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P·이후락 싸움에 대한중석行…박태준 ‘포스코 신화’ 예행연습 유료 전용
━ “천하의 명의도 혼자 수술 못 한다” 대한중석 개혁 대한중석 사장으로 취임한 직후 임원들과 축하연을 연 필자(왼쪽에서 둘째). 맨 왼쪽이 고준식 전무다. 사진 박태준
-
이원석 "朴땐 압색 많다고 한마디 없더니"…민주당에 작심발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수사에서 검찰이 376회 압수수색을 했다는 민주당 주장에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압수수색을 할 때, 삼성, 롯데, SK그룹에 대
-
'대가성 후원금 의혹' 황희 경찰 조사…수자원공사 사장도 입건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소환해 조사했다. 수자원공사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혐의다.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 연합뉴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
[강찬호의 시선] 더불어민주당, ‘언론 자유’ 외칠 자격 있나
강찬호 논설위원 윤석열 정부의 언론 대응은 때로 거칠고 서툴다. 특히 ‘비속어 가짜 뉴스’ 논란을 이유로 MBC 기자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배제한 것이나 MBC 기자의 슬리퍼
-
[단독]'文에 돌직구' 前경기방송 기자 "재승인때 사장이 한직 종용"
2019년1월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불손한' 질문을 했다는 이유로 민주당 지지층에 공격당한 끝에 기자직을 사직한 경기방송 김예령 전 기자는 "당시 사장이 나를 불러
-
'시장님 명' 황무성 의문의 사퇴…하필 그자리 유동규가 대리
“혹시 딴 맘 먹고 이렇게 버틸까 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유한기) “누가?”(황무성) “지휘부가 그러죠.”(유한기)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 전 사장이 사퇴 압박
-
노영민 "난센스" 다음날…하필 尹측근 '월성1호기 조작' 압색
검찰이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5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5
-
[안혜리 논설위원의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코로나 이후 승승장구 이 회사, 정년이 100세라는데
━ 온라인 교육기업 휴넷 조영탁 대표 휴넷 창업 20주년을 맞아 사옥 한 벽면에 그린 2050년 미래 비전 개념도 앞에 선 조영탁 대표. 조 대표를 포함해 50명이 10
-
'최규호 8년 도피' 미스터리 키맨 '동생' 최규성 검찰 소환 임박
8년 도피 끝에 검찰에 붙잡힌 최규호(71) 전 전북교육감이 지난 9일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전주지법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
-
이재만 행세로 1년간 대우건설 부장…靑사칭범죄 보니
#1. 1957년 8월 경주 경찰서에 한 청년이 찾아와 서장에게 자신이 이승만 전 대통령 양아들 이강석이라며 “경주 지방 수행상황을 살피러 왔다”고 말했다. 자식이 없던 이 전
-
MB땐 목봉체조 수모 당한 국정원, 지금은 '삼청교육대'로
━ [월간중앙] ‘동네북’ 국정원, 개혁은 어디로 DJ 때는 500여 명 재택근무 발령, MB 때는 해병대식 목봉체조로 정신개조…국정원법 개정 놓고 여야 간 이전투구 가능
-
검찰, 비밀금고·여비서 다이어리 눈에 불켜고 찾는다
#2006년 3월 26일 오전 7시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와 원효로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글로비스 압수수색팀은 사장실이 있
-
80년대 가택연금 당하자 ‘대도무문’ 쓰며 울분 달래
1 ‘시절이 화평하고 세상이 태평한 살기 좋은 세상’을 뜻하는 JP의 ‘時和世泰(시화세태)’ 휘호. 2 YS로부터 받은 ‘大道無門(대도무문)’. ‘큰 도리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
"나, 청와대 이재만 비서관인데 … " 거짓 전화로 대우건설 부장 취업
이재만(48)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사칭한 전화 한 통으로 대기업 간부로 취업한 사기꾼의 덜미가 잡혔다. 대통령 측근의 이름을 팔아 대기업 회장과 사장을 직접 대면하고 취업에까지 성
-
"김재철 사장, 무용가 J씨와 日호텔 투숙", MBC측은 부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윤관석 민주통합당 의원은 25일 김재철 MBC 사장이 특혜 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무용가 J씨와 일본의 한 호텔에서 같이 투숙했다는 주장을 담은
-
구보타 망언 반박, 일본의 역청구권 주장 무력화…모두가 북진통일 외칠 때 평화통일 기초 닦았다
1972년 중앙일보 창간 7주년을 맞아 호암(湖巖) 이병철 회장(오른쪽)이 유민 홍진기 회장( 왼쪽), 손자 이재용(가운데 어린이)과 함께 윤전기를 살펴보고 있다. [중앙포토] 독
-
사장실 없는 CEO 추락하던 OB에 날개 달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이호림 OB맥주 사장의 벽털기 경영학
서울 서초구 소재 OB맥주 본사 5층 100㎡ 규모의 임원실. 개인방은 물론 칸막이도 없다. 임원실이라는 점을 상기시켜주는 팻말이 있는 것도 아니다. 탕비실·복사실이라고 적혀 있
-
[화제연재] “현장 먼저” 외치는 근성의 경영자들
풍수 전문가에게 전주지역 최고의 명당이 어디인지를 물으면 “전주고등학교터”라고 답한다. 건지산에서 내려온 용맥의 기운이 멈춘 곳이라는 이곳은 에 ‘계룡산 800년, 조계산 1,0
-
현대차 '딥 스로트'는 누구 ?
현대자동차 그룹의 '딥 스로트(결정적 내부 제보자)'는 누구일까. 검찰이 현대차 내부의 제보를 바탕으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가 그룹의 초특급 기밀을 넘겨줬는지, 그
-
[중앙 시평] 인터넷이 만든 제3세대 시위
시위란 본디 상대를 직접 겨냥하는 게 상례다. 회사에 불만이 있으면 사장실 앞에 모여 항의하고, 정부에 불만이 있으면 청사에 몰려가 시위를 벌인다. 시위란 또한 표현방식이 거칠게
-
민경찬씨에 3억 건넨 고교 이사장, 경찰 조사뒤 돌연 출국
노무현 대통령의 사돈 민경찬(44)씨가 경기도 Y고교 이사장 K씨의 청탁을 받고 학교 이전사업에도 개입했던 것으로 9일 밝혀졌다. 閔씨는 또 병원 신축사업과 관련해 K씨에게서 3억
-
'밑바닥 생활'서 벤처인으로 오뚝이 인생
전북 전주시 효자동 ㈜우드그레인 사장실에는 요즘 같은 겨울날씨에도 그 흔한 히터 하나 없다. 유난히 어려운 시절이 많았던 이 회사 사장이 "어떤 시련이 닥쳐도 반드시 성공하겠다"
-
신승환씨 작년 검찰수사 졸속 의혹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씨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차정일(車正一)특검팀이 신승남(愼承男)검찰총장의 동생 승환(承煥)씨가 李씨측으로부터 지난해 검찰이 밝힌 것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