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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을 혐오한 수학 천재의 탈선…미국 폭탄 테러리스트 ‘유나바머’
1978년~1995년까지 무려 17년간 미국을 공포에 떨게 한 폭탄 테러범 테드 카진스키(가운데)가 1996년 4월 북서부 몬태나주 헬레나시에 있는 법원에서 차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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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인류 재앙" 폭탄테러범 된 수학천재…종신형 중 사망
현대 문명과 과학 기술이 인류를 파괴한다는 문명혐오주의자였던 미국의 수학자 출신 폭탄 테러범 테드 카진스키가 81세로 수감 중 사망했다.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극단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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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이란 불꽃축제 결말…27명 죽고 222명 팔다리 절단
이란의 새해맞이 불꽃축제에서 27명이 숨지는 등 사상자가 속출했다. 지난해 같은 행사 기간에도 19명이 목숨을 잃었다. 한 이란 시민이 '차하르 샴베 수리'가 진행되던 지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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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 ‘자살테러’ 홍콩 등장했다…폭탄 만들려던 중고생 체포
2일 전날 발생한 경찰 습격 장소에 조화를 들고 찾아온 홍콩 시민들을 경찰이 둘러싸고 있다. [AP=연합뉴스] 중국의 통제 강화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는 홍콩에서 지난 1일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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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테러’ 모의 체포된 홍콩 청소년들…“가이포크스 마스크도 준비”
홍콩 경찰청 국가안보국은 6일(현지시간) 폭탄 테러를 모의한 청소년 등 9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찰이 공개한 압수물품. [로이터=연합뉴스] 홍콩 경찰이 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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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이스라엘 이어 이란도 강경파 집권…‘강 대 강’ 파고 높아진 중동
이스라엘에 이어 그 숙적인 이란에서도 강경 매파가 득세하면서 한국의 에너지 공급지인 중동에서 ‘강 대 강 대결’이 현실화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감람산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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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폭탄 터뜨린 전주 20대男, 목표는 짝사랑女가 아니었다
경찰 로고. 뉴스1 전북 전주에서 짝사랑하던 여성이 사는 아파트에 찾아가 사제 폭발물을 터뜨린 20대는 경찰 수사 결과 자해를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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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짝사랑…여성 아파트 찾아가 사제폭탄 터뜨린 20대
경찰 로고. 뉴스1 전북 전주에서 자신이 좋아하던 여성의 집에 찾아가 사제 폭발물을 터뜨린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18일 "사제 폭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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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중인 10대, 유튜브 보고 사제폭탄 만들어…경찰 인계
[연합뉴스] 상주보호관찰소 소속 보호관찰관 선모씨가 지난 27일 고등학교 3학년인 A(19)군의 집을 찾았다가 사제 폭탄을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A군 방에 들어선 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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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폭발 의심물 용의자 추적...2016년 인천공항서도 폭발 의심물 소동
27일 오후 2시30분쯤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1층 입국장 인근 남자화장실에서 발견된 폭발 의심물체. 폭발 의심물은 알카라인 건전지를 전선으로 휘감은 상태였고 구형 휴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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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 총기난사범 같지않냐” 한마디, 테러 모의 적발 단서됐다
2018년 발생한 미 텍사스주 고교 총기난사. [AP=연합뉴스] 미국 뉴욕에서 테러를 모의하던 10대·20대 학생 4명이 현지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 중 한명이 친구들 앞에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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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폭탄 테러' 4명 부상
11일 오전 맨해튼 포트오소리티 버스터미널과 타임스스퀘어 전철역을 연결하는 지하도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한 직후 경찰과 연방수사국(FBI) 관계자들이 대거 집결해 있다. [AP]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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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텀블러 폭탄’ 연세대 대학원생에 징역 5년 구형…“폭탄 요소 다 갖춰”
지난 6월 13일 연세대의 한 교수의 연구실에서 폭발한 텀블러 폭발물의 잔해 [사진 연합뉴스] ‘텀블러 폭탄’을 제조하고 교수에 상해를 입힌 혐의(폭발성물건파열치상죄)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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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 버젓이 총기거래" 베레타·글록 등 실제 총기 '심의건수 100배 폭증'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서 불법적인 총기 거래가 버젓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난감 총이나 개조총기가 아닌 베레타(사진)나 글록 등 실제 총기다. 불법 총기는 주로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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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지하철 폭발물은 '사탄의 어머니'…제대로 안터져 천운
출근길 런던 지하철에 설치된 사제 폭발물. 시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화학물질을 이용한 것으로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타이머가 장착돼 있었는데, 기폭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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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폭탄' 대학원생, 22일 검찰 송치
교수에 앙심을 품고 사제폭탄을 제작해 상해를 입힌 연세대 대학원생이 22일 검찰에 송치된다. [사진 연합뉴스] 연세대학교 공학관에 사제폭탄을 설치해 교수를 다치게 한 대학원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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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질책에 쌓인 반감을 '텀블러 폭탄'으로…
연세대에서 벌어진 '텀블러 폭탄' 사건은 이 학교 대학원생 김모(25)씨가 지도교수에 대한 불만이 쌓여 저지른 범행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14일 저녁 피해자인 공대 김모(47)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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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폭발물 제조 대학원생, 과학고 조기 졸업한 수재
김 교수 연구실에서 터진 폭발물. [사진 연합뉴스] 연세대학교 공대 김모 교수 연구실에 사제폭발물을 둬 김 교수를 다치게 한 대학원생 김모(25)씨는 과학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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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테러 보고 '텀블러 폭탄' 제조 결심"
경찰에 체포된 연세대 '텀블러 폭탄' 피의자가 맨체스터 테러를 보고 폭탄 제조를 결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공학관에서 일어난 사제 폭탄 사건 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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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우리 안의 외로운 늑대
김성탁 런던특파원 22살 맨체스터 토박이 대학생. 영국 맨체스터 공연장 자살폭탄 테러범 살만 아베디의 신상이다. 그는 독재를 피해 영국으로 망명한 리비아 출신의 부모 아래 맨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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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서 또 등장한 '못 폭탄', 테러에 애용되는 이유
22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자폭테러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못 폭탄(nail bomb)은 적은 비용과 간단한 제조법으로 살상력을 극대화하는 사제 폭탄이다. 폭발물에 못,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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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복 1001벌, 사제총 든 '외로운 늑대'와 맨몸으로 맞설 판
유튜브에 접속한 뒤 ‘making gun’이라고 치면 3590만 개의 동영상이 나온다. 동영상에는 사제 권총·소총을 만드는 방법과 사용법이 자세히 담겨 있다. [사진 프리랜서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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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복 1001벌, 사제총 든 ‘외로운 늑대’와 맨몸으로 맞설 판
유튜브에 접속한 뒤 ‘making gun’이라고 치면 3590만 개의 동영상이 나온다. 동영상에는 사제 권총·소총을 만드는 방법과 사용법이 자세히 담겨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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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에 드리운 IS 그림자
‘이슬람국가(IS)’의 그림자가 동남아시아까지 뒤덮고 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IS와 연계해 동남아에 또 하나의 이슬람 칼리프 국가를 세우려던 급진 이슬람 무장세력 19명을 체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