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철도기술 도입, GTX 사업비 20%이상 줄여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지하역사 깊이를 올리고, 터널시공법 조정 등을 통해 GTX의 경제성을 기존 국토교통부 조사결과(2010년 9월 발표)보다 20%이상 높일 수 있다는
-
판교 개발이익금, 정부 발표보다 5배 이상 많을듯
판교신도시 전체 개발이익금이 정부 발표보다 최소 5배 이상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10일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판교신도시 조성원가와 공동주택용
-
'제 2 새마을 운동' 불 붙인다
충남도내 농촌 마을들이 오는 2013년까지 새롭게 탈바꿈한다. 충남도는 9일 "올해부터 10년간 생활.역사.문화 여건 등이 비슷한 3~5개 마을을 한 데 묶어 단위 지구를 형성,지
-
'대경과기원' 유치 열전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이하 과기원)의 입지를 놓고 대구시와 경북도를 비롯, 대학.의회.시민단체간 갈등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과기원을 서로 자기 지역으로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
-
"부여, 역사교육 메카로"
백제 천년 고도인 부여에 건설중인 백제역사재현단지안에 건조물(建造物)전시관이 들어선다. 또 공주 장선리 마한시대 거주지와 능산리사지 등 문화유적도 대폭 정비된다. 충남도는 백제문화
-
배꼽이 더 큰 국책사업…추가 예산만 22조원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 국책사업 가운데 당초 계획보다 예산이 두배 이상으로 늘어난 사업이 30개나 되며 이에 무려 22조3천억원이 추가로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이영탁 국무조정
-
['요지경 국회'… 저무는 2003] 선심 예산 '슬쩍'… 심의는 '대충'
국회에서 수정된 내년 예산안은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표류하면서 막판에 관련 예산이 빠지는 바람에 기형적인 모습이 됐다. 여기에다 이라크 파병에 따른 비용과 사회간
-
[예산안 조정 막판 진통] 밀실서 예산 늘리기 '짝짜꿍'
새해 예산안 조정 작업이 막판 난항을 겪고 있다. 일단 예산안 조정 소위는 26일 1백17조5천억원의 새해 예산안 중 1조5천억원 정도의 삭감 요인을 찾아내 합의를 이뤄냈다. 그러
-
[사패산 工事 재개할 곳은] 송추~퇴계원 18km 구간
공사가 재개되는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일산~퇴계원(36.6km) 구간은 서울을 원을 그리며 감싸고 도는 서울외곽순환도로의 마지막 공사다. 1989년 타당성 조사와 기본설계를 마치고 2
-
화명~김해 연결도로 내년 착공
부산시 북구 화명동과 김해시 대동면 초정리를 잇는 도로(길이 5.5㎞)가 2007년까지 건설된다. 이 도로는 낙동강에 왕복 6차로.길이 1.5㎞의 다리를 건설하고 양측에 접속도로
-
직접 챙겼더니…관급공사 30%가 거품
대구시 남구청이 주민자치센터(옛 동사무소) 신축공사를 하면서 조달청에 입찰을 의뢰하는 대신 입찰을 통해 직접 시공자를 선정, 3억여원의 세금을 아끼게 됐다. 관급 공사도 '내집
-
사업비 높게 잡아 生保社 차익 챙겨
생명보험 회사들이 보험 모집 등에 쓴 사업비가 당초 보험료를 책정할 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적어 큰 규모의 사업비 차익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가 그만큼 보험료를 더 낸 셈
-
경남대 제조업·IT기술 접목… 새 분야 개척
경남대는 '제조 IT'분야를 특화하고 있다. 창원공단 등 경남지역에 몰려있는 전통 제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많은 인재들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공대의 정보통신공학부
-
'고속' 발목잡은 정치권·민원
정부가 14일 경부고속철도 중간역 세 곳을 신설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사업 착공 13년 만에 전체 노선이 최종 확정됐다. 그러나 잦은 설계 변경으로 예산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적자의
-
지역경제 살리기에 역점
중부권 지방자치단체들은 내년 살림살이의 중점을 지역경제 살리기와 지역개발 기반 구축에 둘 전망이다.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지방 분권화와 주 5일 근무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대전
-
환경개선·항만시설 확충 등 집중투자
부산시는 4조4천10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11일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2조9천1백1억원, 특별회계 1조5천3백9억원으로 올해 당초 예산보다 10%
-
2691만평 24개 단지 IT·레저 '허브'로 육성
광양만 경제자유구역은 동북아 물류교역.첨단 산업.관광레저의 허브(Hub) 구축을 목표로 전남 광양.율촌.신덕.화양지구 및 경남 하동지구 2천6백91만평에 24개 단지를 2020년까
-
[호남석유화학 화재현장 르포] 손실액 수백억원
전남 여수시 삼일동 30만평 부지에 자리한 호남석유화학 여수공장. 나프타를 분해하는 시설(NCC)과 12개 석유화학 제품 생산라인을 갖춘 이 공장은 큰 불이 난 지 5일이 지났다.
-
[지금 내고장에선] 전주 35사단 이전 난항
전주시의 최대 현안사업 가운데 하나인 35사단 이전이 난항을 겪고 있다. 새 부지 면적과 사업비 등을 놓고 군부대와 전주시 사이에 입장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양측은 지난해부터 본
-
‘2000년 남북정상회담 전후 대규모 경제협력계획(마셜플랜?) 마련했다’
뉴스위크 한국판은 2000년 6월 15일 남북정상회담 전후 남측의 ‘경제협력 추진방안 및 협상전략’을 담은 4건의 ‘대외비’ 문건을 독점입수했다. 청와대 경제수석실에서 만든 이 문
-
[핫 이슈] 8년 연장 징수 논란
오는 11월 끝나는 구덕터널 통행료 징수 기한을 부산시가 2011년까지 연장하려 하자 의회와 시민단체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 20년 가까이 통행료를 냈는데 원금은 커녕 이자가 더
-
광주 '실버타운' 차질 예상
광주시가 노인인구 증가에 맞춰 사회복지 사업으로 추진하는 '빛고을 노인건강문화타운'이 입지 선정이 늦어지고 예산 확보 방안도 마련되지 않아 차질이 예상된다. 시는 2006년까지 4
-
[핫 이슈] 마산 자유무역지역 확장 진통
경남 마산 자유무역지역 확장이 편입대상인 한진중공업 마산공장 부지의 매매가격을 둘러싸고 진통을 겪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마산 자유무역지역(현 부지 66만2천평)을 9만평 추가 확장
-
[중부 뉴스 포커스] 4월 29일
*** 자치 행정 충남도와 대전지방검찰청은 지난해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된 도내 78곳에 총 10억7천9백만원을 주민숙원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마을별 지원액은 ▶6년 연속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