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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Behind & Beyond] 히말라야서 손가락 잃고 산이 된 남자
산악인 박정헌, 그를 처음 만난 건 2007년이다. 첫 악수, 뭔가 뭉클했다. 짧고 뭉텅한 그의 손가락 탓이었다. 온몸에서 살점을 떼어 붙여 만든 손가락이었다. 사실 그를 만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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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6000m에 도전하는 보통 사람들 이야기
바야흐로 히말라야 트레킹 시대입니다. 히말라야 트레킹을 떠나는 한국 트레커는 매년 7000여 명에 달합니다. 지난 2015년 네팔 지진 이후 떨어진 수치가 이 정도입니다. 지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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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서 여덟 손가락 잃었지만 다시 갑니다
12년 만에 히말라야 등정에 나서는 박정헌씨는 이번엔 아마추어 산악인들과 함께 산을 오른다. [중앙포토]손가락·발가락 없이 히말라야 6000m 산에 오를 수 있을까. 산악인 박정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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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낙원 '베율', 고통없는 낙원…"그런 곳이 있다고?"
‘베율’. [SBS SBS ‘인생횡단’ 캡처] 지상낙원 '베율', 고통없는 낙원…그런 곳이 있다고? 1000전 티베트 불교에 예원된 지상낙원 ‘베율’이 소개돼 화제다. 8일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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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낙원 '베율', 고통없는 낙원…그곳은 과연 어디?
‘베율’. [SBS SBS ‘인생횡단’ 캡처] 1000전 티베트 불교에 예원된 지상낙원 ‘베율’이 소개돼 화제다. 8일 SBS스페셜 UHD특집 3부작 ‘인생횡단’ 1부에서는 티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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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낙원 '베율', 고통없는 낙원…그곳은 과연 어디?
‘베율’. [SBS SBS ‘인생횡단’ 캡처] 1000전 티베트 불교에 예원된 지상낙원 ‘베율’이 소개돼 화제다. 8일 SBS스페셜 UHD특집 3부작 ‘인생횡단’ 1부에서는 티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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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낙원 '베율', 고통없는 낙원…그곳은 과연 어디에?
‘베율’. [SBS SBS ‘인생횡단’ 캡처] 1000전 티베트 불교에 예원된 지상낙원 ‘베율’이 소개돼 화제다. 8일 SBS스페셜 UHD특집 3부작 ‘인생횡단’ 1부에서는 티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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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장학금'으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더욱 크게
노스페이스는 드림장학금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멘토링과 아웃도어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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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과 리더십 교육으로 청소년 꿈 키운다
김철주 노스페이스 전무(앞줄 왼쪽에서 넷째)가 12일 서울 만리동 영원무역 본사에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Never Stop Dreaming, 청소년문화 만들기 지원 사업’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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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서 여덟 손가락 잃었다 … 이번엔 패러글라이더로 날아간다
등반 장비를 점검하던 중 기자와 인터뷰하며 즐거워하는 박정헌 대장. [서동일 인턴기자] 산을 떠날 수 없는 운명이 있다. 촐라체에서 살아남은 사나이, 박정헌(40) 대장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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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경쟁력] 제품력+마케팅 … 노스페이스의 힘
노스페이스는 ‘아웃도어는 어른들만 입는 옷’이라는 인식을 깨고 젊은층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후 다른 업체들도 스타마케팅에 뛰어들었다. 2006년 1조원 규모였던 국내 아웃도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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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의 셰르파’ 자임한 히말라야 사나이
최강식 교사가 음악시간에 한 학생에게 노래를 가르치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아빠고믄(곰은) 뚜뚜해(뚱뚱해), 엄마고믄 날씨해(날씬해)∼” 20일 경남 통영시 도산면 경남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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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북카페] 아버지 다른 형제 목숨 건 빙벽등반 애증이 애정으로
촐라체 박범신 지음, 푸른숲 364쪽, 9800원 “그것은 벽이었다. 차갑고 황홀한… 나는 한 순간 온몸이 스톱모션으로 굳었다. 피잉, 하는 듯한 낮고 날카로운 금속성, 혹은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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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손
지금도 한해 750벌을 만든다. 지치지 않는 '칠십 청년' 디자이너 앙드레 김 “여~보~세요.” 전화기 너머로 그의 음성이 들려온다. 느릿느릿하게 말을 늘이며 끝을 올리는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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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인터넷 연재하는 작가 박범신씨
중진 소설가 박범신(61·서울문화재단 이사장·사진)씨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소설을 연재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10일부터 연재되는 소설의 제목은 ‘촐라체’.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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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그까이꺼! 가 보는 거야, 땅끝까지 … 자전거로 지구 반 바퀴
중국 아얼진산으로 가는 사막길.[사진 제공=남영호 from05@paran.com]대장 남영호(30.회사원) 풀리지 않는 갈증 … 그래서 떠난다 산 100여 곳을 오르고 알프스 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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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에게 낭만·순수함 되찾아 주겠다"
지난해초 히말라야 등정 당시 크레바스에 빠졌다가 기적적으로 생환해 화제가 됐던 산악인 최강식(26.경상대 체육학과 4년.사진)씨가 16일 경상대(경남 진주시) 총학생회장에 당선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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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좋아도, 나빠도, 모든 사람은 스승
3인행 김정길 지음, 돋을새김, 248쪽, 9000원 책 제목은 논어에서 따왔다. '삼인행'. "세 사람이 길을 같이 걸어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三人行必有我師焉)"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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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강추! 이 책] '프로' 엄지손가락만 남은 산꾼의 웃음
'끈' 박정헌 글, 열림원 232쪽, 9500원 정현종 시인은'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고, 그 섬에 가고 싶다고 했다. 산악인 박정헌(34)씨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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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헌씨 '히말라야 등정' 필름 못 찾아
올 1월 히말라야 촐라체 암벽 등반에 성공한 뒤 하산 길에 사고를 당한 후배를 구하다 심한 동상을 입어 손가락 8개와 발가락 2개의 일부를 잘라낸 산악인 박정헌(34)씨.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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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잃어버린 시간 찾으러 다시 히말라야 갑니다"
▶ 경희의료원에 입원 중인 박정헌씨가 ‘파이팅’을 해보이고 있다. 그는 인터뷰 도중 “없는 손가락에 힘을 주려니 어렵네요” “의사 선생님 말씀이 이 정도로도 쓸 만 하대요”라고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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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奧地 탐사로 청소년 도전정신 길러"
"청소년들이 오지(奧地)를 탐사하는 과정에서 일상과 전혀 다른 세계를 체험해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을 겁니다." 대원 71명을 이끌고 세계 5개국으로 떠나는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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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단신] 이흥국·조화순씨 산악마라톤 우승 外
*** 이흥국.조화순씨 우승 ○…대한산악연맹 주최로 20일 덕유산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국제산악마라톤대회에서 이흥국 (27).조화순 (37) 씨가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1위를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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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지현옥 안나푸르나에 서다
'작은 탱크' 엄홍길 (39) 이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풍요의 여신' 안나푸르나Ⅰ봉 (8천91m) 정상에 우뚝 섰다. 제2창사를 기념해 중앙일보가 후원하고 한국통신.동진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