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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용리 구석기 유적지|주변 훼손심각
동아시아의 대표적 구석기유적지인 경기도거천군전용면전곡4리 일대가 제대로 보존되지 못한채 훼손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전곡리 일대 구석기 유적지는 세계고고학계에서 공식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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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다공원 옛 이름 되찾는다/「탑골」로… 사적지로 새로 지정
3·1운동의 발상지였던 파고다공원이 옛이름 탑골공원을 되찾게 됐다. 문화재관리국 문화재위원회는 지난 11일 회의를 열고 그동안 각종 민족단체들이 명칭환원을 주장해온 파고다공원일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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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시장 추진
이밖에 지역문화를 이끌어가는 영동문화원(원장 정종원·47)은 이고장의 전래농요인 설계리농요와 시조보존·전승에 앞장서며 향토문화를 꾸준히 일궈 나가고 있다. 설계리농요는 모내기에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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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안창호 광장」명명 산파역 재미동포 김철주씨
지난달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의회는 도산 안창호 선생이 미국에서 1913년에 조직한 흥사단 본부가 있던 남가주대 인근 제퍼슨가 일대를 「도산 안창호광장」으로 명명했다. 미국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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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 단지 숙박 개실 2,600개 확충
세계 10대 유적 도시의 하나인 경주시가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발판으로 2000년대에 인구 20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제 관광·휴양 도시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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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웅비하는 세계 10대 유적지|경주시
신라 천년의 고도 경주시가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수많은 문화재와 사적지를 배경으로 국제 종합 휴양·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BC57년 박혁거세가 육촌의 촌장에 의해 왕으로 추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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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관광 자녀와 함께 선인유산 되새긴다
3·1절, 대보름 등 「독립과 역사의 달」인 3월이 다시 찾아왔다. 우수가 지나고 경칩이 다가오는 절기인지라 곳곳에서 봄기운이 솟아오르고 있다. 가까운 산과 들에는 벌써부터 아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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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법과 자연보호 구역
북한의 환경보호법은 환경보호의 기본원칙,자연환경의 보존과 조성,환경오염방지,환경보호에 대한 지도관리,환경보호에 대한 손해배상 및 제재등 5개강으로 되어있다. 이 법규는 환경오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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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지역 감정 골 메운다|부산 지역 대학생 36명 전북 방문
『어른들이 파놓은 깊은 골을 우리 젊은 세대가 메워야겠다는 사명 의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재 부산 호남 향우회 (회장 김진기·53·성가병원장) 초청을 받아 2박3일 일정으로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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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사 조사 단체|서원 향토 문화연
내고장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향토사 연구를 활발하게 벌이고 있는 서원 향토 문화 연구회 (회장 차용걸·충북대 박물관장) . 86년 호서 고문화 연구회로 출범, 충남·북에 걸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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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선 지금…|버려지고 망가지고 도난당하고…|문화재·사적 무관심 속 곳곳서 수난
경비 인력 충원…보수 작업도 전문가 고증을 반만년을 이어온 겨레의 발자취며 선조들의 숨결이 서린 각종 문화재와 유적·사적들이 도처에서 도난·파손·훼손등 수난당하는가 하면 무관심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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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집무실·관저 다시 짓는다
대통령실은 청와대 경내에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를 한옥으로 새로 짓기로 하고 설계를 의뢰하며 소요경비를 책정,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대통령실은 또 현재 대통령 집무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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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7백 년 사 총체적 복원|문공부 백제문화권 정비 4개년 계획
문공부가 6백45억 원을 들여 백제문화권에 대한 대대적인 발굴·정비를 추진해나가는 것은 백제가 서울·부여·공주∴익산 등 중서부 지대에서 6백78년간 존립하면서 독자적 문화를 형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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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대 고궁, 주 1일 휴궁 검토 논란
도심 속의 시민공원역할을 하는 서울 5대 고궁이 초저녁에 문을 닫는다고 불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당국이 「사적 보호」를 이유로 주 1일 휴궁제를 검토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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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사리 수몰되는 선사 유적지 발굴
한강개발사업으로 일부가 수몰되는 경기도 광주군 동부읍 미사리 선사유적지에 대한 발굴이 9월부터 착수된다. 미사리 유적은 지난 60년대 서울대 김원룡박사팀에 의해 일부가 발굴되어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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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인박사 유적이 복원사업 한창|전남 영암군 서면 성기동 탄생지
백제의 현인으로 일본에 백제문화를 전수하여 미개상대의 일본에 아스카(비조)문화를 피워내게한 왕인박사의 업적을 기리고 그 유적을 복원하는 작업이 전남 영암군 서면 성기동 왕인박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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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농민군 근거지 백산이 훼손되고 있다
동학농민전쟁 당시 농민군의 근거지였던 백산에 대한 종합적인 보존책이 시급하다는 소리가 높다. 학자·문인 등 동학운동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은 백산을 더 이상 방치해서 안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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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문화유적 5곳을 새로 복원|망원정·악천정 등 87년까지
한강변에 있던 망원정·악천정·제천정·양천진산·바위절터 등 5개 문화유적지가 87년말까지 복원된다. 또 석촌동과 방이동의 백제고분 및 몽촌·풍납토성·암사동선사주거지·아단산성 등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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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박물관"경주남산 본격 복원|3년계획…1차학술조사 착수 동국대 경주캠퍼스
세계적 노천박물관인 경주 남산이 대대적으로 발굴, 복원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신라문화연구소는 25일 경주시의 남산개발 마스터 플랜 수립을 위한 유적의 분야별·내용별·단계별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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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등 개 사적 관광코스 새로 지정
오는 8월15일 개관 예정인 독립기념관을 중심으로 경기, 충남·북의 중요문화재·사적지를 잇는 5개·문화재관광코스가 새로 설정됐다. 문공부 문화재관리국이 마련한 이 코스는 이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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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일대 조선성 사라져간다"|왜군이 쌓은 성은 거의 사적지정
경상도의 바다를 격한 국경지대였던 남해안일대엔 해안선을 따라 조선성과 왜성이 밀집해 있었다. 조선성은 일찌기 왜구들의 침략에 대비해 한국인들이 쌓은 성이고 왜성은 임진왜란 당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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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가 l6명 건의 중부고속도로 건설로 없어질 광주 도요지 보존을
신상호 홍익대도예연구소장·조정현 이대미술대학도예과장·황종례 한국현대도예가회장 등 16명의 도예가·도예연구소장들은 27일 중부고속도로건설공사로 없어질 광주도요지 보존을 위한 건의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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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 주변 중부권 종합관광지로 개발
교통부는 25일 속리산·소백산등 명산과 충주댐·대청댐등 내륙호수가 흩어져 있는 중부권의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으로 살려 올부터 91년까지 종합관광지로 개발키로 했다. 이 계획은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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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사보완·분산유물 수집도 함께
정부는 2일 석촌 고분군 등 서울의 한강유역에 산재해 있는 백제 고도와 사적지의 대대적인 정비 복원을 내용으로 하는「서울고도 민족문화유적 종합복원계획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