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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공화 선주 속 7명이 1석 겨냥 각축 보은
지역감정이 이곳만큼 두드러지게 대립돼 있는 곳도 드물다. 이유는 현역인 육인수 의원(공화)과 이용희 의원(신민)이 모두 옥천 출신이기 때문. 8대까지 옥천과 함께 한 선거구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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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버스」를 놓칠 수 없다" 10대 총선…무소속「러시」
무소속이 10대 총선의 큰 변수로 등장하고 있다. 김진만·김재정·최치환·이후락씨 등 중량급 무소속의 출마바람으로 시작된 무소속「러시」는 전직의원 등의 출마, 공화·신민당의 낙천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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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조감(4)|주목받는 지구(상)
10대 총선에서의 두드러진 특징은 여권인사들이 총출동하는 「올스타」전-. 경남을 예로 들더라도 『동부(울산-울주)의 이후락, 남부의 김택수 (김해-양산) , 중부의 박종규(마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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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현금공세
『지난해 8월 출마를 선언한 K씨는 2억원을 이미 썼고 앞으로 2억원을 더 쓰겠다고 벼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흥-보성의 한 출마준비자 주장),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돈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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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는 바쁘다|77개지구 현장중계
5·16후 야당이 의석을 찾아보지 못한채 공화당과 친여 무소속에 눌려온 곳으로 신민당의석이 확보되느냐가 관심. 공화당쪽은 5선의 관록파인 현오봉의원 (유정) 이 조직책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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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느 바쁘다|77개지구 현장중계
공화당 쪽에서는 정동성씨 (조직책)가 공천 내정자로서 쾌주하고 있으나 신민당쪽에서 현역인 오세응의원과 9대 3위 낙선자인 전기준씨가 치열한 공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곳. 오의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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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개구 현장 중계|김해-양산
그 동안 신중한 몸가짐을 해 온 김택수씨(공화당 원내총무 역임·대한체육회장·김해)가 출마할 「결의」를 굳혀 공화당 공천 신청을 하자 3선을 노리는 현역의 김영병(공화·김해) 신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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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7개 지구 현장 중계|영주-봉화-영양
공화당 권성기 의원(70·봉화)이 고령으로 공천이 어렵다는 관측과 함께 김계원 전 중앙정보부장(영주)이 공천 유력자로 부상한 곳. 여기에 3선한(6, 7, 8대) 김창근 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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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7개 지구 현장 중계|김천-금릉-상주
5·16후 야당의원을 1명도 못 낸 경북 김천-금릉-상주는 이번에도 여당과 무소속이 활발한 반면 야세는 아직 크게 부각되지 않고 있다. 공화당 백남억 의원(김천-금릉)이 버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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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강기천 의원(공)이 착실한 지역구관리와 영산강 하구 제방공사 등 정부·여당 업적을 PR하며 조용히 표밭을 다지고 있는데 반해 야권의 김경인 의원(통)과 임종기씨(신·8대)가 백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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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김은하(신· 4선) 유승원 (공·3선)의원을 김숙현(공·8대·변호사) 한종수(통· 위원장) 최낙구(무·변호사)씨가 추격, 우선은 오파전 양상을 드러내고 있다. 공화당 공천을 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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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윤인식(공) 이진연(신)의원 등 두 현역이 모두 함평 출신인데서 영광-장성을 기반으로 한 여야인사들이 『이번만은 내 고장에서 국회의원을 내자』고 지역감정에 호소, 대거 도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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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서부경남의 내륙지방으로 지역감점이 강한 이곳은 현역의원을 갖지 못한 함양군민의 향배가 주목거리. 여야 현역에 대한 공천도전도 거센 것이 특징이다. 3선을 노리는 정우식 의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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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광산
임인채(공·나주)·김윤덕(신·목포) 의원이 꾸준히 조직관리를 하고있으나 여야, 나주-광산 양쪽에 모두 신인들의 도전이 만만찮다. 임 의원은 당 조직 이외에 1천 5백여 가구의 씨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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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보성
지난번 9대 총선 결과를 보면 고흥을 업은 신형식(공화)=6만 9천표, 보성을 기반으로 한 이중재(신민)=4만 5천표를 얻어 통일당·무소속(2명)후보 등이 접근을 못했던 곳.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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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일부터는 기부 행위 등이 일체 금지돼 선거 기간이 본격화되는 출발일. 공무원 술 마시는 11일 마감 일을 앞두고 대부분 사표를 냈으며 전국 77개 선거구에서는 금 「배지」 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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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남
한때 권부와 정계를 주름잡던 많은 거물을 배출한 경남-. 김택수 (공화 원내 총무 역임·대한 체육 회장·김해), 구태회 (국회부의장·진주), 최치환(국회건설위원장 역임·남해)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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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충북·제주
충북은 의원 후보 경쟁의 양상이 전국에서 제일 단순하다. 우선 지역구가 4개뿐이며 현역 의원 대부분 정계 중량급 이어서 경쟁권역이 넓지 않다. 그러나 바로 이런 중진 지역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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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원
5개 선거구를 가진 강원도는 몇 군데의 신참 여당의원에 대한 공천도전이 치열한 것이 특징. 현역인 손승덕씨가 재선을 노리고 있는 춘천-춘성-철원-화천-양구도 4명의 친여 인사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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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충남
충남 7개 구에도 현역에 대한 도전의 바람은 거세다. ▲다선·고령의원이 많고 ▲다수의 야당의원 부재지역 및 일부 여당의원 부재지역도 있다는 등의 특색을 지닌 충남은 그래서 도전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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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부는 선거 바람|국회를 겨냥한 보이지 않는 열기…전국의 표밭 실태
10대 총 선을 향한「정치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전국77개 선거구에서 유·무형으로 뛰고 있는 선량지망생들은 줄잡아 5백 명선. 지난 연말 달력 돌리기에서부터 시작한「운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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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지구 8의원의 행동 규제
공화당은 위원장의 2년 교대제와 관할 구역 분담으로 4개 복수 당선 지구의 숙제를 해결하고도 귀향 활동 등에서 잡음이 나올 우려가 많아 8명의 의원을 당사에 불러 따로 선거구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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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성격과 특징
「2·27」총선은 제4공화국의 첫 의회를 구성하는 선거. 종래의 국회가 비생산적이었다는 반성에서 비상 국무회의는 능률 위주의 국회법을 새로 만들었다. 8대 국회가 여야간의 의석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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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우세 속 만만찮은 야세 도전|무소속도 호조... 4구중 3구서 경쟁권에
부산은 8대 의원 선거 때 신민당이 8개 의석 중 6석을 장악했던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야당세가 강한 곳. 신민당은 이런 표의 흐름이 이번 선거에서도 그대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