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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많이 가면 '이 병' 걸릴 위험 높다"…놀라운 연구결과
골프장 자료사진. pixabay 골프, 정원가꾸기, 목공 같은 취미 활동이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루게릭병) 발병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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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남성' 억울하겠네…정자 50% 감소한 이유 밝혀졌다
사진 셔터스톡 지난 50년 동안 전 세계 남성들의 정자 수가 50%가량 감소한 것은 식품 속 살충제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 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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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너무 싫어요"…'빈대 출몰 현황판' 만든 29세 직장인
전국에서 빈대 공포가 확산하자 한 29세 직장인이 온라인으로 빈대 출몰지를 확인할 수 있는 '빈대 현황판'을 만들었다. 강재구씨가 만든 빈대보드. 사진 빈대보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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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이 발암물질? 오래 앉아 있을수록 사망 위험 52% 높아
━ 생활 속 한방 대한민국의 일 중독 문화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미국 방송사 NBC는 ‘한국은 악명 높은 일 중독 문화를 가진 나라’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실제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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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조토 뿌리면 빈대 사라진대요"…이 소문이 사람 잡는다
지난 여름 빈대 셀프 방역을 한 정모(45·인천시)씨가 집안 곳곳에 규조토 분말을 뿌려놓은 모습. 사진 독자 "빈대를 잡을 수만 있다면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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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없이도 120일 생존"...벌레만 봐도 철렁, 전국 '빈대 소동'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보자 A씨가 한 숙박업소에 머물렀다가 빈대에 잔뜩 물렸다며 올린 모습.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인천·대구·서울 등 전국에서 ‘베드버그(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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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체도 만지지 말라"…물집·통증 유발하는 잼버리 예상 밖 복병
전북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의외의 복병은 벌레였다. 4일 여성가족부 발표에 따르면 3일 하루 발생한 잼버리 관련 환자는 1486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열사병 환자를 앞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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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이젠 죽지도 않는다…더워진 지구가 만든 ‘좀비’ 유료 전용
요즘 모기가 지독해졌다. 살충제·모기향에 끄떡없다. 봄부터 나타나고 초겨울까지 돌아다닌다. 예전엔 이렇지 않았는데 끈질기게 안 죽는다. 과거에 비해 눈에 띄는 것도 많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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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스트레스" 꽃 많아도 안 가…꿀벌 실종 원인 지목된 이것
9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인근 야산에서 꿀벌 한마리가 활짝 핀 찔레꽃으로 날아들어 꿀을 따고 있다. 뉴스1 오는 20일은 꿀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세계 벌의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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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슈가·유기농·글루텐 프리…달콤한 유혹 뒤에 숨은 '함정' [건강한 가족]
건강 강조 마케팅의 함정 무설탕 제품, 액상 과당 첨가 가능성 유기농과 비유기농 영양 차이 없어 글루텐 프리, 밀만 안썼다는 의미 ‘제로 슈가, 유기농·비건’ 같은 단어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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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달라진 물벼룩 움직임…물속 오염물질 종류까지 밝혀낸다
물벼룩(Daphnia magna)의 현미경 사진 [위키피디아] 강과 호수의 오염 여부를 감시하는 데 물벼룩을 사용이 도입된 것은 이미 오래됐다. 물벼룩의 움직임이 달라진 것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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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위의 만능 해결사들, 김철민·이동윤·박희정·이종찬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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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일으키는 전쟁…알프스 빙하 속 '비스무트'도 전쟁 흔적
1991년 2월 걸프전 당시 파괴된 탱크 뒤로 화재가 발생한 유정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당시 패퇴하던 이라크군이 유정에 불을 지르는 바람에 대규모 환경 오염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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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니코티노이드 농약, 태반도 통과한다...신생아 장애 우려"
2018년 4월 환경 활동가들이 독일 베를린에서 '벌을 죽이는 살충제 사용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펼쳐들고 글리포세이트와 네오니코티노이드의 사용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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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서 건너온 후진국병 말라리아 …'에르메스 말안장'에 격분한 이유 [박은식이 고발한다]
2011년 경기도·인천시 등이 북한에 말라리아 방역 물자(살충제)를 보낼 때의 모습. 왼쪽 위는 국내의 주요 말라리아 발생 지역 표시도. 그래픽=박경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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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도 낮은 항생제에 노출되면…남세균 녹조, 독소 더 내뿜는다
지난해 9월 미국 캘리포니아 클리어레이크에 발생한 남세균의 녹조. 독소 농도가 높아지자 보건 당국에서는 주민들에게 호숫물을 끓여도 독소가 제거되지 않는다며 식수로 사용하지 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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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이착륙 때 순간 귀가 먹먹…이런 간단한 방법 있었다 [건강한 가족]
해외여행 건강 가이드 코로나19로 막혀 있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해외로 향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익숙한 곳을 벗어나 해외로 떠나는 것 자체가 위험 요소다. 갑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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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수건, 가족 함께 쓰십니까…귀찮아도 각자 쓰는게 좋은 이유 [건강한 가족]
━ 쾌적한 실내 환경 만들기 미세먼지·황사·꽃가루 등 봄철 불청객은 집 안도 예외가 아니다. 또 이사철을 맞아 벽지를 새로 바르고 가구를 들이면 집 안 공기가 급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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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옮기는 곤충·새 사라지면 …세계 경제 손실 최대 164조원
지난 2월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한 양봉 농가에서 농민이 비어 있는 벌통을 가리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 겨울 급격한 기상 변동 탓에 벌들이 사라진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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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암살한 '치명적 화학무기'…北 몰래 써도 파리는 안다
2016년 7월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연병장에서 열린 국군화생방사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국제화학방호교육에 참가한 화학무기금지협약(CWC) 회원국 화학방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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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만명 희생 르완다 학살 고통…후손 DNA에 새겨져 있었다
르완다 대학살 희생자들의 유골. 르완디 키갈리 대학살 기념관에 전시돼 있다. AFP=연합뉴스 1994년 아프리카 르완다에서는 대학살이 벌어졌다. 내전의 와중이던 그해 4~7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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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때 프탈레이트에 많이 노출될수록 어린이 IQ 낮아진다
임신부.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프탈레이트 등 화학물질에 많이 노출된 어린이일수록 지능지수(IQ)가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MC 대학 로테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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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출산 줄어들 수밖에"...정자 1/4 사라졌다, 범인은 이것
신생아.[픽사베이] 통계청은 최근 올해 한국 인구가 5175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9만 명 줄면서 인구 감소가 시작됐고, 2070년에는 인구가 1979년 수준인 3776만 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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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세대 걸쳐 번식력 급감" 살충제에 벌벌 떠는 벌, 인간도 위험
벌이 해바라기에 앉은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1~2%. 해마다 전 세계에서 기후 변화, 살충제 사용 등으로 사라진다고 알려진 곤충 개체 수다. 이처럼 생존을 위협받는 곤충의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