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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가 없어도 멀리 가지 않아도 마음만 있으면 나도 캠핑족
1 돔 텐트 하나만 있으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제주도 서귀포 자연휴양림.2 따뜻한 계절엔 햇볕을 막아주는 타프 아래 느긋하게 누워 본다. 강원도 춘천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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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섬 유채꽃, 양재천변 야생화 … 봄 교향곡 들리는 듯
벚꽃이 흩날리며 완연한 봄을 알린 것도 잠시, 철쭉과 붓꽃 같은 봄 야생화들이 화려한 색채로 봄나들이를 부추긴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꽃길들이 우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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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의사 임동규의 ‘자연치유 처방’
임동규 원장(왼쪽)이 요양원 앞 시금치 밭에서 이 병원에 요양 중인 하덕남 할머니(97세) 등 입원 환자들과 함께 밭을 매고 있다. 밭매기는 요양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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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긍정심리학의 행복 外
[인문·사회] 긍정심리학의 행복(우문식 지음, 물푸레, 470쪽, 1만7800원)=심리학의 새로운 연구 동향인 긍정심리학을 소개한다. 개인의 강점과 미덕 등 긍정적 감정의 중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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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 번 가봐요] 천안 천호지공원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 위치한 천호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은 웰빙 마라톤 코스·분수·천수교 등이 설치돼 있다. 웰빙 공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천호지 공원은 건강을 위한 운동 코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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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했던 할머니, 꽃을 보면 웃는다
12일 대구 상록수노인복지센터(주간보호센터)에서 임명순(가명·84·왼쪽) 할머니가 요양보호사와 함께 화분을 보고 있다. 할머니는 문을 부수는 등 치매 증세가 심했으나 낮에 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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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호텔 뺨친다 … 소형 주택 ‘몸단장’
서울 도심의 한 오피스텔에 사는 직장인 심모(32)씨는 아침이면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에서 운동을 한다. 집에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 입고는 다시 단지 내 식당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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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 녹지율 50% … 물놀이 테마 놀이터
한라건설은 김포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총 857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105~126㎡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앞으로 한강이 흘러 한강 조망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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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한화오벨리스크, 풀 퍼니시드 … 초소형이 98% 차지
한화건설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조성되고 있는 서울 마포구 상암지구에 상암 한화오벨리스크 오피스텔(조감도)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9~39㎡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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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연아처럼 걸어볼까
밴쿠버의 피겨여왕에서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연아.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완벽한 신체비율과 스타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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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거세도, 습기 차도 걱정 없어요
밀레의 모델 엄태웅(왼쪽)과 고아라.후각을 자극하는 봄꽃 향기뿐만 아니라 생동감 넘치는 오색컬러가 마음을 설레게 하는 4월이다. 한들한들 봄바람에 한시도 가만있기 힘들다면 봄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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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으로 가 본 스위스 국제학교 여름 캠프
요즘은 해외 체험학습캠프도 ‘융합’이 대세다.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가 마련한 ‘스위스 국제학교 여름캠프’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스위스를 9일간 여행하며 세계사 지식을 쌓고, 스위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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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죽여 묻은 10대들, 시작은 사소한 연애담
시신이 암매장됐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근린공원. 시신이 묻혔던 곳은 산책로에서 7m쯤 떨어진 곳으로 20㎝가량 파여 있었다. 주변에는 시신을 덮을 때 사용한 낙엽이 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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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방풍 재킷, 4만8000원
스케쳐스의 러닝화봄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달리기나 하이킹, 워킹족들에게 드디어 때가 왔다. 가까운 공원이나 야외로 나가 봄햇살을 즐기며 가벼운 운동을 하다 보면 기분전환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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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생산적인 점심시간
직장인들의 생산적인 점심시간을 보여주는 사진이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와 화제다. 17일 다음 아고라에 올라온 '어느 직장인들의 생산적인 점심시간'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장 인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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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구의 서울 진(眞)풍경 ⑦ 홍대 앞 서교 365
서울 홍익대 앞 서교 365. 서교동 365번지라는 이곳 주소가 그대로 이름이 됐다. 2006년(위)과 2012년(아래)의 입면 사진이다. 6년 새 변화가 현저하다. 감자탕집이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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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 파티, 풀장 수영, 갑판 위 조깅, 라스베이거스 쇼…바다에서 즐기는 원스톱 휴양
스타크루즈 버고호의 카페 TAVERNA 크루즈 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들이 크루즈 여행을 떠나고 있다. 크루즈 내에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여행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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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가 온몸으로 … 숲길 걸으며 ‘건강 샤워’
봄을 맞아 ‘숲길 걷기’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인터넷에선 동호회 모임들이 기지개를 켠다. 숲길 걷기가 주는 건강 이점은 무궁무진하다. 우선 숲은 ‘명의’다. 숲에서 나오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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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65) 73세 마오쩌둥
▲류샤오치는 1920년대 노동운동 시절부터 광저우(廣州)에 와있던 호찌민과 가까웠다. 호찌민은 베이징에 올 때마다 류샤오치의 집을 방문했다. 69년 가을, 두 사람은 2개월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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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별것도 아닌 것들이…" 체력 과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류샤오치는 1920년대 노동운동 시절부터 광저우(廣州)에 와있던 호찌민과 가까웠다. 호찌민은 베이징에 올 때마다 류샤오치의 집을 방문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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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 30리 헤엄쳐 중병설 날려버린 73세 마오쩌둥
류샤오치는 1920년대 노동운동 시절부터 광저우(廣州)에 와있던 호찌민과 가까웠다. 호찌민은 베이징에 올 때마다 류샤오치의 집을 방문했다. 69년 가을, 두 사람은 2개월 차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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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주말]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토요일 오후에 가족과 함께 삼청동을 찾곤 한다. 카페에서 커피와 달콤한 초콜릿 케이크를 먹으며 잠시 느긋하게 보내는 시간은 새로운 한 주일을 위해 찍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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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벌교 태백산맥 문학기행 길
1 봄비에 촉촉히 젖은 제석산 자락. 대나무 울타리가 둘러쳐진 아담한 소화의 집 뒤로 현 부자네 별장과 제각이 으리으리하게 버티고 있다. 한때 일대에 터널을 이뤘다는 벚나무가 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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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성곽 안에 버스전용도로 만든다
지난 10일 오후 7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기도 수원 화성 성곽 안의 화성행궁 앞 삼거리. 삼거리에 설치된 교통신호등이 직진 신호에서 좌회전 신호로 바뀌었는데도 차량 서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