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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증시는‘검은 한 주’…북한은‘도발만’, 정치는‘싸움만’(9월26일~1일)
이번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검은 월요일 #검은 수요일 #환율 #대우조선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 화재 #한미 해군 연합훈련 #북한 탄도미사일 #‘여자 무솔리니’멜로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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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봉의 직격인터뷰] "정치인들 제 욕심에 눈 멀어 벽을 더듬고 있다"
━ 안중근 소설 『하얼빈』 출간한 소설가 김훈 신준봉 문화디렉터 광복절을 낀 여름 독서시장의 최강자는 일흔넷 소설가 김훈의 『하얼빈』이었다. 지난달 초 출간 직후부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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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때도 실외기 고치다…17m서 추락사한 20대 청년
사진은 지난달 1일 오후 서울 시내 한 건물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 모습.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제주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수리하던 20대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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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속 물 관리 ‘구멍’나 싱크홀 생겨, 땜질 처방 땐 대참사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11년 만에 장만한 집이 500m 싱크홀 속으로 추락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한국영화 ‘싱크홀’(2021)의 한 장면. [사진 쇼박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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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1년뒤 말라버린 강…지구가 미쳤다, 더 빨라진 기후재앙
최근 독일에서는 오랜 가뭄으로 라인 강이 말라버렸다. 석탄을 운송하기 어려워지면서 일부 석탄화력발전소는 발전량을 줄여야 하는 처지가 됐다. 하지만 불과 1년 전인 지난해 7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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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시민재해 규정 모호…서울시 “도급계약 대란 우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6개월을 맞아 서울시청이 안전 의무 이행 실태 조사에 나섰다가 고민에 빠졌다. 정부가 세부 지침 없이 모호한 원칙만 마련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서울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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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급 계약 논란으로 번질까…중대재해법 실태조사 후 난감해진 서울시
서울시가 상수도 분야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상수관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상수관로 특별점검 관련 현장. [사진 서울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6개월을 맞아 서울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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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손가락 부러뜨린지도 모르는 체스선수…커지는 로봇 우려
지난 19일(현지시간) 국제 체스포럼 모스크바 오픈 경기장. 체스 로봇이 상대편 7세 선수 크리스토퍼의 기물(己物·체스판의 말)을 잡고, 자신의 기물을 그 자리로 옮긴다.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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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예방활동 덕 봤나…상반기 사망사고 9.3% 감소
동국제강에서 일하다 숨진 고 이동우 씨 아내 권금희 씨가 지난 6월 16일 오후 서울 중구 동국제강 본사에서 산재사망 관련 합의문 작성에 앞서 중대재해 재발 방지를 당부하며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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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탓 매년 900만명 조기사망…92%는 가난한 나라에서"
인도 뉴델리의 짙은 스모그. 2019년 11월 12일에 촬영한 사진이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900만 명이 환경오염으로 인해 조기 사망하고 있고, 이 가운데 450만 명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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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7곳은 중대재해법 대응 어려움”…재계, 정부에 법 개정 건의
올해 초 붕괴 사고 발생 당시 광주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뉴스1]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이 시행된 지 100일이 지났지만 기업 10곳 중 7곳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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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태평과 풍년 기원... 200m행렬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30 태평과 풍년 기원... 200m행렬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15일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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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물 다 빼란 거냐"…골퍼 연못 익사가 부른 논란 [이슈추적]
지난달 27일 오전 8시51분쯤 전남 순천의 한 골프장에서 50대 여성이 깊이 3m 연못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순천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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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속 골프공 찾으려다 익사…경찰 '중대재해법' 첫 적용 검토
전남 순천의 한 골프장에서 50대 여성이 깊이 3m 연못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순천소방서 골프장에서 50대 여성이 연못(워터 헤저드)에 빠져 숨진 사건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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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안전수칙 잘 지키게 현장에 CCTV 달고 싶은 심정”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한 ‘중대재해처벌법 정책세미나’가 4일 열렸다. 김상선 기자 “사고 예방이 간절한 것은 기업도 마찬가지다. 현장에 폐쇄회로(CC)TV라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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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CCTV 설치하고 싶은 심정”…시행 100일 중처법, 여전히 ‘깜깜이’
중앙일보가 주최한 ‘2022 중대재해처벌법 정책세미나’가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렸다. 장진영 기자 “사고 예방이 간절한 것은 기업도 마찬가지다. 현장에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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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시행 뒤 근로자, 하루 한 명씩 쓰러졌다
급성 중독으로 인한 직업성 질병자 16명이 발생한 두성산업에 대해 지난 2월 18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창원지청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두성산업은 중대재해법이 시행된 뒤 기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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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감지하면 0.2초만에 펴진다...목숨 구하는 에어백 조끼
웨어러블 에어백 작동 모습 [사진 SK쉴더스] 지난 달 19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같은 달 22일엔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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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산재사망 828명…배달노동자 사망 4년새 2명→18명 급증
연합뉴스 지난해 산업 현장에서 작업·업무 등으로 숨진 근로자가 82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 현황.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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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세차 2명 사망' 책임자 안철수, 중대재해 처벌 피했다
고용노동부 직원이 지난달 15일 2명이 숨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유세차량 내 잔류 일산화탄소 점검을 하기 위해 버스로 향하고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유세 첫 날인 이날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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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누비며 492명 구했다…소방청 구조견들의 '부상 투혼' [e즐펀한 토크]
#1. 지난 1월 13일 오전 11시1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 인명구조견 2마리가 지하 1층 천장 쪽을 바라보며 짖었다. 핸들러(운용자)들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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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한달 42명 사망…장관 "가능성 봤다" 그날도 숨졌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한 달여가 지났지만, 현장 노동자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도 산업재해 예방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노동계는 건설노동자의 사망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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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85% "건설안전특별법, 중복처벌…제정 반대"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에 관한 찬성·반대 의견. [경총 제공] 건설업체 10곳 중 8곳 이상이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건설안전특별법은 발주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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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C 보고서 "기후변화 계속되면 아시아 전역이 폭염 위협에 직면"
지난해 6월 이라크 남부 아와르 지역의 치바예시 습지의 모습. 가뭄과 폭염으로 습지의 흙이 말랐다. AFP=연합뉴스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계속 상승하면 아시아 전역이 폭염의 위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