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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마찰 줄이려 金산자 외제차 산다
김영호(金泳鎬)산업자원부 장관이 각료 가운데 처음으로 외제차를 타게 된다. 金장관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통상마찰을 줄이기 위해 5월 중 열리는 수입차 전시회 이전에 외국산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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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이 기업] 태인테크
농업용에서 반도체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쓰이는 노즐로 세계 시장을 석권한 전남 순천공단내 태인테크. 1993년 설립이래 노즐 개발이란 외길을 걸어와 7년만에 세계적 농기구 전문업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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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노조 상경 시위 고속도 몸살
6일째 전면 파업한 현대.대우.기아.쌍용 자동차 4사 노조의 상경 시위와 이를 저지하려는 경찰의 검문검색으로 11일 전국 주요 도로 곳곳에서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또 10일부터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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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산자부장관·송병락 서울대부총장 대담
김영호산업자원부 장관과 송병락 서울대 부총장이 7일 세종로의 산자부 장관 집무실에서 대기업과 벤처의 융합을 한국형 성장모델로 잡아야한다는 소위 쌍두마차론과 정보산업인력 10만 양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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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산자부장관·송병락 서울대부총장 대담
김영호산업자원부 장관과 송병락 서울대 부총장이 7일 세종로의 산자부 장관 집무실에서 대기업과 벤처의 융합을 한국형 성장모델로 잡아야한다는 소위 쌍두마차론과 정보산업인력 10만 양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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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산자, "유럽자동차 한대 사고 싶다"
자동차.조선 분야에서 유럽과의 통상마찰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영호 산업자원부 장관이 24일 주한 유럽연합(EU)상공회의소 초청 행사에 참석, "유럽산 자동차 한대를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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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업계, 이란시장 선점위해 준비 서둘러
미국.유럽연합(EU) 등 선진국들이 이란에 대해 화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업계도 이란시장 선점을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지난달 총선에서 하타미 대통령이 이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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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업계, 이란시장 선점위해 준비 서둘러
미국.유럽연합(EU) 등 선진국들이 이란에 대해 화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업계도 이란시장 선점을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지난달 총선에서 하타미 대통령이 이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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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와대 법무비서관 박주선의 야망과 좌절
끝내 일이 터졌다. 지난해 12월16일 저녁. 朴柱宣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구속 문제를 놓고 대검 중수부 수사팀과 검찰 수뇌부는 대충돌을 일으켰다. 李種旺 수사기획관은 저녁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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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개각] 정치권 반응
2000년 첫 개각에 대해 국민회의는 "전문성을 살렸다" (李榮一대변인)고 했고, 자민련도 "경륜과 전문성을 조화시킨 인사" (李良熙대변인)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자민련 충청권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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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개각 새얼굴 프로필]
◆ 재경부 장관에 이헌재 금융감독 위원장 79년 재무부 금융심의관을 마지막으로 관직을 떠난 후 21년만에 금의환향했다.재계와 정치권을 넘나든 20여년 야인생활 동안 남다른 유연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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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개각 새 얼굴 프로필]
◆ 재경부 장관에 이헌재 금융감독 위원장 79년 재무부 금융심의관을 마지막으로 관직을 떠난 후 21년만에 금의환향했다.재계와 정치권을 넘나든 20여년 야인생활 동안 남다른 유연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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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캔터 모건스탠리 고문 '한국개혁 후퇴 우려'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자문단 행사 참석차 내한한 미국 금융회사인 모건스탠리의 미키 캔터 수석고문은 22일 "최근 빠른 속도로 경제가 회복되는 바람에 한국의 개혁이 후퇴하지나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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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본부 행정직 '외교관 변신'
통상교섭본부가 출범한지 1년6개월만에 과천 경제부처에서 전입한 행정직 공무원 출신들이 대거 외교관으로 나가게 돼 눈길. 외교통상부는 그동안 외교직과 행정직이 분리돼 있어 통상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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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한라중공업 가동에 '이의'
부도 상태인 한라중공업의 공장 가동을 두고 한국과 유럽연합 (EU) 이 통상마찰 조짐을 보이고 있다. 19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EU는 지난달초 집행위원을 한국에 파견한 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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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부처 직제 무시한채 자리 늘리기식 조직개편
○…일부 정부부처에서 직제에도 없는 조직을 편법으로 운영하고 산하조직 신설을 추진하고 있어 눈총을 받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직제에도 없는 장관직속의 중소기업정책반을 신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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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씁쓸한 美상무 방한 결과
윌리엄 데일리 미국 상무장관의 이번 방한은 한국에 대한 미국인들의 투자촉진이 그 목적이었다. 그와 함께 온 17명의 기업대표단은 내세운 명칭부터가 '기업활동증진사절단' 이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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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바람직한 과기행정체계
1년전 국민의 정부 출범시 정권인수위원회에서 과학기술부의 존폐문제가 바로 지금처럼 검토됐다. 과기부의 기초연구기능이 교육부로, 산업기술개발기능은 산자부로 통합되는 과기부 해체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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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열린 정부조직개편] 관가 반응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해 부처별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현행 체제를 유지하게 된 부처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가운데 조직의 확대개편이 예상되는 부처는 희색이 만면한 반면 기능축소.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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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열린 정부조직개편]각 부처 어떻게 달라지나
[경제] ▶재정경제부.금융감독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 경제정책 조정을 위한 경제정책조정회의 (의장 : 재경부장관) 신설. 예산기능의 소속문제 검토. (제1안) 기획예산위원회를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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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박태영 산업자원부장관
박태영 (朴泰榮) 산업자원부장관은 10일 오후 7시 무역클럽에서 상공부.동력자원부. 상공자원부 . 통상산업부 등 '역대 장관 초청 만찬회' 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내혁씨.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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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대우·현대 3개상사 '첫 150억불 수출탑'
올 무역수지 흑자가 사상최대인 4백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35회 무역의 날을 맞아 2백65개 업체와 7백52명의 개인이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으로 각종 훈.포장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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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클린턴 방한 후속대책 부심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의 방한 결과에 따라 우리 정부는 북한 지하시설 의혹해소를 위한 한.미.일 3국공조 등 후속조치 마련에 몰두하고 있다. 한.미 양국간에 제기된 통상마찰 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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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희생자 주변]前상공부 고위관리들 관광길 참변
국정감사가 진행 중이던 산업자원부는 사고소식이 전해지자 충격 속에 휩싸였다. 이번 사고로 숨지거나 다친 사람들 대부분이 수출드라이브정책이 본격적으로 실시됐던 60, 70년대 무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