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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 태국 동물원 동물 373마리 ‘국제 빅딜’
서울대공원과 태국 사무트프라칸 동물원(방콕 인근) 사이에 동물 70종 373마리를 주고받는 동물 교환이 이뤄진다. 서울대공원 강형욱 홍보팀장은 13일 “이번 동물 수송작전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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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기로 돈 셀 정도면 내 것이란 생각을 마라"
“서울에서 경부고속국도를 타고 오다 천안~논산고속국도로 빠져나오세요. 운치가 좋은 곳이니 여유 있게 오세요.” 충남 연기군 전동면 송성(松城)의 송파랜드. 느티나무·벚나무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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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이재연 前 LG 부회장이 사는 법 “계산기로 돈 셀 정도면 내 것이란 생각을 마라”
“서울에서 경부고속국도를 타고 오다 천안~논산고속국도로 빠져나오세요. 운치가 좋은 곳이니 여유 있게 오세요.” 송파랜드의 상징인 소나무(오른쪽). 전두환 대통령 시절 정원수로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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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前 LG 부회장이 사는 법] "계산기로 돈 셀 정도면 내 돈이라 생각을 마라"
이재연 회장은 “계산기 두드릴 정도로 많은 돈이 있으면 이미 내 것이 아니다”며 일찌감치 자신의 재산을 자연과 대화하는 곳에 투자했다고 말했다. 충남 연기군 송성리의 송파랜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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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40대 신데렐라’ 박해미
그녀가 진행자로 나선 SBS 토크쇼 ‘천인야화’ 녹화가 끝난 뒤 방송사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 “어머 박해미씨, 실물이 더 예쁘네.” 지나가던 아줌마 팬들이 환호한다. 정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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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갇힌 그들은 우리의 자화상
고등학생 시절, 여자친구와 과천 동물원에 갔던 적이 있었다. 어림잡아 20년 전. 휴일이었다. 피부의 여린 점막들이 송두리째 햇볕에 까발려지던 5월이었다. 분홍색 솜사탕과 색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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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김은혜 교수 피아노 모음곡 작곡
"돼지는 피아노 건반의 붙어있는 두 음을 동시에 눌러 나오는 불협화음으로 '꿀꿀'소리를 표현했습니다. 기품있는 푸가 형식으로 호랑이의 위용을, 높은 음역의 음악으로 가볍고 조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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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만의 '아기호랑이' 어미에 잡아먹혀
광주 우치동물원에서 어미 호랑이가 새끼 호랑이 한 쌍을 잡아먹는 돌발상황이 벌어져 관계자들을 당혹케 했다고 쿠키뉴스가 28일 보도했다. 26일 광주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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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백두산 호랑이 620마리 방생할 것"
멸종위기를 맞고 있는 '백두산 호랑이'(중국측 명칭 東北虎)의 보호를 위해 인공 사육중인 620마리를 야생으로 방생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고 한국일보가 29일 보도했다. 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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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백두산 호랑이 사인 급성 신장질환 판명
산림청 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에서 사육하다가 지난달 29일 숨진 백두산 호랑이 암컷(압록.2002년생)의 사인은 '신장질환'인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이 호랑이는 지난해 11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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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호랑이 대도 못 잇고 …
29일 갑자기 숨진 산림청 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의 백두산 호랑이 압록이(암컷·2002년생)의 생전 모습. [연합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 산림동물원에서 사육 중인 백두산 호랑이 암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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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읽기] 돼지·박쥐·인간의 공통점이 뭐~게
동물들은 왜? 미다스 데커스 지음, 이옥용 옮김, 영림카디널, 359쪽, 1만2000원 나무늘보의 온몸엔 녹조류가 잔뜩 덮여 있다. 왜? 씻기에는 너무 게으르기 때문이다.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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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호랑이 구경 오세요"
중국에서 들여올 백두산호랑이 암컷. [산림청 제공] 멸종 위기에 있는 백두산호랑이가 국내에 추가로 들어온다. 산림청은 "중국 헤이룽장성(黑龍江省) 하얼빈시(哈爾濱市) 동북호림원(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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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지리산 반달가슴곰의 부활
오늘 넉넉한 지리산의 자연으로 북한에서 보내온 1년생 반달가슴곰 여덟 마리가 첫발을 내딛는다. 북한의 묘향산.백두산 등 산림에서 사로잡힌 야생 반달가슴곰의 후손으로 지난해 1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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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 '백두산 호랑이' 복제할까
체세포 복제는 마술인가.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은 체세포 복제 기술로 '복제 학파'를 만들 정도로 세계가 놀랄 연구 성과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황 교수팀이 줄기세포 외에 체세포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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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책동네] 어머, 그게 그렇게 나쁜 음식이야?
지나친 육식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영양 불균형을 초래한다는 주장은 상식적인 얘기다. 사람의 몸은 호랑이나 사자보다는 장이 긴 초식동물에 가까워 곡식과 채소를 먹기에 적당한 구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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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with] 정선희·경수 자매의 '동물원에서의 하루'
"강아지.오리.거북이는 물론 토끼.이구아나.메추리까지. 사육사가 꿈이었던 언니 덕분에 집에서 안 길러 본 동물이 없어요. TV를 켜면 동물이 나오는 프로그램에만 채널을 맞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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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with] 동물 사육사에 도전하세요
12월 3일자 독자 체험은 용인 에버랜드의 동물 사육사입니다. 25일 하루 동안 아기 호랑이 우유 먹이기, 코끼리 겨울 옷 입히기, 먹이 준비, 우리 청소 등을 맡게 됩니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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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로 '맹수'훈련
고양이처럼 온순해진 상하이 동물원의 아기 남중국호랑이 세 마리가 다음달 29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훈련캠프로 출발, '맹수' 훈련을 받는다고 중국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23일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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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덥지? 나처럼 해봐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동물원도 비상이 걸렸다. 코끼리 사육사는 물 호스를 들고 하루에도 서너번 샤워를 시킨다. 더위에 가장 약한 것이 북극곰이다. 덕분에 얼음 속에 든 수박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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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양부모 맺어주기 서울대공원서 캠페인
서울대공원은 어린이들이 아기 동물의 양부모가 되어 보살피는 '아기동물 양부모 맺어주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 양부모를 찾고 있는 동물들은 아기 호랑이와 만또원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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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정지 중 盧 "호랑이 신세가 낫다"
노무현 대통령이 직무정지 중이던 지난달 10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구 광릉수목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백두산 호랑이를 보고 "저놈 신세가 나보다 낫다"고 말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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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벽화 그리는 자원봉사자 이소영씨
25일 오후 과천 서울대공원 유인원관. 안쪽으로 침팬지.오랑우탄.고릴라 우리가 들어선 건물 한가운데 설치된 콘크리트 회벽이 울창한 밀림으로 바뀌고 있다. 벽화 자원봉사자 이소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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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지상 최대의 쇼' 라스베이거스
신(神)은 수억년의 세월을 통해 미국의 그랜드 캐년(계곡)을 빚었지만 인간은 풀 한 포기없는 불모지를 일궈 라스베이거스를 만들었다. 콜로라도 강의 급류와 눈으로 인한 침식작용,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