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 탄소세' 한국 140곳이 사정권? 계산 다시하니 1100곳
호주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약 80㎞ 떨어진 포트 켐블러의 산업단지 내 한 제철소에서 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제철소는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시설 중 하나다. 연합뉴스 유럽연합
-
교도소 갔다가 '마약 거물' 됐다…'파란 명찰방'의 악순환
지난해 11월 캄보디아에 체류하며 마약을 대량 밀반입·유통한 혐의로 강제송환된 송모씨. 사진 서울경찰청. 시가 623억원 상당의 필로폰 18.7kg을 국내에 들여와 전국에 유통한
-
日지진 1시간 뒤 '해일 주의' 첫 문자…지진 대비 사각지대 놓인 동해
지난해 10월19일 오후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바라본 독도의 모습. 연합뉴스 1일 오후 5시 11분. 행정안전부가 동해안 전역에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해 일부 해안
-
"아빠, 살려주세요" 14분간 애원…10대 남매 살해한 父 징역 30년
창원지방법원. 연합뉴스 10대 두 자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부 A씨(50대)가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 재판부 “절망적 처지…정당화 안 돼” 창원지
-
“도청에 노출 가능성” 호주 의회, 인근 러 대사관 신축 막아
━ [제3전선, 정보전쟁] 대사관·주재국 창과 방패 싸움 호주 수도 캔버라의 러시아 대사관 신축 부지. 호주 의회는 신축하려던 대사관의 위치가 의회 근처라는 이유로 건설을
-
작년 물난리 잊었나…1만곳 수해 무방비 [물난리 그곳 그후 1년]
“참, 하늘을 원망할 노릇도 아니고. 올해는 잃을 것도 없지만.”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진흥종합상가에서 만난 이영식(79)씨는 비 내리는 하늘을 보며 덤덤하게 말했다. 지
-
[단독]그 난리에도 하늘만 본다…전국 1만가구 '장마철 무방비' [물난리 그곳 그후 1년]
지난해 8월 10일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동작구 직원들이 수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기록적인 ‘폭포비’와 태풍 힌남노가 전국 곳곳을 휩쓸면서 큰 피해를 남긴 지
-
접경지인데, 10명중 9명 '골든타임' 놓친다…대피 못하는 대피소
2015년 8월, 북한이 경기 연천에 있는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를 향해 포격했다. 휴전선 인근인 경기 연천 왕징면은 실탄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들어올 만큼 긴장감이 역력했다. 불
-
지수·안유진이 취했다…'초통령 술방' 본 8살 아들 충격 질문
맥주 이미지.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사진 픽사베이(Pixabay) 40대 직장인 임모씨는 최근 8세 아들의 질문을 받고 머릿속이 하얘졌다. 아들은 한 레몬 탄산주
-
행안위의 만능 해결사들, 김철민·이동윤·박희정·이종찬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
[글로벌 아이] 중국 ‘위드 코로나’ 그 후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모두 무방비 상태였다. 고강도 방역 정책에 대한 불만이 넘쳐 났지만 그렇다고 일순간에 모든 통제 조치가 원점으로 돌아갈 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하
-
"야동 아냐?" 폰보던 엄마 기겁…초등생 딸 빠진 '30초 막장'
━ 청소년 위험 빠뜨리는 ‘숏폼 콘텐트’ “헉!” 지난달 중학생 박모(16)양은 외마디를 질렀다. 유튜브 영상 속 초등학생은 계속 머리를 흔들며 굴렀고 실신 직전까
-
뼈 부러뜨리고 차 훔쳐도 '좋아요'…기절 챌린지 하다 사망도
━ 청소년 위험 빠뜨리는 ‘숏폼 콘텐트’ “헉!” 지난달 중학생 박모(16)양은 외마디를 질렀다. 유튜브 영상 속 초등학생은 계속 머리를 흔들며 굴렀고 실신 직전까
-
"살인오더? 해야지" 조회수 수십만 '조폭 유튜브'…부모들 철렁
장례식장에 도열한 조직폭력배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뉴스1 “조폭이 뭐야. 명령 하나에 죽고 사는 거 아니야” 조직폭력배(조폭) 출신이라고 주장하는 인터넷방송 진행
-
[김정하의 시시각각]권력연합 깨지고 잘된 정권 있나
김정하 정치디렉터 출범한 지 100일도 안 된 윤석열 정권은 왜 이렇게 헤매고 있는가. 이미 여러 분석이 나와 있지만, 가장 핵심적인 원인은 정권의 태생이 ‘권력연합’이란 점을
-
확진자 급증에 재감염도 늘어…3회 감염자도 108명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보건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뉴스1 국내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커지면서 한번 감염됐다
-
[오병상의 코멘터리] 문재인 욕하는 유튜버 끊을 때 됐다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 문 전 대통령 반대단체 집회, 1인 시위에 항의하는 마을주민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2022.5.25 연합뉴스
-
확진·사망자 최다치 기록한 날…정부, 또 방역 완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만명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치를 경신한 4일 정부가 또다시 거리두기를 완화했다. 당장 5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오후 10시에서
-
최악 확진 속 거리두기 푼 정부…의심받는 '수상한 타이밍'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서울역에 설치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만명대를 기록하며 역대
-
[팩플] 유튜버의 세금, 유튜브의 세금
팩플레터 33호, 2020.11.17. Today's Topic'신흥 슈퍼리치' 유튜버의 탈세로 본 구글세 논란 팩플레터 33호 안녕하세요. 미래를 검증하는 팩플레터입니다. ‘
-
바이러스 1260배 많다는 델타…접종목표 80~90%로 올리나
“델타 변이에 대한 가장 큰 우려는 사람 간 전파가 쉬워 접종하지 않은 이들의 감염과 입원을 증가시킨다는 것이다.” 26일 영국 로이터통신이 보도한 내용 중 일부다. 델타 변
-
청해부대 집단감염 터졌는데···당국 "백신 없어서 못 줬다"
청해부대가 해상종합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해군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 34진 장병 전원이 조기 귀국하기로 결정된 가운데 승조
-
AZ 1차만 맞으면 델타변이 효과 33%뿐…60~74세 위험하다
최근 지역사회 내에서 전파력이 센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60~74세의 2차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린다. 이들이 2차 접종을 끝내
-
'불길한 전화' 뒤 폭탄 떨어졌다…이스라엘·하마스 新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2021년 가자 전쟁’이 5월 21일의 휴전으로 일단 숨을 돌렸지만, 파장은 만만치 않다. 민간인을 포함해 가자에서 248명, 이스라엘에서 13명이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