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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에서 계속
앞서 살핀바와 같은 사정만으로 허구의 것임이 명백하거니와 원판결이 적법하게 거시하고 있는 증거들에 의하여 더 나아가 이점을 밝혀 보기로 한다. 피고인 김재규는 1976년 12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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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4)-제68화 개헌비사 의원내각제 개헌(41) 진형하|3·15 부정선거로 마산시민들 궐기|국회, 대책위 구성…일부선 개헌추진
다 아는 일이지만 「3·15」선거의 후유증으로 사회가 뒤숭숭하던 4월11일 마산앞바다에 큼직한 사건이 생겼다. 「3·15」 「데모」때 행방불명이 되었던 마산상고의 김주열군이 두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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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공장 공원 절명
경남량산군상북이소토리 선일자원개발회사 종업원 이재홍씨(34)가 중금속중독으로 보이는 호흡곤란의 가슴통증을 일으켜 지난 15일상오8시쯤 부산침례병원에서 입원치료중 2시간만에 숨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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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향문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그게 여의치 않으면 무덤이라도 남는다. 요새 한 재일 동포가 전북 정읍에 만들고 있다는 호화 분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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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죽여 20일 숨겨|아이못낳는다는 구박에 앙심범행
서울관악경찰서는 23일 아기를 낳지 못한다고 구박하고 다른 여자와 사귄다며 남편 임동은씨(27·서울봉천본동158·강남전자대리점기사)를 목졸라 숨지게한뒤 토막을 내 버린 김춘자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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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웅엔 사형 동생 무기선고
서울형사지법합의11부(재판장신정철부장판사)는 20일상오10시 서울인사동골동품상 금당주인 정해석씨부부및 운전사살해사건 선고공판에서 주범 박철웅피고인(39)에게 강도살인및 사체유기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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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웅형제에 사형구형
서울지검 김수연검사는 4일 골동품상 금당주인부부·운전사 살해사건의 주범박철웅 (39) ·박천웅 (33) 2명의 피고인에게 사형, 박철웅의 내연의 처 김효직피고인(30)에게는 징역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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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를 이끌어갈 사람들
건강은 인간이 추구하는 최대의 욕망. 그러나 건강은 혼자서 노력한다고 얻어지는것은 아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발암물질에 접촉돼 암을 일으키기도 하고 환경에 의해 질병에 걸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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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관들 군재 증언
17일 상오 검찰관 이병옥 소령(17일 상오10시 25분부터) 검찰관은 증인 신문에 앞서 대통령 시신의 「X-레이」사진·검찰관이 작성한 진술조서·군 사법 경찰관의 조서 등이 사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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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살인 범인에 부산지법 사형선고
【부산】부산지법 제5형사부(재판장 정만조 부장판사)는 28일 동래토막살인사건의 범인 이양길피고인(25·부산시사직동146의4)에게 살인및 사체 손괴죄를 적용, 사형을 선고했다. 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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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웅등 3명구속송치
서울시경은 8일 금당사건의 범인 박철웅(38·전과4범·서울성산동4의15)을 강도살인·사체은닉·사기·사기미수동 혐의로, 동생천웅(32)과 박의 내연의 처 김효식(29)을 강도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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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합성세제 성분 규제
정부는 3일 공해 차량의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공해차량단속권한을 신설될 환경청에 주고 환경오염의 요인이 되고있는 농약과 합성세제의 규격기준을 정해 제조를 규제하기로 했다. 보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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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레는 통상 3일장이 마땅"|9일장비용 청구소 일부패소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장례는 통상 3일장으로 치르고 사체를 오랫동안 방치하지않는 것이 우리의 경험법칙상 납득할수 있는일이라고 본다』는 판결이 나왔다. 대구 고법민사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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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토막사」…신원파악조차 못해
부산송도 40대 여자 알몸토막살인사건이 발생한지 4개월5일만에 동래구칠산동에서 또다시 20대 여자 토막피살체가 발견되는 등 올 들어 잇따른 강력사건에 부산의 경찰은 충격을 받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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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기다림 끝에 이룬 포옹
「부처님 오신 날」인 3일 상오10시 전국 29개 구치소 및 교도소에서는 긴급조치 위반학생 5명을 포함, 가석방의 은전을 받은 모범수 l천5명이 풀려나 가족들 품에 안겼다. 행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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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중년의학|튀김류는 동맹경화를 부른다
노화색소라는 것이있다. 1843년「하노버」라는 의학자는 숱한 사체를 해부하면서 노인들의 뇌세포에만 특이하게 존재하는 물질을 발견했다. 그것은 황갈색의 색소덩어리였다. 「하노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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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 봉사개선안 백개항….다 할수 있나?
★…『우리집으로도 전기를 빨리 고쳐주지 않는다고 항의하는 전화가 곧잘 걸러온다.』 19일 한국전력에 대한 연두순시에 나선 장비준동자부장관은 금년을「수용가봉사체제확립」의 해로 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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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아파트단지 헤매던 6세 어린이 동사
28일 상오9시40분쯤 서울영등포구신길6동4773 우진「아파트」14동101호 이동주씨(32) 집 뒤편 높이 70cm의 「베란다」밑에 이종형씨(43·서울관악구흑석3동70)의 외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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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군사령부
한미연합군사령부가 7일 발족했다. 연합사의 발족으로 우리측은 「유엔」군사령관이 행사해오던 한국군에 대한 작전지휘권을 미국측과 공동으로 행사하게 되었다. 한미연합사는 전시에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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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인 살해」사건|서울지법 무기선고
서울지법 성동 지원형사합의부(재판장 이영교부장판사)는 28일 복부인살해 사건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최순분피고인(48·여·서울강남구 논산동24의43)에게 살인·사체유기·절도 및 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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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사망 10명으로
번데기식중독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태능 경찰서는 28일하오 이번 사고로 숨진 송민정양(5)과 김주용군(6)의 사체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이민규소장집도로 실시했다. 서울지검 성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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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숲 속서… 보름 전 자살한 듯
물리학자 김희규 박사(56·동국대 교수)가 실종17일 만인 10일 하오4시쯤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도봉산 중턱 오솔길 숲 속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김 교수의 시체는 칠석 불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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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경계서 만m안엔 폐유 등 못 버려 &해양오염방지법 시행령 오염시킨 선박엔 신고 의무|폐기물 따라 처분해역 구분|백t미만 유조선·3백t미만 선박 오염물질 배출규제 적용 받지 않아
보사부는 10일 선박과 해양시설에서 배출하는 기름 또는 폐기물로부터 우리나라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해양오염방지법의 세부사항을 규정한 시행령을 확정, 국무회의심의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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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박사, 출국은 안해
경찰은 김 박사가 자살했을 경우에 대비, 서울 시내병원과 김 교수가 평소 즐겨가던 서울근교와 경기도 일원의 가평·춘천·의정부·안양 경찰서·서울 북부 경찰서 등에 신고된 신원이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