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물학 분야

중국 교포학자 박창근 교수 '시스템학' - 사물의 전체.부분 동시 고찰

한국사회를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한보사태를'시스템학'으로 풀어보면 어떨까.통치권자 중심의 권위주의 정치,기업과 은행의 방만한 경영,지도층 비행에 대한 불감증등이 뒤범벅됐다.그만

순수한 동기로 대학원 진학하는 사람들 증가

취미생활을 발전시켜 학문적으로 본격 연구하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종전에는 학부에서의 전공을 되살려 학위취득이나 대학교수로 진출하기 위해 석.박사과정에 진입

'과학과 인간의 미래' 야곱 브로노프스키 著

영국의 수학자이며 생물학자였던 야곱 브로노프스키(1908~74)가 쓴 과학철학 에세이. 문학.미술.언어.사회에 대한 저자 나름의 비평과 해박한 지식을 담고 있어 과학 에세이라기보다

97 호암상 시상식 성황 - 두 수상자 상금 희사 진한 감동

호암상위원회(위원장 李賢宰)는 22일 오후3시 호암아트홀에서 97년도 호암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행사에는이홍구(李洪九)신한국당고문.이건희(李健熙)삼성회장.조병화(趙炳華)예술원회장

'타고난 반골' 프랭크 설로웨이 著

종교개혁.프랑스혁명.진화론.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뉴턴의 만유인력.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인류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대사건이나 이론이 제기될 때마다 사람들은 양편으로 나뉘어'혈투

民官손잡고 세계의 두뇌 양성-이스라엘 영재학교 '헬레드'

정부는 교육개혁 차원에서 영재교육을 추진중이다.그동안 학생들의 능력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획일적인 교육에서 생긴 부작용을없애고 우수한 학생을 조기 발굴해 가장 큰 자원인 인력을 최

6.학술-西歐의 제3문화 새 관심사로

올해 크게 두가지 흐름이 부상할 전망이다.하나는 자연과학적 발견과 연구성과를 인문학적으로 해석하는.제3문화'이며,다른 하나는 한국 민주화의 주요한 계기였던 6.10민주화운동 10주

佛 남서부 미디.피레네지방 産.硏복합 '거대한 실험실'

프랑스 남서부의 툴루즈를 중심으로 한 미디-피레네지방은 프랑스 국내는 물론 유럽전역에서 최대규모 공업단지중 하나. 식품.농업.섬유.기계.피혁에서부터 항공.우주.전자.컴퓨터.소재.생

정신분열병 '고칠수 있다' 확신부터 가져야

과학과 의학의 발달은 절망적 질병들을 점차 치유 가능한 병으로 바꾸어놓고 있다.이같은 추세는 정신질환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대표적인 질환이 정신분열병이다.최근 개발된 신약중에는 이전

"聖의 탄생" 발터 부케르트 著

기원전 1세기 고대로마의 철학자 세네카가 쓴 『자연학 문제집』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클레오나이에서는 폭풍예고관이란 관리가 폭풍을 예고하면 주민들은 너나없이 양이나 닭을 제물로 내

베이징大 경영대학원장 라이닝 교수

『한국기업이 갖고 있는 특유의 문화와 고객우선주의는 중국 경제개혁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베이징(北京)대 경영대학원 리이닝(勵以寧)원장은 한.중 양국이 지리.역사.문화적으로도

철학자서 한의사까지 김용옥 서울大의대객원교수

서부활극을 일명 호스(馬)오페라라고 한다.80년대 김용옥(金容沃)의 등장은 건맨의 출현과 흡사했다.세상을 읽어내는 한 철학자의 인식의 전방위적 건 플레이는 사실 충격이었다.그것은

"과학의 종착역" 존 호건 지음

프랜시스 크릭이 제임스 슨과 함께 53년 DNA 구조를 「2중나선」으로 밝힌 일은 과학계에서 20세기 최대의 업적으로 평가된다.그 크릭이 80년대 중엽부터는 인간의 의식을 과학적으

환경대책 언제까지 미봉인가

18일 오전 서울 탑골공원에서는 「환경비상사태 선포대회」가 한 환경단체 주최로 열렸다.여기에서는 최근의 공해문제에 대한 경각심 촉구를 위한 메시지 발표와 자동차 장례식이 치러졌다.

1.KIST 김기선 선임연구원

기술력의 핵심은 기초과학이다.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기초과학수준을 가늠하는 과학기술 논문발표 순위는 5천8백14건(95년)으로 22위에 머물러 있다.당장에 돈이 되는 기술에만 급급

대학총장 미국대학 봉사활동 현지토론

16개 대학 총.학장들로 구성된 중앙일보 해외인프라시찰단이 미국대학의 봉사활동 현황을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워싱턴의 촛불재단본부.국가봉사단.프로비던스 칼리지와 브라운대학,그리고

해리 페인 美윌리엄스大총장 김경원 사회과학원장

인문과학 분야에서 미국내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윌리엄스대의 해리 페인 총장이 12일부터 15일까지 한국을 방문했다.소규모대학을 유지하며 인문과학 분야 특성화 전략으로 경쟁력을 키우

세대교체론

◇세대교체 강풍=최근 정치권에서는 선거를 앞두고 「세대교체」의 목청이 높다. 경제계에서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세대교체바람이 분다.문화계에서도 세대교체 논의가 분분하다.세대교체론이 범

◇제국의 신화 1,2(이철원 지음)=고조선.단군.공무도하가등을 소재로 고조선시대와 현대를 넘나들며 추리기법을 동원,여성의지배욕과 권력욕을 부각시킨 소설.〈서적포.각권 300여쪽.각

◇오정희 문학앨범(이남호.이광호 엮음)=대표적 페미니즘 작가자신이 뽑은 대표작과 문학관 외에 연대기.작품론.작가앨범등을 담은 문학선집.〈웅진출판.3백6쪽.7천5백원〉 ◇돌에서 헤엄

노화-長壽지혜

금세기초 50세가량이던 인간의 평균수명은 최근 70세 이상으로 40%이상 증가했다.장수인에 관한 기록은 아담의 9백30세를 비롯해 다양하지만 학계에서 인정하는 최장수 인간은 1백2

농업은 투자 더 늘려야 할 첨단산업

미국 사회사상가인 앨빈 토플러는 그의 저서『제3의 물결』에서인류는 농업혁명.산업혁명을 지나서 제3의 물결인 기술및 사회혁명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권력이동』에서 인류문명

舊공산권 자본주의화 세계경제변화 큰요인

中央日報와 삼성경제연구소가 공동주최한 레스터 서로 美매사추세츠공대(MIT)교수 초청 국제심포지엄이 6일 오후1시 서울태평로 삼성생명빌딩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경제학분야의 세계적

15.발전계획-예산.법령미비

94학년부터 신입생을 통합선발하고 있는 서울대 자연대 지질학과와 해양학과 교수들은 지난해말부터 매주 한차례 회의를 갖는다. 학생들이 저학년때 물리.화학.생물및 지구과학의 기초과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