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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남편, 분리조치했는데…유치장 입감 안돼 아내 살해
폴리스 라인. 중앙포토 잇단 가정폭력으로 인해 분리 조치된 남편이 아내를 만나 살해한 사건이 일어났다. 25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오전 6시쯤 고양시 고봉동 한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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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 애인 살해男은 26세 김레아...머그샷 공개 첫 사례
화성 오피스텔 연인 살해 및 연인 모친 살인미수범 김레아(26) 신상공개. 수원지방검찰청 이별을 통보하는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고 여자친구 어머니에게도 중상을 입힌 ‘화성 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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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업 수사한 '벨트검사'가 분식회계 변호…"일정기간 막아야" [벨트검사의 두 얼굴③]
대검찰청은 매년 각 분야 전문성을 쌓은 검사들을 심사해 공인전문검사 1급 및 2급 인증서를 준다. 실제 벨트를 수여하는 건 아니지만 검찰에선 1급은 블랙 벨트, 2급 블루 벨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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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결박' 이미지 올리더니…판사 딸 '좌표' 찍은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맞붙게 될 조 바이든 대통령이 납치되는 듯한 연출 이미지가 담긴 영상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미 민주당 측은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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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당 난입한 폭도에 '애국자'…트럼프 "취임 첫날 사면하겠다"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층 결집을 위해 무리수를 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지난 2021년 '1·6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 사태'(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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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검도 항고사건 직접수사? 몸소 느낀 ‘수사지연’에 고심하는 법무부장관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18일 전국 고검장들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열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수사지연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주형 서울고검장, 임관혁 대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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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것”
2024년 항공기 이용 승객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항공업계가 분주하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올해 글로벌 항공사가 사상 최대 규모인 47억명의 승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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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병원이 제약사에 환자정보 유출…檢, 보완수사 요구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김용식)는 최근 ‘종합병원 환자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보완수사를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에 요구했다. 당초 국수본이 2021년 12월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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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브로커 해악 크다, 17억 추징" 검찰보다 높게 선고 왜
━ 광주지법 ‘검·경 브로커’ 징역 3년6월 선고 사건 브로커 성모씨가 경찰 간부와 집무실에서 찍은 사진. 성씨는 경찰 고위직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사건 수사를 무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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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50명 날벼락…열차서 소화기 뿌린 만취 60대, 1심 집유
공항철도 열차서 소화기 분사 소동. 연합뉴스 술에 취한 상태로 공항철도 열차 안에서 소화기를 뿌린 6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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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도주죄도 적용 못하는데...외국선 도망자 친척도 감청한다 [거리의 탈옥수]
미국과 일본 등의 국가에선 자유형 미집행자에 대한 다양한 강제 수단이 활용된다. 게티이미지 법 집행을 피해 도망친 ‘자유형 미집행자’를 붙잡을 강제 수단이 부족한 한국과 달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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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구속" 그순간 탈출 시도…1심 무죄 뒤집고 대법 "도주죄"
피고인 A씨는 2018년 5월 서울남부지법 형사 법정에서 준강제추행죄 등으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A씨가 법정구속될 경우를 대비해 당시 법원엔 구속영장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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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신이냐"…집에 안 간다는 취객, 결국 응급실로 보냈다
“만취한 남성이 경춘선 숲길 공원 벤치에서 자고 있어요.” 체감온도가 영하 5도까지 내려간 17일 오전 0시 14분, 서울 노원경찰서 화랑지구대에 주취자 신고가 접수됐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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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증거 있는데도…바뀐 형소법에 '원정살인' 피고인 석방됐다
2020년 1월 억대의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해외에서 지인 A씨를 살해한 의혹을 받는 피고인 B씨와 C씨는 지난해 5월 각각 강도살인과 사기미수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기소됐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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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법리 부족" 공수처 면박 준 검찰…초유의 보완수사 갈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한 사건의 보완수사 주체를 두고 12일 검찰과 공수처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두 기관의 ‘기싸움’으로 2년 가까이 수사한 사건이 허공에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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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갔다가 '마약 거물' 됐다…'파란 명찰방'의 악순환
지난해 11월 캄보디아에 체류하며 마약을 대량 밀반입·유통한 혐의로 강제송환된 송모씨. 사진 서울경찰청. 시가 623억원 상당의 필로폰 18.7kg을 국내에 들여와 전국에 유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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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라비가 쏜 작은 공..병무청에 '온라인 병역 비리 수사' 전담 조직 생긴다
병무청은 지난 2일 본청 내 온라인상의 병역 면탈 범죄를 집중 수사하기 위한 사이버 조사과를 새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사진 병무청 병무청이 온라인 상에서 이뤄지는 병역 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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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당직실, 만취자 대기소 됐다…경찰청이 내린 '이 지침' 탓
2023년 12월 25일 오후 서울 강서경찰서 형사당직실. 형사과 형사 3명가량이 야간 당직을 서며 수사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 이아미 기자 지난 27일 오후 10시쯤. 서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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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8000통 장난전화 건 60대, 벌금 단 20만원…美선 징역형 [가짜가 뒤흔드는 대한민국]
2023년 12월 21일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112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직원 1인당 하루 평균 약 168건의 신고를 받는다. 오삼권 기자 ━ 가짜가 뒤흔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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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미국인 美서 마약…韓 왜 수사?" 유아인 공범에 法 제동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9월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대기 장소로 이동하는 중 한 시민이 던진 돈뭉치에 맞았다. 뉴시스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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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교사 대신 전담 조사관이 담당…학교경찰관도 늘린다
지난 5월 13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대한민국 비폭력 캠페인' 행사에서 학생들이 피켓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 새학기부터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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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찔끔찔끔 주니 잘 안 된다"…브로커 법정서 드러난 수사무마
'사건 브로커' 성모씨의 비위 의혹을 검찰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진 탁모씨(오른쪽)가 코인 사업 동업자와 함께 찍은 사진. 탁씨는 코인 사기와 경찰 수사 무마 등을 위해 성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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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률 1위 오명 벗는다…100만명 심리상담·청년 2년마다 검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신건강 혁신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5일 “정신건강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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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유죄, 구청장은 선거법 위반 낙마…대전 정치 1번지 한숨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관련 공직선거법위반 등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며 입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