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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최악 정치개입...어민 북송 더 문제, 반인륜적" 격앙
공식 입장은 “없다”지만, 내부 분위기는 “격앙”에 가깝다. 국가정보원이 박지원ㆍ서훈 전 국정원장을 검찰에 고발하게 된 계기인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탈북 어민 북송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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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공범 죽인 권재찬 사형, 女 2명 죽인 강윤성 무기징역…왜
재판정에 선 살인범 2명의 운명이 갈렸다. 지인을 살해한 뒤 시신 유기를 도운 공범까지 살해한 권재찬(53)에게 인천지법은 지난 23일 사형을 선고했다. 반면 신변 보호를 받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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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막대기'로 찔러 죽였다…엽기살인범 1심서 징역 25년
직원을 막대기로 살해한 스포츠센터 대표 A씨가 지난 1월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구속 송치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자신이 운영하던 서대문구 스포츠센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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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당한 여성 온몸에 문신 지시한 '보살'…1인3역 충격 정체
‘넝쿨째 들어온 복덩이’라고 믿었던 형부의 본 모습. [SBS ‘궁금한 이야기 Y’ 캡처] 가족에게 ‘언니가 외도 후 도주했다’고 말한 형부가 알고보니 ‘언니를 죽인 살인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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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딸 잔혹 살해한 30대 계부…검찰, 2심서도 사형 구형
생후 20개월 된 딸을 학대 살해한 30대 계부가 지난해 대전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대전 서구 둔산경찰서를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생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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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산 채로 땅에 묻다니…잔혹한 동물 학대 "처벌법 강화할 의원 없나"
19일 제주시 내도동 도근천 인근 공터 땅에 묻혔던 개. 연합뉴스 제주도에서 반려견이 생매장당한 채로 발견됐습니다. 주둥이와 앞발이 노끈에 묶인 유기견이 제주도에서 발견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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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프랑스 혁명 이전으로 거꾸로 시계 돌릴 셈인가 [Law談-김영기]
검찰은 수십 년간 직접수사를 통해 범죄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는 데 기여했다. 검찰의 직접 수사 중에는 대선자금 수사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들도 있었지만, 그보다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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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은해·조현수 '계곡살인'에…"'검수완박'이었다면 무죄 나왔을 사건"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조현수(30)씨가 16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검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계곡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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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계곡 살인 조현수 "억울"…댓글 고소로 합의금도 챙겼다
'가평계곡살인사건' 용의자인 이은해(31)와 공범 조현수(30)에 대해 검찰이 30일 공개수배에 나섰다. 사진 인천지검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 남편 살인 사건의 피의자 중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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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나왔던 제주 변호사 살해 공모 피고인에…檢 무기징역 구형
'제주 변호사 살인사건'의 살인교사 혐의를 받는 김모씨. 뉴스1 제주의 대표적인 장기 미제 사건인 '변호사 살해 사건'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에게 검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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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막대 엽기 살인범, 119 신고때 폭행 숨긴채 "어떡하지?"
남성 직원의 체내 항문에 70㎝가량의 플라스틱 막대를 찔러 숨지게 한 스포츠센터 대표가 사건 발생 당일 119 신고 때 폭행 사실을 숨긴것으로 나타났다. 5일 오영훈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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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녀 살해’ 무기징역 김태현…2심서 항소이유 묻자 ‘한숨 푹’
“모친과 동생에 대해서는 우발적 살인임을 주장하는 바입니다.” 15일 오전 10시54분께 서울중앙지법 소법정 안. ‘노원 세모녀 살인 사건’으로 김태현(25)씨 측 변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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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신변보호’ 새 규정, 보복살인범 못 막았다
과거에 자신을 신고한 사실에 앙심을 품고 저지르는 ‘보복 살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에서 이모(26)씨가 이달 초 자신을 성폭력으로 신고한 여성의 집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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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살해뒤 공범죽인 50대, 무기징역 감형됐던 살인범이었다
50대 여성 살해 후 금품을 빼앗고 시신을 유기한 뒤, 시신 유기 공범까지 살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50대 남성이 7일 오후 인천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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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歷知思志)] 가짜 남편
유성운 문화팀 기자 1556년 대구 양반 유유(柳游)라는 사람이 가출했다. 결혼 후 자식이 없자 이를 책망하는 부친과의 갈등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부친의 장례식에도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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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살인 생각해요" 10살 이웃 죽인 15살 소녀 처벌 피한 이유
피해자 B양의 생전 모습. [데일리메일 캡처] “항상 사람 죽이는 걸 생각해요” 이 끔찍한 문장을 내뱉은 사람은 호주의 한 10대 소녀다. 이 소녀는 이웃에 살고 있는 10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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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잘못 만난 죄? 7명 살해 사형선고 中교사 '뒤늦은 통곡'
총 7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라오 룽즈가 1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 신화통신 유튜브 영상 캡처 20년 도피생활 끝에 붙잡힌 중국 여성 연쇄살인범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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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아닌 돈 문제" 주장 강윤성…싸이코패스 여부 이번주 결론
서울송파경찰서는 ‘전자발찌 살인범’ 강윤성(56)을 7일 검찰에 송치했다. 그에게는 강도살인, 살인, 살인예비,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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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살인범 56세 강윤성…경찰, 신상공개
강윤성 경찰이 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강윤성(56·사진)의 실명과 사진 등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경찰청은 2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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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못죽인게 한"이라던 강윤성, 제3의 여성도 노렸다 [영상]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윤성(56)의 신상이 2일 공개됐다. 서울경찰청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강윤성(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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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물점서 절단기 산 강윤성, 소름끼치는 CCTV 속 그의 모습
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6살 강윤성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사진은 강윤성이 철물점에서 공업용 절단기를 구입하는 모습. 뉴스1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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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살인범은 56세 강윤성…또다른 3번째 여성도 노렸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윤성(56)의 신상이 2일 공개됐다. 서울경찰청 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의 얼굴과 이름, 나이가 2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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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살해뒤 자해, 이유 묻자 "빨리 죽는 방법" 웃은 살인범
제주지방법원. News1 제주의 한 펜션에서 성관계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함께 투숙한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장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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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훼손 연쇄살인범, 신상공개 여부 내일 결정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모씨. 연합뉴스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한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