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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개간에 부작용
서울시내 변두리 고지대마다 마구파헤치고있는 개간공사에대한 서울시의 관리가 소홀하여 풍치미관은 고사하고 흙사태가 나는등 부근주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서울시는 고지대개간이 ①도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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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막기 개간도 불허
서울시는 장마 때의 산사태를 막고 서울 주변 산들의 자연미를 살리기 위해 앞으로는 개간허가를 일체 해주지 않기로 하는 한편 이미 허가했던 개간장도 7월30일 현재의 상태에서 그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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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물에 잠긴 강산…「연예」에 시달린다
「상전이 벽해』가 되었다는 고장 그대로의 수해지대. 8일 상오 무섭게 깔린 먹구름사이로 햇빛은 물바다가 된 금강상류일대를 비웠다. 수해는 공주·부여·오치원 일대만이 아니다.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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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시간만에 살아나
【화천】58명이나 떼죽음을 당한 화천군의 폭우산사태속에서도 흙속에 42시간이나 묻혔다가 살아난 12세소년이 있다. 화천군화천면사리8반 큰어머니 고영숙여인(58·압사)집에서 화천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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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수해 구호늑장
【화천=조성각·이해범·양정희기자】수마가 할퀴고 간 화천군을비롯 영동지방일대 6천8백56명의 이재민은 복구는커녕 긴급구호조차 제대로 되지않아 2일상오 산사태로 주저 앉은 폐허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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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지난30일부터31일까지 서울을 비롯한중부와 영동지방을 강타한 집중폭우는 곳곳에서 많은 참사를 빚어냈다. 30일 강원도화천군에서는 산사태로 55명이 참사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같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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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거의 두절
【춘천】30일밤 강원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려 15명이 죽고 5명이 실종, 4명이 부상, 가옥침수3백29동, 이재민2천95명을 냈다. 또한 춘천∼서울을 제외한 대부분의 육록 두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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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도로 통금
31일 상오2시부터 불어난 한강물로 한강철교 부근 유료고속도로가 물에 잠겨 31일상오 현재까지 차량통행이 금지되고 있다. 철교부근 유료도로는 한강수위가8m20cm가 되면 침수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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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물난리
중앙재해 대책본부는 이번 장마로 19일 정오현재 사망18명, 부상7명, 실종5명등 인명피해와 1천2백78명의 이재민, 그리고 4억7천만윈의 재산손실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피해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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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대책
우리나라전역은 계절적인 장마철에 접어들었다. 이미 지난 6월중에 제주와 남부지방에 상륙했던 장마전선은 점차 발달해가면서 북상하여 이제 전국적으로 장마철에 들어선것이다. 장마철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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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주먹대결 60년|충북 괴산면 자갈면 모래리|식목일에 빛을 받는 마을|벌거숭이 모래산을 피와 땀으로 정복한「푸른역사」
충북괴산군사리면소담리-글자그대로 「자갈면 모래리」란 별명이 붙었던 이마을에는 식목일이 따로없다. 1년3백65일이 내내 식목일이라는 것이다. 60여년전 풀 한포기 찾아볼수 없었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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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위험」경계
치안국은 날씨가 갑자기 풀리면서 얼음이 녹는데대비, 강가나 저수지, 웅덩이 얼음위에서 어린이들이 놀지못하도록 위험장소마다 경고판을 세우고 산사태 및 축대붕괴위험장소에 대한 사고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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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에도 폭설 탄광작업 중지
【정선】 24일 하오8시쯤부터 정선에내린 눈비로 정선과 외계와의 교통(기차제외)통신망이 완전마비되었으며 정전으로인해 완전히 암흑에 싸여있다. 25일 정선지방엔 70밀리의 비가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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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적 수화의 원시적 수화의 접종
23일 상오 0시부터 중부일원에 걸쳐내린 폭우로 서울·인천지방은 또다시 엄청난 수화를 입었다. 인명피해만도 24명이 참사하고 4명이 실종되었으며 1천6백여명이 집을 잃었다는 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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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로스의도시
서울이 얼마나 「약체도시」인가는 23일의 수재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불과 173·1밀리의 비에 못 이겨 곳곳에서 산사태·침수소동이 일어났다. 봉천동선 한마을 18명이 떼죽음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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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대비한 위험제거대책
앞으로 장마철의 도래와 더불어 각종 건설공사 및 축대붕괴·산사태·가옥침수등의 위험이 크게 닥쳐올 것이 예상된다. 올해에는 특히 서울을 비롯한 전국도처에서 성급하게 벌여놓은 각종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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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 침수에 철로도 끊겨
【청주】15일 하오부터 16일 상오9시까지 사이에 청주시내의 1백29밀리를 비롯, 도내 각 지역에 집중폭우가 내려 제방이 유실되고 축대가 무너지는 등 많은 피해를 내고 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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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춘천댐 위험수위 육박
【원주】산사태로 길이 무너져 춘천∼서울, 춘천∼원주간 교통이 20일 정오 현재 두절. 화천「댐」은 20일 정오 현재 수위가 1백70.25미터로 위험수위 1백81미터를 육박하고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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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가평 등지서 5백가구 침수
【동두천】19일 하오 11시부터 20일 상오 2시30분 사이에 동두천지방에 폭우가 쏟아져 생연3·4·5리와 보산리 등지의 5백여 가구가 침수, 한밤중에 대피하는 등 소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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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 대홍수
【리오데자네이로19일UPI동양】이곳에서 서쪽 3백52「킬로」떨어진 휴양도시 「카라구아타투바」에서 19일 홍수로 인한 산사태가 일어나 1백명 이상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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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시를 유실 「브라질」홍수 "지도상 위에서 말살됐다'
【리오데자네이로24일 UPI·AFP】「브라질」의 「리오데자네이로」주 정부 관리들은 24일 약 5백 명 내지 8백명이 지난 주말 수 개 지방을 휩쓴 호우와 홍수 및 산사태 등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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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시타냐…아니냐|수입쿼터폐지
현행 수입「쿼터」제를 전면 폐지로한 정부의 무역정책전환은 관련업계에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져 경제계에 찬반논쟁의 불씨를 던졌다. 박상공부장관은 「쿼터」제의 철폐원칙만을 명백히 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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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악의 홍수
【런던4일로이터동화】「유엔」대륙과 북미대륙에 성급한 동장군이 휘몰아쳐 「이탈리아」에는 홍수, 「스위스」에는 산사태, 그리고 「캐나다」와 미국에는 눈보라를 갖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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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경찰의 날, 톱으로 썰고 대패로 다듬어서 몽등일 지팡이로 만드는 날 되길. 민중당 전당대회, 민중은 무엇을 갈망하는가 묵도로 시작하시지. 원조불 집중방출, 포화량 50겸회수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