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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업체가 5천만원이상씩 체임
공영토건·국제전광사·대신종합건설·신한기공건설을 비롯한 43개업체가 최하5천만원에서 14억원까지 종업원들의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12일 노동부가 국회에 낸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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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성기등 소음단속
주거지역의 생활소음이 1일부터 단속된다. 아침·저녁과 주간및 심야로 시간대를 나눠 교회등의 확성기 소음, 공장및 사업장의 작업소음 그리고 심야의 반복소음등이 일정기준을 초과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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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인력 스카우트 "과열"|전원 복귀명령
노동부는 1일 고급기술인력및 경력사원들을 거액의 보상금과 보직승격등 우대조건을 내세워 스카웃한 전국 61개업체를 적발, 이가운데 대아직물 (대표 이창윤·30·대구시 중리동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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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등은 계속 올랐는데 획일적 동결은 너무무리
정부의 84년도 임금지도지침 물가안정과 저임금근로자의 생계보호라는 측면에서 일응 긍정적으로 받아 들여 진다. 특히 최저임금제 도입방침은 바람직한 조치로 평가된다. 이는 학력간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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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4.2%가 "환자"|-노동부, 2백만명 건강실태조사
우리나라 산업근로자 2백만7천96평의 4.2%인 8만3천4백명이 폐결핵·심장질환등 일반질병과 진폐증·소음성난청 등 직업병을 앓고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질병별로는 ▲2만2천9백9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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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해체설은 무근"
안무혁 국세청장이 사상이자로 나간 5백54억원에 대해 1백79억원을 원천징수 했다는 보고에 대해 ▲장경자의원(민정)=1백79억원의 산출근거가뭐냐. ▲안청장=25% 소득세원천징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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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루머」도 명성서 퍼뜨려|명성사건 검찰수사결과 발표가 있기까지
○…무더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한 「명성사건」이 일단 매듭을 지었다.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이 지난6월초니까 꼭 석달이 걸린 사건. 세무조사에만 연4천여명이 동원돼 1천3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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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시대」열게될 한강종합개발…공사 10개월째의 중간점검|"자금조달이 발등의 불"
『병든 한강을 살리고 한강의 운하시대를 연다』는 캐치프레이즈아래 지난해 9월28일착공된 한강 종합개발사업이 10개월째 접어들었다. 1일현재의 공사진척도는 전체공정의 16.5%.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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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해고늘어나
각 사업장의 휴·폐업, 감원, 조업단축등으로 지난한햇동안 해고된 근로자수는 1천1백개 사업장에 총8만9천21명으로 81년 같은기간의 8백28개 사업장 5만2천4백57명에비해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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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사원 초임 동결권장|노동부 임원 등 고위관리직도
민간기업체 임금인상률 노사협의 따라 자율결정 노동부는 7일 학력·직종에 따른 임금격차를 줄이고 저임금 근로자의 실질임금 상승을 위해 일반기업체의 중역 등 고위관리직과 대졸초임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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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 당연적용업소|16인이상으로 확대|내년부터
의료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하는 당연 적용 사업장이 현재 1백인이상 사업장에서 내년부터는 16인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된다. 보사부는 연차적인 의료보험 확대방침에 따라 내년부터 의료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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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답 91년까지 90%로
정부는 항구적인 가뭄 대책으로 농업용수 개발 10개년 계획을 추진, 현재 68%인 수리안전답 비율을 86년에는 76%, 916년까지는 90%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정무 1 장관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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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지참시달
노동부는 9일 전국41개 지방사무소에 체불임금 청산지도 지침을 시달, 체불이 예상되거나 이미 체불한 업체에 대해서는 대표자의 신병을 확보하고 기업재산의 은닉방지조치를 취한 다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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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티푸스 예방접종 부작용|여공 80여명 고열·두통 호소
장티푸스예방접종을 받은 여공들이 집단적으로 발열과 두통 등의 증세를 일으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소동을 빚었다. 20일 하오l시쯤 서울신월동629의1 영안모자상사(대표 백성학·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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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이상-물가앙등의 악순환단절
제l10회 임시국회가 26일 하오 개회됐다. 국회는 이날하오2시 유태흥대법원장·유창순국무총리등 3부요인이 참석한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곧이어 유국무총리로부터 금년도정부시정방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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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 5인이상업체까지 확대
보사부는 올해 의료보험임의 적용대상을 현재 16인이상 사업장에서 5인이상 사업장까지 확대하고 1백개 대량 소비 의약품의 정찰판매를 실시하며 올림픽에 대비,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시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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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인상도 눈치작전
기업들이 임금인상에 눈치작전을 벌여 올해 노동부가 내세운 임금교섭을 빠른 시일 안에 매듭짓기로 한 계획이 뒤틀리고 있다. 노동부에 따르면 전국 1백인 이상 사업장 4천2백개소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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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세금자료상 적발
국세청은 작년11월 한달 동안 가짜세금계산서를 중개하는 자료상혐의자들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실세금계산서를 주고받은 2백43명을 적발하고 9억4천6백만 원의 세금을 추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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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보험 10인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산재보험확대실시=16인이상 사업장에 적용되던 산재보험을 10인이상사업장까지 적용범위를 넓힌다. ▲산재연금 지급대상확대=산재를 입은 신체장애자에게 주는 연금지급대상이 현재의 3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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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성장목표 7%선
정부는 내년도 실질경제 성장률을 7%내외, 실업률 4.4%, 도매물가 및 소비자물가상승률 각각 10~14%, 경상수지 적자폭은 44억달러로 잡은 82년 경제운영계획을 확정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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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에 맞춰 임금을 조정|사무-생산직·학력간 임금격차 점차해소
노동부는 2일 기업의 지불능력과 물가상승등의 요인을 감안해 생산성과가 적정분배 될 수있는 생산성 임금제도를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임금체불을 해결하기위해 각 경제단체에 체불임금청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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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고유황유사용한 46개업소 무더기 고발
고유황유를 사용해 대기를 오염시켜온 대규모업소들이 환경보전법에 따라 무더기로 고발 또는 경고 조치됐다. 서울시는 25일 값이 비싸다는 이유로 저유황 벙커C유대신 고유황유를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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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원사무 88종 이양
서울시는 12일 지금까지 본점에서 처리해온 1백75종의 민원가운데 약50%인 88종을 12월1일부터 구·동과 사업소에 이양하거나 민간단체에 위탁하기로 했다. 88종 가운데는 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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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약 경험있는 4, 5명 용의자 압축
금복주 김홍식 사장집 연쇄폭발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8일 과거 김사장과 사업상 불편한 관계에 있었던 경쟁자의 2세와 화원유원지 사유지 매입과정에서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는 주민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