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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용과 천리마] 북∙중의 공동개발은 왜 번번이 실패했나
비단섬. 사진 조선향토대백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미국 의회 연설에서 장진호 전투를 언급한 것을 두고 중국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특별한 내용은 없이 역사적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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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도시 춘천] ‘문화도시, 춘천’ 가꾸기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 펼쳐
근화소양·약사명동·교동소양 등 춘천시 곳곳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사람·역사·문화 등이 핵심가치로 활용돼 ‘문화도시 춘천’을 이루는 사업이다. 사진은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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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진짜 못 뜬다... 중국 어느 도시길래?
[사진 Reuters] 최근 ‘제일재경주간(第一财经周刊)’에서 15곳의 신(新)1선 도시(一线城市)*를 뽑았습니다. 재경주간은 경제 수준, 교통인프라, 상업 자원 밀집도,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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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영혼을 바꿔야 살아남을 한국의 진보 정치
최훈 논설주간 “아직 절반 밖에 안 지났느냐”는 국정 불만층의 토로. “벌써 절반이나 지났느냐”는 친여권의 조바심. 양극의 교차 속에 그제 문재인 정부 5년의 반환점을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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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빨래 뒤지고 비행기로 떡볶이 배달까지…은행 '영업왕'은 ○○○ 있다
[출처=pixabay] ‘실적 1등’을 거머쥐기 위한 4대 은행의 하반기 영업 경쟁이 불붙고 있다. 특히 상반기 4대 은행의 실적 차이가 좁혀지면서, ‘수성’과 ‘탈환’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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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러시아 북방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 경제 사절단이 한국 오는 까닭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현대자동차 러시아 공장 조립 라인. [Photoshot/Vostock-Photo] 오는 11월 말 상트페테르부르크 시 공식 사절단이 서울을 방문한다. 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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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터키·중국 선호 … 한국 오면 테마파크·쇼핑몰 꼭 간다
바닷가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기는 러시아인. 휴양지급 바다가 없는 러시아인들은 휴가를 위해 해외 해변을 많이 찾는다. 해외로 나가는 러시아 관광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201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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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내 나는 빵 먹으면서도 꿈 버리지 않아”
노르웨이에서 요리사와 라면사업으로 성공한 이철호(71·사진)씨는 20대의 어려움을 결코 잊지 못한다. 6·25 직후부터 우연히 노르웨이에서 살게 된 그는 유통기한이 지난 빵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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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칼럼]단기 목돈 운용 방법
Q1. "저금리 시대..저금리시대..하도 말들을 해서 이자소득세가 비과세되는 근로자우대저축에 월 50만 원씩 납입하고 남는 30만 원~50만 원 정도는 또 어디에 저축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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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사업가 DB구축 '韓商 네트워크'만든다
해외동포 사업가들의 역량을 조직화해 이들 사이의 교류를 촉진하고 우리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한상(韓商)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6백만 재외동포의 창구인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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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진출 한국기업의 성공조건
세계경제를 알려면 미국경제를 알아야 하고, 미국경제를 배우고 싶으면 실리콘밸리를 이해해야 한다. 샌프란시스코 남쪽 새너제이를 중심으로 한 10여개의 도시로 이뤄진 하이테크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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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고려대 출신 벤처사업가들 '뭉치자'
지난 17일 오후 2시 고려대 교정에 낯익은 벤처기업인과 정관계 인사들이 삼삼오오 모여 들었다. 시공테크 박기석 사장, 인티즌 공병호 사장 등 고려대 출신 벤처기업인들과 허인회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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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벤처 1번지 “시부야엔 ‘닷컴’이 없다”
2천~3천개의 日 벤처기업들이 포진돼 있는 도쿄 시부야 거리. 일본 도쿄 시부야-. 노란색으로 머리를 물들이고 휴대폰전화를 필수품으로 들고 다니는 일본 젊은이들이 항상 넘실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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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를 넘어] 18.끝 性혁명
중앙일보가 밀레니엄기획으로 경남대(총장 박재규)와 함께 마련한 '세기를 넘어' 시리즈가 18번째 주제 '성(性)혁명' 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성은 지난 1백년간 인류의 실생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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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석학.정치지도자에게 듣는다] 3.포울 슐뤼테르
[만난사람 = 이종성 코펜하겐대 동양학부 교수] - 덴마크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부패가 적은 나라로 선정됐습니다. 부패정치인은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뇌물이나 기타 부정행위를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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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환동해경제권 3.日 홋카이도 미쓰우마社
日本의「북쪽 현관」인 홋카이도(北海道)삿포로(札幌)시내 중심에서 택시로 약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미쓰우마판매주식회사. 이 회사의 사카우시 마사시(坂牛正志.60)사장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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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각규부총리 만찬사
남과 북은 오랫동안 서로 다른 경제의 길을 걸어왔지만 김달현부총리의 이번 방문이 남북 경제당국자간에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 남과 북이 경제분야에서 상호협력하여 발전해 나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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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세대가 함께 걷는 사회/차하순(시평)
수년전 낚시론이 파문을 던진 이래로 간혹 화제에 오르곤 하는 것은 구세대는 물러가고 그 자리에 새세대가 등장되어야 한다는 논리다. 이 경우 요점은 나이 젊은 사람들이 사회의 중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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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가톨릭에 자본주의 논쟁 |주교단·평신도위, 「레이건 정책」에 상반된 보고서
미국 가톨릭에서는 요즘 자본주의쳬제가 현실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서로 다른 두개의 보고서가 나와 논쟁이 한창이다. 이논쟁은 「레이건」대통령이 추구해온 이른바 「공급사이드경제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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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동성명 (전문)
①전두환대통령초청에따라「로널드·레이건」미합중국 대통령과 영부인은 1983년11월12일부터 14일까지 대한민국을 공식방문하였다. 양국 대통령은 11월12일과 13일 양차에 걸쳐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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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기업인 주축 「청년경영자협」창립 총회|양정모회장 "거래처에 손해입혀선 안된다"당부|국민1인당 14.4kg마셔|작년우유소비 34%늘어
★…한국청년경영자협회(설립준비위윈장 한춘기한창종합상사사장)라는 젊은 기업인들의 모임이 오는 8일 앰배서더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45세이하의 중소기업인들로 구성되는 이모임은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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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험 실시 4년… 무엇이 문제인가|환자 푸대접·종합병원 집중 현상 여전
의료 보험 제도를 실시 한지 4년. 현재 의료 보험 혜택 자는 9백11만3천여명으로 전체 국민의 23·9%가 된다. 77년 7윌1일 5백명 이상 고용 사업장 근로자(제1종·3백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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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말하는 대한투자 애로
제5차 한미경제협의회 미국 측 대표의 일원으로 참석한 미국 「백베이· 오리엔트· 앤터프라이즈」의 「T· 제퍼슨· 쿨리지」회장은 10일 「호텔신라」에서 열린 회의에서 「한국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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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본 통일에의 길|재외국민 통일회의 주제 발표 요지|해외에서의 남북 관계 현황
오늘의 한국 국민은 어디에 살고 있든 한반도에서 전쟁 재발을 억제하고 평화적 통일 방안을 강구하는 것을 지상 과제로 하고 있다. 그렇다면 전쟁 재발의 억제와 평화 통일의 추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