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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부대 몰고 다닌 박태환·이용대
25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 2008 베이징 올림픽 선수단이 도착하려면 한 시간 넘게 남아 있었다. 하지만 입국장에는 400여 명의 응원단과 선수 가족, 100여 명의 취재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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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감독 새 별명은‘작두 성근’
김성근(사진) SK 감독의 별명은 ‘야구의 신’이다. 데이터를 신봉하고 수읽기에 능해서 붙여진 애칭이다. 그런 김성근 감독이 올 시즌 네티즌에게서 새 별명을 받았다. ‘작두 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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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누나들이 떴다 오빠부대 비켜
공연장을 나서는 이들의 발걸음은 가볍다. 뭔가에 마음을 내줄 때 삶은 그만큼 가뿐하다.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장.중학교 땐 ‘소방차’의 팬이었습니다. “아이 러뷰, 아이 니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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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야구’로 본선 홈인!
6일 야구 올림픽대표팀 훈련 중 송진우(21번)의 피칭을 박찬호(61번) 등 다른 투수들이 지켜보고 있다. [뉴시스]‘올림픽 본선행도 발야구로’. 2007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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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구속영장 신청 방침"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보복 폭행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29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로 출두하고 있다. 김 회장은 수사 과정이 동영상으로 낱낱이 기록되는 ‘진술녹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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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전부와도 안바꾼다” 2人의 여비서
의전비서로 10년 보필 김희중씨 이 전 시장이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일정 관리는 김희중(아래 사진)씨가 맡고 있다. 1997년 이 전 시장이 16대 국회의원이던 당시 6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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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의 야구 명장, SK를 야구 명가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심상치 않다. 23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LG 트윈스에 2-1로 승리, 시범경기 5연승(무패)을 달렸다. 예전 시범경기 땐 500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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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캠프大해부① 이명박캠프] "남자 전부와도 안바꾼다" 2人의 여비서
의전비서로 10년 보필 김희중씨 이 전 시장이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일정 관리는 김희중(아래 사진)씨가 맡고 있다. 1997년 이 전 시장이 16대 국회의원이던 당시 6급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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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류현진, 골든글러브까지'꿀꺽'
프로야구 한화의 '신인 괴물투수' 류현진(19)이 2006년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신인왕과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석권한 류현진은 포지션별 최고선수를 뽑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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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자다가 극한 상황 반응 체크
3차 시험을 통과한 10명의 우주인 후보가 쇠구슬이 미끄럼 모양의 틀을 내려오면서 얻은 힘 등으로 로켓을 발사하는 '골드 버그 미션' 테스트에서 각 부품을 조립하고 있다. 변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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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쌕쌕이' 오태근, 결승 3루타
두산에 이종욱(26)이 있다면 LG에는 오태근(28.사진)이 있다. 이종욱은 두산이 자랑하는 1번 타자다. 26일 현재 도루 1위(23개)에 올라 있고, 계약금 없이 신고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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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마운드 '치고받기' 한화 타력
SK 젊은 마운드와 한화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대결. 1일 문학구장에서 첫판을 여는 200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는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 정규리그 전적을 보면 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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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크루즈 무패 5연승
SK 투수 크루즈(33.사진)와 6번 타자 겸 우익수 이진영(25). 이 두 선수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3일 기자단 투표로 뽑은 7월의 최우수선수(MVP)였다. 한 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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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9회 말 뒤집기 쇼
SK 와이번스의 상승세가 꺾일 줄 모른다. 9회 말 동점 홈런과 끝내기 홈런. 5연승의 SK는 이제 4위가 아닌 3위 자리까지 넘볼 태세다. 23일 SK-두산의 문학경기 9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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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LG전자 3만여명 '기부'
▶ 11일 서울 여의도 LG쌍둥이 빌딩 앞에서 열린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에 참가한 LG전자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자신들이 내놓은 헌 물건을 팔고 있다. 박종근 기자 11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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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브룸바 "홈런-타격왕 보이네"
프로야구 현대의 외국인 선수 클리프 브룸바(30.사진)가 홈런왕과 타격왕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브룸바는 23일 LG와의 잠실 원정경기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 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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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의 날'
이승호들은 웃고, 전준호들은 울었다. 12일 프로야구에선 동명이인 이승호가 선발 등판한 LG와 SK가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반면 투수와 외야수 전준호를 둘 다 선발 출장시킨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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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투런 앞세운 삼성, SK 울려
문패는 투수전이었는데 막상 문을 여니 타격전이 펼쳐졌다. 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SK전에서는 양팀 동갑내기 에이스들이 상대 팀의 불방망이에 혼쭐이 났다.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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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 작가 임성한 전격 투입
▶ ‘왕꽃 선녀님’에서 주연을 맡은 이다해(左).김성택 커플. 우측의 김혜선은 극중에서 무당으로 나온다. 내놓는 작품마다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불러일으킨 작가 임성한(44)이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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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국내 첫 통역사전 펴낸 이진영 교수
"(우리에게) 영어는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이고, 목적이 아닌 수단이에요. 쓸데없이 발음만 굴리려 애쓰지 말고 뜻을 정확히 전달하는 데 주력해야 합니다." 최근 국내 최초로 정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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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그린화재 강영식 사장 外
***그린화재 강영식 사장 그린화재는 29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강영식(52.사진)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대표이사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본부장을 지낸 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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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골든 글러브] 떠나는 이승엽 7년 내리 영예
이승엽(27)이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역사상 처음으로 7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또 이승엽과 시즌 내내 치열한 홈런왕 경쟁을 펼친 심정수(현대)는 역대 최다득표(3백7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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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태 또 MVP 될까… 이숭용·조웅천도 기대
가을 잔치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현대와 SK가 벌이고 있는 200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에서는 시리즈 2승을 거둔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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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즈 "불방망이 지켜 봐"
'비룡' SK가 한번 더 욱일승천(旭日昇天)한다. 지난달 27일 잠실 LG전에서 투수 공에 맞아 왼쪽 발목 복사뼈에 금이 가는 바람에 보름간 결장했던 4번타자 디아즈(32.사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