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필총재 "교육재정 GNP 6% 확보해야"
자민련 김종필 (金鍾泌) 총재는 20일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원의 처우 개선, 대학의 자율화등 다각적인 교육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국민총생산 (GNP) 대비 6%의 교육재정을
-
8개大 교수·학생등 참여 내년부터 방과후 무료교육 실시
초.중.고교의 사교육비 줄이기에 대학들이 공동으로 나서기로 해 주목을 끌고 있다. 호남대 이대순 (李大淳) 총장은 12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전국 대학총장 임시총회에서 "8
-
방과후 교육활동 초.중교서 큰 호응
“점수에 구애받지않고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재미있어요.” 서울 서연중 3학년 김혜인(16)양은 미술과목에 자신이 없어 방과후 교육활동으로 택한 미술강좌가 많은 도움이 된다
-
교육개혁, 급할수록 천천히
요즘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들이 여기저기서 불거져 나오고 있다.초.중.고 학생들의 과외비가 연간 10조원에 육박해 학부모들이 부담하는 사(私)교육비가 공(公)교육비의 절반이 넘는다
-
수능 급간제 채택권장 - 내년 입시부터 일정등급 동점처리 대학자율로
98학년도 대입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등급별로 나눠 활용하는 급간제가 대학의 자율 선택에 따라 도입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25일부터 사흘동안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전국대학
-
두달 앞으로 다가온 위성교육방송 중간점검
8월25일부터 사교육비 경감대책의 일환으로 위성교육방송이 방영된다. 한국교육방송원(EBS) 박흥수(朴興壽)원장은“방송교재 개발계획을 완료하고 집필자 선정및 원고발주까지 마쳤고 방송
-
下. 교육개혁위원회 대책 (2)
대통령 자문기구인 교육개혁위원회가 지난 2일 내놓은 4차 교육개혁안중 사교육 경감을 위한 대책은 3단계로 구성돼 있다. 98년부터 2002년까지 응급조치단계에서는 현행 수준으로 과
-
下. 與野 대선주자들의 처방 (3)
대선(大選)주자들은 과외근절.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어떤 복안들을 갖고 있는가. 집권후의 사교육비 경감 대책 세가지를 제시하라는 질문을 한 결과 ▶입시제도 개선▶교육투자 확대를 통한
-
치솟는 과외비 한계도달 - 입시학원비리 전면수사 배경
검찰이 유명 입시학원장들을 무더기 구속하는등 입시학원업계에 수사의 칼날을 들이댄 것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한 과외비 문제가 한계수위에 다다랐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학원 수강의
-
원점 맴돈 13년 교육개혁
어쩌면 이 정부에서는 마지막 보고회가 될성싶은 교육개혁위원회의 대통령에 대한 제4차 교육개혁안 보고회가 월요일에 있었다.때가 때인지라 비록 지난 세차례의 보고때처럼 화려한 조명아래
-
서울大등 2~3개大 집중육성 학부정원 줄여 대학원중심 - 敎改委 4차 개혁안
내년에 서울대등 2~3개 대학이 연구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대학마다 매년 5백억~1천억원씩 10년동안 지원받아 세계적인 대학으로 육성된다.또 빠르면 98학년도 입시부터 수험
-
5.31 교육개혁 2주년 맞는 안병영 교육부장관
31일로'5.31 교육개혁'2주년을 맞는다.'교육개혁 전령사'를 자칭하며 개혁 실무를 진두지휘해온 안병영(安秉永)교육부장관을 만났다.교육개혁의 성과와 과제,사교육 경감등 산적한 교
-
수능 쉽게 내는게 지름길 - 소비자보호원 제시 개선안
소보원이 가장 강조한 사교육비 경감대책은 대학입시 수학능력시험을 쉽게 출제하자는 것.고교생뿐 아니라 초.중등학생에까지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현행 대입전형이 정상적인 학교수업만으론
-
과외 위성방송 8월 첫 전파 - 정부 과외비 경감대책
정부의 과외정책이 불법과외 단속을 대폭 강화하면서 과외수요를 학교와 위성교육방송등 공교육으로 흡수해가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오는 8월부터 초.중.고 교과목을 집중적으로
-
경제대책회의 유명무실한 기구에 불과 - 발족한달.시각 엇갈려
지난 1일 여야 경제영수회담에서 경제난 극복을 위해 결성키로 합의한뒤 출범한'경제난 극복을 위한 공동대책회의'(경제대책회의)가 겉돌고 있다.유명무실한 기구라는 지적이 딱맞는 인상이
-
과외 교육방송 빠르면 9월부터 - 黨政,私교육비 경감책
정부와 신한국당은 10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무궁화위성 방송채널 2개를 확보,빠르면 오는 9월 초.중.고 2학기부터 과외교육 방송을 시작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당정은
-
학생과외, 양성화냐 규제냐 - 사교육 현실 인정해야
과중한 사교육비 부담으로 과외문제가 다시 논란거리로 등장했다.교육개혁위원회가 최근 자율화와 규제안을 놓고 공청회를 가진데 이어 신한국당에서도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추진중이다.과외에
-
경제난 대책회의 내주 본격가동 - 영수회담 후속조치
여야는 2일 정책위의장 회담을 갖고'경제난 극복을 위한 공동대책회의'(약칭 경제대책회의)구성등 여야 영수회담 후속조치 마련작업에 착수했다. 김중위(金重緯)신한국당.이해찬(李海瓚)국
-
정계.재계.노동계 망라 거국적 기구로 - 경제대책협의체 구성.역할
여야 영수회담에서 합의한 경제 대책협의체의 구성범위와 역할등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수들은“남아있는 구체적인 문제들에 대해서는 이 기구에서 논의할 것”이라며 짐을 모두 떠
-
영수회담 합의문
1일 여야 정당대표가 머리를 맞대고 경제난 해결을 위한 방안을 협의한 결과 다음과 같이 합의했음을 밝힌다. 첫째,여야는 국민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는 현 시국상황을 감안,경제 살리기
-
경제대책협의체 구성 합의 - 與野영수회담, 경제살리기 7개항 발표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일 낮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김종필(金鍾泌)자민련총재,이회창(李會昌)신한국당대표와 4자회담을 갖고 경제살리기를 위해 범(汎)국민적 노력을 펼쳐
-
일시적 資金 부족으로 견실기업 倒産 않도록 -김영삼 대통령,대책마련 지시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31일“한보.삼미사태로 견실한 기업이 일시적 자금부족 때문에 쓰러지는 일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金대통령은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경제장
-
과외병 뿌리뽑을 처방 고심 - 4차 교육개혁안 어떻게 되나
대통령 자문기구인 교육개혁위원회가 이달 중순 내놓을 계획인 4차 교육개혁안을 보완하기위해 지난달 ▶과외정책▶9월 신학기제▶유아교육 강화등에 대한 공청회를 잇따라 열었다.교개위는 여
-
관심 못끄는 교육개혁안
최근 들어 교육개혁위원회의 개혁안이 연이어 터져나오고 있다.평상시 같으면 눈이 번쩍 뜨일 개혁주제지만 시국이 워낙 어지러운 탓인지 관심조차 끌지 못하고 있다.시국 탓도 있겠지만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