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소문 포럼] 2022년 재테크 투자법
김창규 경제에디터 2021년. 곳곳에서 대박 소식이 들려왔다. 아파트로, 주식으로, 암호화폐로 큰돈을 벌었다는 사람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하지만 대박 행렬에 끼지 못한 대다수 사
-
자생식물 '항산화물질' 2.5배 높였다…화장품에 쓰일 재배 기술 개발
바위 틈에 난 자생식물 섬기린초. 사진 국립생물자원관 화장품에 쓰이는 항산화 물질 함량을 두 배 이상 높인 자생식물 재배 방법이 개발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러한 내용의 '섬기린
-
안식일에 비가 와도 유대인은 왜 우산을 펴지 않나 [백성호의 예수뎐]
━ [백성호의 예수뎐] “혹시 안식일에 운전할 일이 있으면 조심하세요.” 예루살렘에서 만난 유대인이 내게 경고해주었다. 정통파 유대인들이 모여 사는 동네에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송하진전북도지사와방윤혁 박사가 말하는 ‘탄소의 재발견’
전북도 탄소산업이 대한민국 탄소중립 이끈다 / 탄소섬유는 신재생에너지와미래산업의 꽃 ■ “총연장 33㎞ 새만금방조제 도로에 자율주행차 달린다” ■ “2023 세계잼버리대회는 자연
-
[쿠킹] 식감은 연근이, 단맛은 새우가 책임진다, 새우연근솥밥
익숙한 식재료도 품질이나 조리법에 따라 맛과 식감이 달라집니다. 스페인과 한국의 미쉐린 레스토랑 등 파인다이닝에서 제철 식재료를 다뤄온 송하슬람 대표가 5년 전 반찬가게인 '마마
-
[단독]한달전 숨긴뒤 '좌표' 판다…100억대 마약 쥔 그들 수법
“마약상들이 한 달 전 미리 숨겨둔 ‘좌표’부터 찾아야 했습니다. 서울, 부산, 창원, 제주 등 안 가본 곳이 없죠.” 박성희 전남경찰청 마약수사대장이 마약 유통조직들의 신
-
與 “초과세수로 추가 지원” 계획에 김부겸 “그런 방식은 무리”
더불어민주당은 8일 이재명발(發) 전 국민 재난지원금 드라이브에 힘을 싣기 위한 절충안을 내놨지만 정부는 이날도 뒷짐을 졌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박완주 민주
-
[소년중앙] 총으로 빵 쏘면 실이 퐁…손맛 느끼며 따뜻한 소품 만들어요
소중 학생기자단이 박현지(가운데) 작가의 도움을 받아 스트레스도 풀고 예쁜 소품도 만들 수 있는 터프팅에 도전했다. 직접 만든 작품을 들고 있는 강지민(왼쪽)·오주연 학생기자.
-
"택시감차로 물량 줄었다"…60대, 포항시 공무원에 정체불명 액체 테러
29일 오전 9시쯤 경북 포항시청 대중교통과에서 개인택시 감차 사업에 불만을 품은 60대 A씨가 직원들에게 성분이 확인되지 않은 액체를 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얼굴과 몸에 약품
-
[쿠킹] 안초비로 맛을 낸, 표고·양송이·만가닥 버섯 3종 볶음
토마토와 버섯 삼총사, 영양 만점 안초비 버섯 볶음 안초비의 감칠맛 도는 짠맛에 자꾸만 손이 가는 따뜻한 샐러드입니다. 각기 다른 버섯의 식감과 맛도 비교하며 즐길 수 있죠. 재
-
[앤츠랩]태양광 타고 우주로 가요…’올드하다’ 이미지 확 바꾼 이 회사
그동안 앤츠랩이 100여개의 종목을 다뤘지만, 지주회사는 없었습니다. 이런 점을 딱 알아채고 지적한 독자분이 등장! 특별한 이유가 있어 안 한 건 아니지만 속으로 뜨끔했죠. 그
-
이재명 공약 대표작은 기본시리즈…공약 1호는 따로 있다
10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의 대표적인 공약은 ‘기본시리즈’(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금융)다. 그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건 기본소득이다. 2023년
-
[윤석만의 뉴스&체크] 로마 멸망시킨 ‘빵과 서커스’…포퓰리즘에 포위된 대선판
━ 대중조작과 전체주의 토마 쿠튀르(1815~1879)가 캔버스에 그린 ‘타락한 로마인들(1847)’. ‘빵과 서커스’의 포퓰리즘 정책으로 쇠락해 가는 로마를 화폭에 담았
-
선발진 초토화, SSG의 처절한 '잇몸 야구'
최근 옆구리 미세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외국인 투수 폰트. 폰트가 빠지면서 SSG는 올 시즌 개막전 선발 5명이 모두 1군에서 사라졌다. [뉴스1] 선발진이 초토화
-
[더오래]김형석 교수처럼…대학원 첫 학기 맞은 만학도의 포부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102) 50대 중반의 나이에 대학원에 입학했다. 소식을 접한 지인들은 응원해주면서도 많이 신기해하고 궁금해했다. 재미있게
-
"尹고발사주 국정조사" 아우성에도…송영길 거리두는 이유 3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사주 의혹’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 관망세를 유지했다. 당 주요 인사들은 “특검과 국정조사로 진실을 밝히고 강력
-
[서소문 포럼] 공(公)돈이 공(空)돈인가
염태정 경제에디터 1억원은 큰돈이다. 웬만한 아파트 한 채가 10억~20억원하고, 공모주 청약에 수십조원이 몰리면서 숫자 감각이 무뎌진 탓인지, 1억을 가볍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
-
[이 시각] 프랑스 남부도 대형 산불, 6000여명 대피
프랑스 남동부 바르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수천 명이 대피했다고 BFM 방송이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17일 남프랑스 바르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석양을 배경으로 숲
-
[월간중앙] 야권 '다크호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렸을 적 무허가 판잣집과 천막에 살면서부터 사회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6월 21일 충남 서산시 지곡면 어촌체험마
-
민주, 코로나에 경선 연기 검토…19일 최고위서 논의
지난 1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경선 개표식에서 경선 후보로 선출된 추미애(오른쪽부터),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 후보가 가슴에 이름표를
-
"당정끼리 싸움, 거길 왜 끼나"…대선 리스크 된 '이준석 입'
“정부와 여당이 서로 떠넘기던 불씨를 이준석 대표가 덜컥 받아와 당 전체에 옮겨 붙였다.” 국민의힘 한 중진 의원은 13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당내 상황에 대해 이렇게 토로
-
버려진 애완 금붕어의 반격···성인 팔뚝만큼 커져 하천 점령
미국에서 사람들이 버린 ‘반려 금붕어’가 축구공 크기만큼 커지며 하천을 점령해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전했다. 최근 미국 미네소타주 다
-
블루베리 육수 물회, 아란치니 삼계탕…색다른 ‘야생의 맛’
━ [이택희의 맛따라기] 혜림원 농장 곳곳에서 자라는 블루베리 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다. 박종근 기자 뜨거운 6월의 햇살 아래서 사람들은 너나없이 잘 익은 과일들을
-
지리산 100년 묵은 '4대 천종삼' 8뿌리…억소리나는 감정가
지난 17일 경남 함양군 지리산에서 발견된 가족 천종산삼. 모삼은 100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한국전통심마니협회] 경남 함양군 지리산 자락에서 수령 100년 이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