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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불법복제 프로그램 기승
''누텔라'' 이 컴퓨터 프로그램은 음반, 영화 또는 소프트웨어 제작자들에게는 무서운 전염병과도 같은 것이다. 무서운 속도로 사이버 공간에서 네티즌들에게 퍼져 나가면서 저작권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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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Journey)
몇가지 예외가 있겠지만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었던 록밴드의 중요 공통 분모는 바로 발라드의 강자라는 점이다. 'Holiday', 'Still Lovig You'로 록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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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터미널 ‘국제화’ 뒷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부산 중구 중앙동)이 국제항 부산항의 이미지를 구기고 있다. 이름에 걸맞는 구실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두가 비좁아 대형 여객선은 제대로 접안조차 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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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After Dream O.S.T.
70년대 중반 산타나 그룹에서 기초를 다진 키보드주자이자 보컬리스트 그랙롤리와 역시 산타나에서 몸담고 있었으며 기타의 모든것을 알고 있는 닐숀이 베이시스트 로스밸로리와 영국인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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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인터넷 사업 참여
생활용품 전문 회사인 주식회사 옥시가 인터넷 사업부를 발족한 이후 첫번째 작품으로, 카드발송 사이트인 Send2U (http://www.send2u.co.kr) 를 오픈 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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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몬드 브릭스원작의 눈사람(The Snowman)
어릴적 성탄절이 다가오면 특별한 일이 없는데에도 괜시리 들뜨곤 했던 기억이 있지않은가? 성탄카드를 직접 만들어 본다던가, 구세군의 모금함에 돈 몇푼을 넣곤 부끄러운듯 얼른 그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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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형 미니밴 2종·승용차2종 하반기 새 車 몰려온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자동차 3사가 신차를 속속 출시, 내수시장을 놓고 격돌한다. 특히 유지비가 싼 잇점 등으로 최근 붐을 이루고 있는 LPG (액화석유가스) 형 미니밴을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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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공치면 바닷물도 평평?'화제광고 두편
'박세리가 공을 치면 바닷물도 길을 터준다 (?)' 세계 여성골프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박세리가 긴장된 표정으로 바닷가에 서 있다. 거친 파도 건너편에 위치한 박세리가 힘차게 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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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애드, 가을철 TV광고 부문별 수상작 19편 선정
올 9~11월중 방영된 TV광고 가운데 동아제약의 박카스에프 환경미화원편, 현대전자의 멀티캡컴퓨터 도둑편, OB라거의 저사람이 먹는 맥주 주세요편 등 19편이 '97 메가애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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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기행] 12.로마의 휴일
사랑하는 사람은 단하루의 추억만으로도 평생을 감동속에 산다. 지체높은 공주와 평범한 신문기자의 '하루사랑' 을 그린 '로마의 휴일' (1953년, 윌리엄 와일러감독, 그레고리 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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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커스]살아있는 日帝
일제 (日帝) 의 패망으로 얻은 거룩한 광복의 날에 '군사적인 일본' 의 부활을 이야기하는 것은 유쾌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현실은 외면할 수 없다. 그 현실이란 냉전종식후 동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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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지구촌 방방곡곡 현지음료 밀어내며 111년 인류입맛의 신화
“콜라가 마시고 싶어요-.” 2년전 삼풍백화점 붕괴 11일만에 구조된 스무살 청년 최명석군의 첫마디는'콜라'였다.그에게 콜라는 2백50여시간의 어둠과 절망을 단숨에 씻어줄 시원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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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경기침체 극복 新車 경쟁
“새 차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잡아라.” 자동차업계가 경기침체의 극복방안으로 신차전략을 적극 구사하고 있다. 올해 나올 신차만 20여종에 달한다.신차를 앞세워 침체된 내수 시장의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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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 하고 물건도 팔고 불우이웃돕기 一石二鳥
불우이웃돕기 행사도 기업들의 마케팅 대상이 되고 있다.그동안기업들은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행사때마다 일정액의 성금을 단순기탁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각종 이벤트행사와 연결시켜 이웃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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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맞춰 남대문상인 무더기 이동-거평프레야 돌풍 예고
「도매시장은 규모가 클수록 잘되는가」. 바로 이 의문에 자신있게 해답을 제시하겠다고 장담하며 지난 2일 개점한 국내 최대규모 의류도매센터 거평프레야가 최대 경쟁상대인 남대문시장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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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써비스,.싼타모플러스' 오늘 시판
현대자동차써비스는 4일 기존 「싼타모」의 외양과 안전도를 개선한 「싼타모 플러스」를 5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이 차는 전면부에 라디에이터 그릴가드와 일체형 안개등을 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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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카고 CBS방송 김창경
카고 직장인들이 출근준비로 바쁜 오전7시.가장 시청률이 높은시카고 CBS(채널2)에 낯익은 동양인의 얼굴이 나타난다. 이 방송국의 아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인2세 김창경(32)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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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정보통신산업 전망과 국내기업 대응방향
미국을 비롯한 세계의 주요국들이 「정보고속도로」의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95년 새해를 맞으면서 中央日報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메카 美 실리콘밸리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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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업계 대응책
『국제금리가 내려가고 엔高현상이 계속되며 油價가 안정되는 이른바「新3低현상」으로 우리 제품의 가격경쟁력이 강화돼 수출이 크게 늘어난다.』 新3低에 대한 기업들의 소박한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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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산타클로스는 상업주의 산물
◎31년 코카콜라사 홍보용으로 첫제작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기념일이나 상징물중엔 그와 관련된 상품들을 팔기 위해 만들어진 상업주의 산물들이 많다. 크리스마스의 대명사인 산타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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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외부를 시민문화 공간화|통행막던 「사복」·삼엄한 "출입금지"팻말 사라져|분수대·계단등서도 야외공연·전시회
일반시민들에게는 지나치게 문턱이 높고 폐쇄된 공연장으로 지탄받아온 서울 세종문화회관이 개관10돌을 지나면서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조짐이다. 대·소강당과 전시장뿐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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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소형차의 대명사 「폴크스바겐」
유럽최대의 자동차메이커 폴크스바겐사 (Volkswagen werk)는 전기·기계업인 지엔스와 더불어 서독이 자랑하는 기업그룹이다. 폴크스바겐의 Beetle(일명 딱정벌레) 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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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판에 「춘추전국시대」
「씨름판의 망나니」로 불리는 신예 장지영(21·인하대3년)이 84년도 첫 천하장사의 타이틀을 차지, 국내 씨름계에 최대의 파란을 불러 일으켰다. 장지영은 8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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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의 제언
무슨 전쟁이라도 치른 것 같다. 한쪽에선 승리의 감격으로 로마의 시민들은 트레비 분수에 뛰어 들었다. 패배한 브라질의 성난 군중은 국기를 불태웠다. 바로 엊그제 아르헨티나를 이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