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유학 생각한다면 [3]챙겨야할 5가지
지역 커뮤니티 활동으로 현지 아이들과 함께 야구를 배우고 있는 한국 유학생들 모습. 캐나다 학생들은 놀이터나 길거리에서 친구를 사귀는 일이 거의 없다. 그래서 야구 등과 같은 운동
-
자기소개서 어떻게 쓰시나요?
김철영 세한와이즈컨설팅 대표 2010학년도 대학입시에 입학사정관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학생의 다양한 소질과 잠재성을 파악하기 위해 대부분의 명문대학들이 방대한 양의 자기소개서와
-
현대차 지부, 금속노조 갈 회비 막았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지부장 이경훈, 이하 현대차 노조)가 그동안 금속노조가 가져가던 조합비를 직접 수령하고, 금속노조에 회비를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 노조가 금속노
-
일본서 22시간 ‘돌고래 4마리 수송작전’
7일 일본 와카야마현 타이지 앞바다의 돌고래 순치장에서 돌고래 1마리가 물위를 도약하고 있다. 이를 포함한 4마리는 22시간의 수송 과정을 거쳐 8일 오전 울산 장생포에 도착했다.
-
일상 탈출 장애 탈출 우리도 간다 ③ 장애 아동과 충남 연기 ‘베어트리파크’
충남 연기군 베어트리파크에서 물고기에게 먹이를 던져주고 있는 장애 아동들. 이날 나들이에서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했던 순간이다.충남 연기군에 이색 수목원이 있다. 올 5월 개장한 ‘
-
[사건추적/추격형 충동살인] “여자친구 앞에서 창피 줘 … 운 없었을 뿐”
지난 5월 9일 오후 7시30분. 일식집 주방보조 김모(33)씨는 서울 사당역 8번 출구 앞에서 여자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다. 같은 곳에서 일행을 기다리던 안모(56)씨는 김씨가 술
-
[시론] 중국의 군사퍼레이드와 동아시아 안보질서
증강된 국력을 대내외적으로 과시하고 싶은 국가지도자들에게 열병식을 포함한 군사퍼레이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정예 병력과 첨단화된 무기체계를 내외에 보임으로써 대내적으로는
-
재선거 위해 잠시 돌아온 손학규 “선거 끝나면 다시 춘천 갈 것”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30일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제대로 신뢰를 받으려면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들 입장에선 이명
-
[인터뷰] 재선거 위해 잠시 돌아온 손학규
-10월 재선거 지원을 위해 오늘 정치 일선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손 전 대표의 입장을 이해 못 하는 시각도 있다. 본인이 수원장안에 직접 출마하는 건 고사하고, 선거 지원은 하겠
-
‘해운대’의 흥행 주역 김인권에 대해 미처 몰랐던 몇 가지
800만 관객을 넘긴 영화 ‘해운대’에서 철없는 동네 건달을 능청스럽게 연기했던 김인권.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착각할지도 모른다. ‘인생이 개그’일 것 같은 재미있는 남자라고.
-
4대 강 수질 개선 ‘성급한 환경평가’에 제동
환경부가 4대 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수질 예측과 대책을 다시 세우라고 요구한 것은 4대 강 사업을 친환경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난 5월 국립환경과학원이
-
“기술이 없다면 기술 가진 기업을 사라” … 블랙홀 중국
集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광저우(廣州)를 중심으로 거대 산업 클러스터가 형성 중이다. 이들은 블랙홀처럼 주변 기업을 다 빨아들일 기세다. ‘빼앗지 않으면 빼앗기는 클러스터
-
[지역대학 수시모집 가이드] 한국폴리텍 대학
한국폴리텍IV대학 아산캠퍼스는 전국 폴리텍대학 중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한다. 수도권전철 종착역인 신창역 바로 앞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수업료도 저렴하다. [폴리텍IV대학 제공]
-
‘메이드 인 코리아’ 충주에서 부활한다
이만중 보끄레 회장은 “충주 패션산업단지가 성공하면 중국과 비슷한 가격에 품질은 더 좋은 제품을 신속하게 생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동연 기자 연어는 자기가 태어난 강을 떠나
-
독일은 7900명당 공공도서관 한 개 한국은 7만6000명에 하나꼴
도서관으로 변신할 서울시 옛 청사 모습. 현재 그 뒤편에 새 청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중앙포토] “이탈리아 농촌 지역이었는데 인구 1만 명에 도서관이 하나씩이에요. 집에서
-
“너희들은 공부만 해라”… 선생님은 상담사·기사 그리고 ‘아버지’
강원도 화천군 사내고등학교는 전교생이 146명 밖에 안되는 시골학교다. 그러나 이 학교는 지난해 졸업생 38명 중 37명을 대학에 보냈다. 또 2008학년도 입시에서는 15년 만에
-
홍수환은 챔피언을 먹었고, 김지훈은 챔피언이 즐겁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일요일 아침에 날아온 뉴스는 놀라웠다. 지난 13일, 익숙하지 않은 이름을 가진 청년이 프로복싱 세계 챔피언이 됐다. 챔피언이 됐다는 복싱
-
초·중·고교 97%에 도서관 … 사서교사 있는 곳 6%뿐
2003년 교육인적자원부가 학교도서관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한 후, 매년 600억 씩 총 3,000억 원의 예산이 학교도서관 시설 현대화 사업에 투입되었다. 그 결과 교육과학기술
-
홍수환은 챔피언을 먹었고, 김지훈은 챔피언이 즐겁다
김지훈은 챔피언이 되었지만 귀국한 지 일주일도 안 돼 훈련을 다시 시작했다. 왼쪽 눈자위에 멍자국, 흰자위에 핏기가 선명하다. 그는 IBO 타이틀에 만족하지 않고 WBA나 WBC
-
중국 신무기 52개 국경일에 공개
중국이 건국 60주년을 맞는 다음 달 1일 국경일 군사 퍼레이드에서 지금까지 공개된 적이 없는 신무기 52개를 공개할 것이라고 중국 국영 차이나뉴스서비스(中國新聞社)가 16일 보도
-
[창간44주년 중앙 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스미스 -김지숙- 일러스트=김영윤길을 잃은 것 같았다. 한 블록 정도 온 길로 되돌아갔다. 하지만 그 길도 낯설기는 마찬가지였다. 고만고만한 옷가게와 식당과 커피숍이 줄지어 있었다
-
정지민씨 인터뷰 후기
“사실과 다소 다르게 표현했다고 언론이 탄압받는 것은 옳지 않다는 PD수첩 제작진의 주장은 궤변에 불과합니다.” 정지민씨는 2시간에 걸친 인터뷰에서 “사실보다 중요한 그 무엇도 없
-
런던 설명회 때 'Love Korea Tender' 개사곡까지 불렀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리먼브러더스 사태'는 한국에 이중의 위기로 닥쳐왔다. 세계 경제가 위축되며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부터 생산·소비가 줄줄이 흔들렸다. 외환시
-
정운찬 부인 ‘포천 기와집’두 달간 위장 전입, 왜?
오늘부터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 이귀남 법무부장관 후보자, 민일영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열린다. 청문회에서 자세히 밝혀질 일이지만, 세 후보자들의 부인들이 위장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