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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공기업 이전 지방은 '취업 블루오션'
한 지방대학교 취업정보실에서 학생들이 아르바이트 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행정수도 이전과 공기업 지방 이전으로 내년부터 지방대생들의 취업문이 훨씬 넓어질 전망이다. 행정수도 이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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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브라질에 제철소
동국제강이 브라질에 합작 제철소를 짓는다. 동국제강은 세계 최대 철광석 공급회사인 브라질 CVRD 등과 공동으로 브라질 세아라주에 연간 150만t 규모의 슬래브(선박 제조용 후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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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당이 고주가 부른다
지난해 배당을 듬뿍 준 기업들의 주가가 올들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을 많이 하고 나면 배당락으로 주가가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거꾸로 주가가 더 오른 것이다. 12일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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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스틸, 중국서 대약진
▶ 유니온스틸 장쑤성 우시공장에서 직원들이 표면처리된 냉연제품을 포장하고 있다. "중국 사업을 통해 연합철강의 옛 명성을 되살리겠습니다." 지난 16일 중국 장쑤(江蘇)성 우시(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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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조선업계, 중국 경계령
서울의 A건설회사는 올해부터 새로 짓는 건물의 철골 재료로 중국산 철근을 많이 쓰기로 했다. 중국산 철근 가격이 국내산 철근보다 t당 7만원가량 싸기 때문이다. 국내 30여개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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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50대그룹 '닭띠해 경제 전망'
국내 50대 그룹의 70% 가까이가 내년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대로 예측했다. 나라 안팎의 경제.경영 환경이 워낙 불투명해 경기회복을 기대하려면 1년 이상 더 기다려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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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건설업 진출
동국제강그룹이 철강사업 외길에서 벗어나 건설과 종합물류 사업에 새로 진출하는 등 사업구조를 다각화한다. 동국제강그룹은 7일 롯데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고, 이 같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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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제] 놀아서 고민…못 놀아서 고민
▶ ‘가사를 도와줄까, 운동이나 레저를 즐길까, 자기계발에 전념할까’. 주5일 근무제 시대가 시작되면서 늘어난 휴일을 보람있게 보내기 위한 직장인들의 ‘즐거운 고민’도 깊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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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돌 기업 '변신 바람'
동국제강.제일모직.애경그룹.FnC코오롱.금강제화 등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기업들이 재도약을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6.25전쟁 직후인 1954년 전쟁의 폐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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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공급 담합' 첫 구속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26일 시멘트 대체품인 슬래그 분말을 생산하는 레미콘업체에 슬래그 분말 생산 사업을 포기하도록 압력을 넣은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로 이일구(62) 전 한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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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강 "한보철강 인수 검토"
한보철강 인수에 국내 철강업체 대부분이 뛰어들고 있다. 동부제강 관계자는 2일 "동부제강도 한보철강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으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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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만 시켜 주시면 무슨 일이든 할게요"
지난 18일 서울 중구의 동국제강 본사 2층에는 신입사원 면접을 기다리는 10여명이 앉아 있었다. 남자들은 하나같이 짙은 감색 계열의 양복을 입었고, 여자들은 하얀 블라우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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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시] 금비 外
▶금비=자사주 1만주를 2억6천4백50만원에 매수할 계획▶한일건설=2백50억원 규모의 삼성동 한일주상복합 신축사업 P/F 약정서를 체결▶동국제강=일본과 브라질 현지법인에 약 3백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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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운송거부 피해] 레미콘 바닥…건설현장 손 놓을판
"그나마 비가 많이 와서 다행이다." 쌍용양회 관계자는 "나흘째 이어진 운송 거부로 하루 4만~5만t의 시멘트 운송이 거의 마비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평일 기준으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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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운송거부 시위의 禍根] 다단계 '먹이사슬'…운송비 절반 챙겨
포항철강공단 등의 철강 수송을 마비시키면서 관련 산업계를 뒤흔든 이번 화물연대의 파업.시위는 국내 화물운송 관련 제도의 낙후와 공권력의 허술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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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운송노조 파업 철강재 '대란' 위기
지난 2일 포항 철강공단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번지고 있는 화물차주들의 집단 운송거부 사태는 화물 운송요금의 현실화가 핵심이다. 화물 차주들은 “경유값과 물가가 치솟는 데도 운송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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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그룹 3세경영 워밍업
최후의 개성(開城)상인으로 꼽히는 이회림 명예회장의 동양화학그룹에 3세 시대가 열렸다. 손자인 우정(33)씨가 올해 초 그룹 계열사인 불스원의 상무로 입성했다. 그는 이수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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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감정싸움에 돈줄 막혀 사세 추락
지난달 27일 오전 7시 부산항 8부두옆 연합철강 정문. 3교대로 이뤄지는 밤샘 작업을 마치고 퇴근하던 이 회사의 박해석 주임(52·도장2계)은 언성을 높였다. "잘 나가던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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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철강 대주주 지분 매각 상장폐지 모면할 듯
지분분산 요건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연합철강의 2대 주주인 권철현씨 등이 이 회사 주식을 대거 장외에서 처분했다. 권씨 측은 지난 22일자로 연합철강 주식 13만9천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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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 기업·회계법인들 반발
해당 기업들과 공인회계사들은 "당시 금융감독원과 협의해서 회계 처리를 했는데 이제 와서 징계를 내리는 것은 부당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상당수 기업들은 정당한 회계처리를 인정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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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 기업·회계법인들 반발
해당 기업들과 공인회계사들은 "당시 금융감독원과 협의해서 회계 처리를 했는데 이제 와서 징계를 내리는 것은 부당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상당수 기업들은 정당한 회계처리를 인정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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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분식회계는 反사회적 범죄"
◇지분법=A사가 B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B사의 경영실적을 지분 비율만큼 A사의 재무제표에 반영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20% 이상 지분을 갖고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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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분식회계는 反사회적 범죄"
◇지분법=A사가 B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B사의 경영실적을 지분 비율만큼 A사의 재무제표에 반영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회계기준에 따라 20% 이상 지분을 갖고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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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말을 받아쓰는 SW 나와 外
*** 말을 받아쓰는 SW 나와 사람의 말을 문자로 바꿔주는 '받아쓰기 소프트웨어(SW)' 가 나왔다. 음성기술전문업체 ㈜보이스텍(http://www.voicetec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