-
롯데제외 5개 구단 오늘부터 훈련돌입
오는 3월27일 시즌 오픈을 앞둔 프로야구 6개 구단중 롯데자이언츠를 제외한 5개 구단이 1일부터 스프링캠프를 설치하고 훈련에 돌입했다. 해태타이거즈는 광주시내 관광호텔을 숙소로
-
롯데-일본, 삼성-대구 등
오는 3월27일의 시즌오픈을 앞둔 프로야구 6개 구단은 선수계약을 매듭 짖고 창단일자와 전지훈련계획을 확정, 2월초부터 본격적인 동계강화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OB베어즈가 지난 1
-
27일 창단키로
프로야구 삼미슈퍼스타즈는 15일 22명의 선수들과 계약을 끝내고 팀 창단 준비를 마무리지었다. 슈퍼스타즈는 서울지역에서 추가로 3명을 선발, 오는 27일 창단식을 갖고 출범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