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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업체 하림 김홍국 회장의 '닭의 해' 다짐
▶ 을유년 새해를 맞아 종계 농장을 찾은 하림 김홍국 회장이 암탉 두마리를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김현동기자 "새해 첫날 새벽을 알리는 힘찬 닭울음 소리를 들으면서 더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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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신년기획] 닭띠 여자는 재물운이 없다?
닭이 우리 삶과 밀접한 만큼 그에 대한 속설도 많다. 그 사실 여부를 파헤쳐 봤다. Q: 임신했을 때 닭고기를 먹으면 아기 피부가 닭살이 된다? A: 전혀 근거가 없다. 오히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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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평창 150만평에 바이오 단지
▶ 정운찬 서울대 총장(左)과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28일 오후 서울대에서 '그린 바이오 첨단연구단지'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연합]서울대와 강원도가 2009년까지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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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 인터뷰] "지원금 대부분 시설 건립에 집중"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의 줄기세포 기술이 불과 5억~6억원의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국제특허 출원에 어려움을 겪는 사실은 우리나라 특허 시스템의 허점을 고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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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선물 차별화' 대작전
크리스마스가 이틀 남았다. 그러나 거리 분위기는 착 가라앉아 있다. 누군가에게 작은 선물로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 먼저 손을 내밀면 깜찍한 선물이 주는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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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 고장을 빛낸 사람들
연말을 맞아 지자체들이 올 한해 각 분야에서 해당 지역을 빛낸 사람들을 뽑아 상을 주고 있다. ◆ 대전시='대전을 빛낸 자랑스런 대전인상' 수상 대상자로 7명을 선정, 31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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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곰 몇살에 도살해야 하나
정부가 내년 2월 사육곰의 도살 기준을 완화하기로 함에 따라 환경단체와 사육 농가가 대립하고 있다. 국내 사육 중인 곰은 1300~1600마리. 지금은 1981~85년 수입된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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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오랑우탄 '보미' 돌잔치
19일 오후 2시 서울대공원 동물원 유인원관에서 아기 오랑우탄 보미의 돌잔치가 열렸다(사진). 지난해 12월 20일 아빠 아롱이(19)와 엄마 오순이(34) 사이에 늦둥이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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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5. 과학기술
▶ 서울대 황우석 교수(왼쪽 사진 (右))와 문신용 교수. 오른쪽 사진은 무균 돼지의 권위자인 김윤범 교수. "섀튼의 해는 지고 내일은 우석의 해가 뜬다." 줄기세포의 세계적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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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어린이 위해 '문화 산타' 오셨네
지자체 산하 공연장이나 전국문예회관연합회의 노력 덕분에 최근 지방에서도 좋은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부쩍 늘었다. 하지만 대도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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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대규모 농촌체험단지
흙을 떠난 도시인들이 좀처럼 느낄 수 없었던 농촌 생활과 수확의 기쁨을 직접 체험하는 테마파크형 농촌단지가 경기도 용인시에 들어선다. 봄에는 씨를 뿌리고 여름에는 온 가족이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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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원산지·이력 한눈에
이르면 내년 5월부터 일부 농협 매장에서 돼지고기를 살 때 어느 지역에서 어떤 사료를 먹여 키웠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각종 질병 감염 여부와 육질 등급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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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누에타운'조성, 변산·하서 일대 1만평
부안군 변산면과 진서.하서면 일대에 1만여평의 '누에타운'이 만들어진다. 오는 2007년까지 국비.지방비 등 총 63억원이 투입될 이 누에타운에는 누에사육 및 양잠산물 시설,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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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순창 국도 확장 차질
"토끼들이 1390억원짜리 대형 도로 공사를 막았다?" 전북 전주~순창 국도 27호선 확장 공사가 한 토끼 사육농장 때문에 당초 목표로 삼았던 올 연말 개통에 차질이 빚어지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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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만난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세계적 히트작이다. 1911년 프랑스 작가 가스통 르루가 쓴 소설을 영국의 작곡자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가 손잡고 무대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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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with] 정선희·경수 자매의 '동물원에서의 하루'
"강아지.오리.거북이는 물론 토끼.이구아나.메추리까지. 사육사가 꿈이었던 언니 덕분에 집에서 안 길러 본 동물이 없어요. TV를 켜면 동물이 나오는 프로그램에만 채널을 맞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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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창궐 땐 최대 1억명 사망
앞으로 조류 독감이 창궐할 경우 1억명에 가까운 초대형 인명 피해가 예상된다는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오미 시게루 WHO 서태평양 사무처장은 29일 "국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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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창궐 땐 최대 1억명 사망"
앞으로 조류 독감이 창궐할 경우 1억명에 가까운 초대형 인명 피해가 예상된다는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오미 시게루 WHO 서태평양 사무처장은 29일 "국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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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닭고기 2005년 국내수입
이르면 내년 1월부터 북한산 닭고기를 국내에서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림부는 29일 무역업체인 '포키 트레이딩'이 북한산 닭고기 반입 승인 신청을 통일부에 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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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꽃보다 아름다운 인간 이야기
강이, 나무가, 꽃이 돼 보라 데이비드 스즈키· 오이와 게이보 지음, 이한중 옮김 나무와 숲, 448쪽, 1만2000원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라고 노래한 가수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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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빗질·칫솔질 매일 해야 건강
애완견도 가족이다. 한때 전국적으로 200만마리, 서울에만 80여만마리가 가족의 일원으로 함께 생활했다.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하면 1000만명이 애견 인구였던 셈이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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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광우병 증세 소 발견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첫 광우병(BSE) 소가 확인된 이후 11개월 만에 다시 유사한 증세를 보이는 소가 발견됐다. 미국 농무부는 18일(현지시간) "문제의 소에 대해 두 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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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로플린 KAIST 총장 성서로 한글 공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발전 모델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입니다. 12월 말께 MIT처럼 기업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대학으로서의 비전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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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광우병 의심 사례 또 발견
미국에서 두번째 광우병(BSE)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 농무부 관리들이 18일 밝혔다. 농무부 동식물 건강조사서비스국(APHIS) 앤드리어 모건 부국장보는 이날 두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