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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앞두고 한·일 사이버전쟁 우려
“8·15 2차 사이버 대전을 준비하자.” 13일, 회원 9만4000여 명의 인터넷카페 ‘테러대응연합’ 게시판엔 이 같은 글들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광복절을 앞두고 인터넷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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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사이버 국방’ 시대 걸맞은 국가전략 세워야
지난 7월 25일 훈련명 ‘불굴의 의지’로 명명된 한·미 연합훈련이 동해상에서 실시됐다. 이번 훈련에는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이지스함,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등 미국의 최첨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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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성전’ 3일 만에 북 사이버공격 징후
청와대가 28일 북한의 사이버 공격 징후가 포착돼 비상경계 중이라고 밝혔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국가사이버안전센터(NCSC)로부터 (북한의) 사이버 공격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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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전 대응 어디까지 … 군 대책은 “USB 사용 말라”가 고작
사이버전은 가장 위협적인 전쟁으로 꼽힌다. 군 작전계획까지 통째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군 관련 사이트를 해킹하려는 시도는 하루 평균 9만5000여 건이 넘는 것으로 국군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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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가로막는 ‘사이버 명박산성’부터 허물어라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는 최근 내놓은 아이폰4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앞·뒷면을 강화유리로 매끈하게 덮은 아이폰4는 금속 테두리를 두르고 있다. 문제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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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해커 5만, 북 평양에만 800명 … 한국군 사이버사령부 인력은 160명뿐
사이버전은 미래전쟁에서 가장 위협적이다. 북한은 2001년 아프간전과 2003년 이라크전을 보고 사이버전에 박차를 가했다고 한다. 미국이 인터넷과 컴퓨터를 활용한 지휘통제자동화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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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개혁 10년 프로그램 짜자 ④ 특수부대 등 비대칭전 대비하자
2001년 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미군은 노새를 타고 탈레반 은신처인 토라보라 계곡에 들어갔다. 미군은 노새를 탄 기마병이었지만 21세기 첨단무기로 무장했다. 자신의 위치를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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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도발 땐 발진기지 자체를 타격
군 당국은 북한군이 백령도·대청도·소청도·연평도·우도의 서해 5도에서 도발하면 전군의 전투력을 동원해 북한군의 발진기지 자체를 타격할 계획이다. 김태영(사진) 국방부 장관은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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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오늘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주재 … 정부 움직임은
국방부, 확성기·전광판 … ‘대북 심리전’ 재가동 검토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천안함 사건 조사 결과 발표 직후 전군 작전지휘관회의를 소집했다. 작전지휘관회의에는 이상의 합참의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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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국내서 발견한 악성코드는 몇개뿐 … 역기능만 부각 말아야
20일 오전 10시 정부 과천청사의 한 회의장. S통신사 직원이 기획재정부 공무원 40여 명을 상대로 여러 스마트폰의 장단점을 소개하고 있었다. 오후 2시에 한 차례 더 열린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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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스마트폰 해킹 재앙 방지 대책 서둘러야
재앙이 성큼 다가왔다. 그것도 대책이 있을 수 있는 인재(人災) 하나가 눈앞에 어른거린다. 이미 200만 명 가까이 국내에 보급된 스마트폰 이야기다. 이것이 축복이지 왜 재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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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PT 탈퇴 국가엔 핵 공격 가능성 열어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핵무기 사용을 크게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나라가 미국을 공격하더라도 핵을 쓰지 않는다면 핵무기로 반격하지 않겠다고 했다. 과거 미 대통령들이 핵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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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e-메일 셋 중 하나, 이 회사 보안시스템 통한다
미국 시만텍은 주요국 정부와 세계 1억1000여만 기업, 5600만 명의 개인에게 사이버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미 시사경제지 포춘이 선정한 글로벌 1000대 기업 대부분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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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한 조기경보기, 반경 400km 실시간 감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국과 중국이 연초부터 마주 달리는 열차처럼 ‘치킨 게임’을 벌이고 있다. 당장은 판을 깨는 극한 상황으로 가지는 않는다 해도 지구촌을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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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반도 방위 뒤로 미룬 미 국방검토보고서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이 북한의 군사도발로 한반도에 긴급사태가 발생할 때 미 육군의 한반도 투입이 지연될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미국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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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한 조기경보기, 반경 400km 실시간 감시
미국과 중국이 연초부터 마주 달리는 열차처럼 ‘치킨 게임’을 벌이고 있다. 당장은 판을 깨는 극한 상황으로 가지는 않는다 해도 지구촌을 좌지우지하는 주요 2개국(G2)의 거칠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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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무기·장비 구매 때 중개상 개입 가급적 배제”
국방부는 앞으로 해외에서 무기와 군사장비를 구매할 때 가급적 무기 중개상의 개입을 배제하기로 했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31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의 새해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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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대중화 시대 무선 인터넷 통한 사이버 테러 대비해야”
임종인(53·사진) 고려대 정보경영공학전문대학원장이 이달 초 한국정보보호학회장으로 선임됐다. 국내 보안 문제의 대표적 전문가라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행정안전부와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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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체제 대폭 개편
국가정보원이 최근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문화일보가 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해외, 국내, 북한 업무를 담당했던 1, 2, 3차장은 각각 정보, 보안, 과학 담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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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화 도미노, Y2K 대재앙 ? … 없었다 !
국제사회에서는 위협이 부풀려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있지도 않은 위협을 만들어 내거나 이를 과장해 강경 대응을 합리화하기도 한다. 세계적인 외교 전문잡지로 워싱턴의 카네기평화재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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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창군 60주년-②] 전작권 환수 후에도 전력공백 없어
전작권 환수 후에도 전력공백 없어…- 염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 ‘국방개혁 2020’의 수정으로 공중급유기 및 중·고고도 UAV 도입사업이 연기됐습니다. 여러 군사전문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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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에 “가슴 보여줘” 문자 97회…사이버 스토킹 4년 새 3배로 급증
여대생 이모(25)씨는 지난달 10일 e-메일을 열어보곤 깜짝 놀랐다. “당신의 나체 사진을 인터넷에 뿌리겠다”는 내용 때문이었다. 정체불명의 네티즌은 “300만원을 달라”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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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PC 이용가치 없어지자 자결 명령 … 무서운 적”
관련기사 “내 PC가 국가안보 위협할 수도 … 모두가 보안의식 가져야” 북한, 2004년부터 中 단둥서 해커 거점 가동 7월 4일 미국에서 시작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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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PC’ 인터넷 접속 제한 검토
정부는 9일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대응으로 분주했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에너지·통신 등 국가기반 기관들의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한 추가 디도스 공격 가능성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