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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정몽헌 현대 회장
정몽헌(鄭夢憲)현대 회장은 28일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고 김진선 강원도지사에게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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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피해 여의도 82배 넓이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영동 일대에서 일어난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이 강원도 전체 산림면적(1백37만4천㏊)의 1.7%인 2만3천4백88㏊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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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1당 보은"…민주, 당선자 대회
민주당 서영훈 (徐英勳) 대표와 이인제 상임고문.김옥두 사무총장 등 지도부가 27일 춘천으로 총출동했다. 확대간부회의와 강원지역 총선 당선자대회를 갖기 위해서였다. 의석 5석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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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뇌등 특산물 재배 농가 파산 우려
강원 영동지역 산불로 산림뿐 아니라 장뇌, 송이재배 농가와 양봉 농가 등도 큰 피해를 입었지만 적절한 보상대책이 없어 피해 농가들이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 27일 강원도와 시.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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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처,생산적 복지위해 추경 예산 편성
정부는 구제역, 산불피해 등 민생현안에 신속히대처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실질적으로 4월부터 앞당겨 시행하기 위해 6월중 추경예산 편성을 검토키로 했다. 추경예산편성을 위한 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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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산불
대기중 산소의 비율은 질량으로 23%, 분압(分壓)으로 21% 가량 된다. 이 비율은 지구표면에 존재하는 가연(可燃)물질의 분량과 균형을 유지하게 돼 있다. 산소의 비율이 조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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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살리는 환경] 4.생태계복원 인간이 주도해야 하나-반대
"살구가 노랗게 익어 가만히 두면, 저절로 땅에 떨어져서 흙에 묻혀 썩고, 그러면 거기 어린 살구나무가 또 태어나지, 그 살구나무가 해와 바람과 물과 세상의 도움으로 자라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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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산불피해 주먹구구식 복구 말아야
여의도 면적의 48배에 달하는 동해안 지역의 산불 피해복구를 놓고 자연회복, 또는 인공조림 등 여러 방안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복구사업은 정확한 피해조사가 이뤄진 뒤에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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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하는 백두대간] 下. 전문가 좌담회
생태계가 파괴된 백두대간의 산림 복원방법을 놓고 전문가들 사이에 논쟁이 뜨겁다. 중앙일보는 가장 적절한 복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일 삼척시청에서 산불현장을 살펴본 임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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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피해복구 성금 전달
이윤종(李允鍾)임업협동조합중앙회장은 18일 오전 10시 강원지역 산불사고대책본부를 방문, 김진선 강원도지사에게 산불 피해복구에 써달라며 전국의 조합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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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하는 백두대간] 上.생태계파괴 극심
사상 최악의 산불로 검게 그을린 동해.삼척.강릉.고성 일대 백두대간엔 죽음의 그림자만 가득하다. 타다만 나무와 들짐승의 시체가 널부러져 있을 뿐 봄철 새싹도 없고 산새.풀벌레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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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산불 이재민을 도웁시다
강원 영동지역과 경북 북부지역등에 발생한 산불로 산림과 가옥이 불에 타고 피해 주민들은 졸지에 생활터전을 잃어 깊은 시름에 잠겨 있습니다. 정부는 이들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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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사, "산불 복구 신속히 처리" 다짐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강원 영동지역 대형 산불과 관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준 정부의 조치를 토대로 이재민에 대한 구호.영농.주택 등 모든 복구대책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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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일대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는 15일 강원도 고성.삼척.강릉.동해, 경북 울진 등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은 피해복구를 위한 지자체의 재원(財源)이 부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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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산불 완전 진화…여의도 40배 태워
9일 동안 백두대간과 산간마을을 초토화한 영동지역 산불은 사상 최대의 산불피해라는 오명을 남긴 채 15일 진화돼 막을 내렸다. 삼척 등에 산불이 확산된 데는 사람이 비틀거릴 정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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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서 본 강원산불 현장]
화마가 할퀴고간 백두대간은 신음하고 있었다. 군데군데 계곡과 산꼭대기를 제외하곤 온통 검은 잿더미로 뒤덮인 채 였다. 또 울창한 삼림이 봄햇살을 기다리며 있어야할 산비탈 자리엔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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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특별재난지역' 대통령에 선포 건의
박태준(朴泰俊)국무총리는 14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중앙안전대책위원회를 열고 동해안 산불 발생지역을 '특별재난지역' 으로 선포해줄 것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건의키로 했다. 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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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인제등 세력불리기 채비
14일 새벽까지 개표상황을 지켜봤던 민주당 이인제(李仁濟)선대위원장이 이날 오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을 찾았다. 당 관계자는 "李위원장이 총선 이후를 염두에 두고 선제 공세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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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난 곳 '특별재난지역' 검토
산불중앙사고대책본부(본부장 金成勳농림부장관)는 강원도 강릉.삼척.동해.고성과 경북 울진지역 등 산불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중앙안전대책위원장(국무총리)에게 건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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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선진형 산불대책 세워라
1주일째 계속된 강원도 영동지역 산불의 기세가 다행스럽게도 한풀 꺾였다. 하지만 피해가 너무 컸다. 산불로는 사상 최악의 재앙이었다. 1천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고, 3천만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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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키로
박태준 (朴泰俊) 총리는 13일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을 방문, "강릉.삼척.동해.고성과 경상북도의 울진등 피해지역을 '특별 재난 (災難) 지역' 으로 선포해 줄 것을 김대중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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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재난관리 나사가 풀렸다
사상 최악의 피해를 낸 영동지역 산불은 재난관리의 허점을 극명하게 드러냈다. 예고없이 덮친 재앙이 아니었다. 건조주의보와 함께 산불발생 보도가 계속됐고 급기야 제2의 대형 고성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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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연맹, 고성대회 연기
한국씨름연맹(총재 엄삼탁)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00 고성장사씨름대회를 잠정 연기하기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맹은 고성대회 연기 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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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걸려야 산불피해 생태계 복원
산불 날벼락을 당한 강원 지역 등의 생태계가 복원되는 데는 40년에서 최고 1백년까지 걸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학계와 산림전문가들에 따르면 산불 지역이 성장이 빠른 활엽수림 지대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