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유발 위험높은 교통법규위반 증가
신호무시, 과속, 음주운전.. 올해 부산에서 교통사고와 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크게 늘어난 데는 이런 교통법규위반 행위들이 도사리고 있었다. 24일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
-
조상땅 찾기 창구 '혹시나族' 몰린다
서울시 지적과 '조상 땅 찾아주기' 창구. 지난 2월 5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혹시나' 하는 기대를 안고 찾아오는 민원인들이 줄을 잇고 있다. 대부분은 담당자로부터 "그런 자료
-
[암]인삼 먹으면 덜 걸린다
인삼의 암 예방효과가 사람에게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원자력병원 윤택구박사팀은 87~97년 10년동안 인천시 강화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추적조사를 벌인 결과, 통계적으로 이
-
[부천 가스폭발 피해대책]부상자 최고3천만원 보상
지난 11일 발생한 경기도부천시내동 대성에너지 LP가스 충전소 폭발사고 피해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될까. 사고원인 조사 결과 화재가 전적으로 충전소측 과실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드
-
부천 가스사고 폭발 40분전 이상 발견
지난 11일 발생한 경기도부천시오정구내동 대성 LP가스충전소 폭발사고는 충전소 직원들이 기계실내 가스누출 위험을 감지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작업중단 지시를 무시하고 영업하다 발생했을
-
날씨 쌀쌀 뇌졸중 급증…한해 3만명 숨져
19일 아침 일찍 집근처를 산책하던 金모 (74.서울송파구마천1동) 씨는 갑자기 쓰러져 서울송파구잠실동 경원대 한방병원에 입원했다. 진단 결과 金씨는 집안일로 스트레스를 받은데다
-
印 홍수 사망자 73명으로 증가
[뉴델리 AFP=聯合]인도 잠무 카슈미르州에서는 29일밤사이홍수로 23명이 숨져 1주일째 계속된 호우로 인한 사망자수가 73명으로 늘어났다고 PTI통신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
美 폭염 6백69명 사망-시카고市등 재해지역 선포
[시카고.워싱턴 外信綜合=聯合]미국을 휩쓸고 있는 15년만의혹독한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18일 현재 6백69명에 달했으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美정부당국이 밝혔다.
-
지난해 세계20大재해-자연재해 늘고 人災는 줄어
우리 주변에서는 크고 작은 재해(災害)가 끊이지 않고 발생,많은 인명과 재산상 피해를 주고 있다.외국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외국에서는 이번 삼풍백화점 붕괴나 대구 지하철공사장
-
천안문사태 사망자 5백명 넘어
[홍콩=聯合]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홍콩대표인 왕민강(王敏剛)은 89년 6.4 천안문사태 사망자수가 5백명 이상임을리루이환(李瑞環)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政協)주석이 직접 밝혔다
-
여름철 감전비상/누전 차단기 작동 점검을
◎전기기구 땀·물기 등 꼭 닫고 다루도록/가옥 침수땐 전원 차단한뒤 물 퍼내야 해마다 장마철이면 집·가구등이 물에 젖어 피해를 보는 가정이 많다.그러나 침수된 집엔 또다른 위험이
-
“돈줄 추적” 정재계 불똥튈까 긴장/배 전 회장 수사 전망과 파장
◎체임·산재로 소유주 처벌은 드문일/한양측 혐의부인 불구 구속 불가피 정권은 바뀌어도 대기업은 영원하다는 속설을 깨고 검찰이 한양그룹 소유주에게 직접 임금체불과 산업재해에 대한 법
-
심근경색·협심증 6년새 3배늘어/작년 한국인사망 통계분석
◎의료수준 향상 불구 결핵 여전히 높아/이장이 84%… 20대 이하중 70%가 화장 통계청이 16일 발표한 「91년 사망원인 통계결과」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원인을 분석하고 국제
-
산재 사망 하루 6명 꼴
지난해 산업재해로 하루평균 6명이 숨지고 81명이 다쳤으며 이로 인한 경제손실액이 3조5천여 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노동부가 발표한「91년 산업재해현황」에 따르면 지
-
고속도 효율 일본의 절반/윤화의 25% 교통장애탓
◎사망자 1.72㎞당 1명 꼴/사고 신속처리등 시급/90년 통계분석 우리나라 고속도로는 차량운행 효율이 일본의 절반에도 못미친다. 따라서 운영방법을 개선해 차량처리 능력을 일본 수
-
늘어가는 건설산재|현황과 원인·대책을 알아본다
최근 건설업종에서의 산업재해가 급증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우리나라의 산업재해는 80년대 중반이후 거의 전업종에 걸쳐 꾸준히 감소되어 왔으나 유독 건설업종에서만은 지난해부터 다시
-
건설현장 산업재해 "무방비"
우리나라는「교통사고 왕국」으로 눌리지만 또「산재왕국」으로도 꼽힌다. 우리나라의 산업재해 율은 1·76%로 일본의 0·57%, 싱가포르의 0·35%, 영국의 0·24%등 선진국과 다
-
산재사망 작년 2천2백36명
지난해 산업재해를 입은 근로자는 89년보다 1천2백34명이 줄었으나 산재사망자수는 오히려 전년도보다 5백12명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노동부가 발표한 90년도 산업재해발
-
「광주상처」치유 어디까지 왔나|「5·18」 10주기 맞아 되돌아 본 우여곡절과 미해결의 장|「폭도난동」에서 「민주화운동」으로
80년5월 피로 얼룩졌던 「광주의 봄」은 10년이 지난 오늘 푸른 생기를 되찾았다. 폭도들의 난동으로 매도됐던 그 날의 함성이 「광주민주화운동」으로 규정되기까지 8년, 그리고도2년
-
설날 지구촌 곳곳 재앙
◎유럽전역에 강풍 몰아쳐 90여명 사망ㆍ실종/대만호텔 불ㆍ미서 여객기 추락ㆍ인니에 홍수 설날인 지난 27일을 전후해 세계 곳곳에서는 태풍 등 천재지변과 각종 공기ㆍ선박사고가 발생,
-
작업중 숨진 청소원 올 17명
청소원들에 대한 작업안전대책이 소홀한 가운데 교통사고 또는 안전사고로 숨지거나 다치는 청소원들이 다시 늘고 있다. 19일 서울시집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18일까지 교통, 안전사고로
-
KAL기 참사 유해 68구 신원확인 어떻게 하나|소사체많아 1주 넘어야 판명
KAL기 추락참사 사망자 73명 가운데 외국인을 제외한 한국인 유해 68구가 3일 새벽 서울에 도착키로 예정됨에 따라 사체의 신원 확인을 위한 검시를 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비상
-
영국 축구장 담 무너져 93명 압사
【셰필드·런던AP·로이터=연합】영국의 런던 북쪽 2잭40km지점에 자리한 셰필드 시의 힐즈버러 경기장에서 국내 팀끼리의 축구시합도중 경기장 수용능력을 넘는 관중들이 밀려들면서 한쪽
-
성인병 사망 늘고 있다|87년 한국인 사망 원인-경제기획원 조사
경제기획원 조사 통계국이 분석한 87년 사망 원인 통계의 두드러진 특징은 우리 나라 사람들의 사망 원인이 선진국형 사인 구조를 급속히 닮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각종 전염병·기생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