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의로운 희생

    『입술위에서가 아니라 마음속으로부터 자기의 조국을 사랑하는 자만이 나의 뒤를 따르라.』 「가리발디」는 전장의 병사들에게 이렇게 외쳤다. 산산조각이 난 「이탈리아」의 통일과 민족의

    중앙일보

    1978.06.02 00:00

  • 6월송

    6월을 맞는다. 어느새 한해도 중턱에 접어든다. 울마라 가뭄속에 맞는 6월은 신연조차 빛을 잃고 있다. 자연도, 사람도 모두 메말라 보이기만 한다. 못자리에 물을 붓고 있는 사진이

    중앙일보

    1978.06.01 00:00

  • 「E·케네디」 의원을 둘러싼 두 여인

    최근 남편인 「에드워드·케네디」 상원의원과 별거설이 나돌고 있는 「조앤·케네디」 여사(좌)와 「케네디」 의원과 함께 「스키」를 즐겨 염문을 뿌리고 있는 「수지·채피」양. 「올림픽」

    중앙일보

    1978.05.06 00:00

  • (10)제황산엔 봄이 활짝… 벚꽃망울이 방긋|진해 군항제

    한반도 동남단에 자리잡은 해군의 요람지 진해시. 시가지를 온몸 뒤덮고 있는 5만3천여 그루의 벚나무가 4월을 기다렸다는 듯이 한겨울 눈보라에 시달린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장복산

    중앙일보

    1978.04.05 00:00

  • "생명의 저력 뭉클한 인간 교향악"|TV「드라마」『뿌리』가 준 감동

    TBC-TV는 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킨 TV영화『뿌리』를 지난 3월25일∼4월1일까지 8일간 장장 12시간의「필름」을 방영했다. 소설을 읽을 때보다「드라마」가 준 감동은 더 크고

    중앙일보

    1978.04.03 00:00

  • (16)극단 『혼성』(춘천)

    춘천의 유일한 극단 「혼성」(대표 장덕원)은 연극의 불모지였던 이 지역에 연극의 뿌리를 내리고 명맥을 이어가게 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극단 혼성은 지난70년 연극을 사

    중앙일보

    1978.03.18 00:00

  • 전례 없는 판매고 올린 "인기소설"|77년의 국내 「베스트셀러」 결산

    금년 한해는 이변이라고 할만큼 문학서적이 많이 팔렸다고 한다. 그러나 총 발행 부수를 보면 2천9백19종 5백93만6천15권으로 2천9백42종 5백84만2천4백50권이 발행된 76

    중앙일보

    1977.12.28 00:00

  • 프랑스

    ①『북의 기록 문서』(「마르그리트·유르스나」저·「갈리마르」사간) ②『뿌리』 (「앨릭스·헤일리」저·「알타」사간) ③『루이잔』 (「모리스·드뉘지에르」저·「라테 」사간) ④『사랑의 계

    중앙일보

    1977.12.09 00:00

  • 「현대인의 방황」을 주로 다뤄|올해 「프랑스」의 각종 문학상 수상작품들

    금년 한해 동안의 「프랑스」 문학을 결산하는 「프랑스」의 각종 문학상이 11월28일의 「페미나」상을 마지막으로 모두 결정되었다. 「프랑스」문단의 「스타」격인 「공쿠르」상은 신문 기

    중앙일보

    1977.12.06 00:00

  • 프랑스

    ①『루이잔』 (「모리스·드뉘지에르」저·「라테」 사간) ②『뿌리』 (「앨릭스·헤일리」저·「알타」사간) ③『북 고문 서관』 (「마르그리트·유르스나」저·「갈리마르」사간) ④『사랑의 계

    중앙일보

    1977.11.02 00:00

  • 세계의 베스트 셀러

    ①『가시나무 새들』(「콜린·매컬로」저·「하퍼&로」사간) ②『79년의 대 파국』(「폴·E·어드먼」저·「사이먼&슈스터」사간) ③『완전한 폭로』(「월리엄·새파이어 」저·「더블데이」사간

    중앙일보

    1977.10.05 00:00

  • "요란한 해변보다 호젓한 시골길을"|공부에 쫓기던 심신, 느긋하게 놔두자| 과중한 방학일과표는 오히려 역효과

    여름은 사랍을 지치게 만든다. 특히 도시생활은 짜증스럽다. 탁한 공기, 거리에 넘치는 사람들, 살인적인 폭염, 정말 어디로든지 도망가지 않고는 못 배겨날 것만 같다. 방학을 맞은

    중앙일보

    1977.07.30 00:00

  • (4)-칸나

    「칸나」는 한자로 홍초라고 쓴다. 붉은 꽂을 가진 파초라는 뜻이다. 그만큼 「칸나」의 잎은 파초처럼 넓고 크다. 옛날엔 「칸나」의 꽃은 아주 보잘것없이 작아서 주로 잎만을 관상의

    중앙일보

    1977.07.27 00:00

  • (3)달리아

    「달리아」는 꽃의 모양이 다양하고 화려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대중적인 꽃이다. 원산지는 멕시코. 멕시코는 열대지방이지만 멕시코에서의 「달리아」는 해발1천5배그 고지에서

    중앙일보

    1977.07.18 00:00

  • 배롱나무

    배롱나무 (목백일홍)는 중국남부가 원산으로 나무의 높이가 3∼7m에 이르는 교목이다. 나무의 껍질은 갈색이고 꽃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홍색으로 핀다. 변종으로 홍자색·홍색·백색·얼룩

    중앙일보

    1977.07.09 00:00

  • 세계의 베스트·셀러

    미국 ①『바늘을 가진 새』 (「쿨린·매컬로」저·「하퍼 & 로」사간) ②『매부리는 사람』 (「존·치버」저·「노프」사간) ③『을리버·스토리』 (「에릭·시걸」저·「하퍼 &로」사간) ④『

    중앙일보

    1977.07.05 00:00

  • 불탄일과 오늘의 세태

    일찍이 석가는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을 말하는 본 회담 중에 『중생으로 하여금 각각 사불 지견을 열어주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었다. 불기2521년의 불탄일을 맞으며 불신자든

    중앙일보

    1977.05.25 00:00

  • 서정주·김동리·손소희 에세이풍 자서전

    시인 서정주, 작가 김동리·손소희씨의 자서전이 출간됐다. 책이름은 각각 『도깨비 난 마을 이야기』『고독과 인생』『내 경혼의 순례』 등. 이 책들은 보통 자서전과는 달리 고향 사람들

    중앙일보

    1977.05.20 00:00

  • 세계의 베스트·셀러

    ◇미국 (미 전역 2백50개 서점을 대상으로 「뉴욕·타임스」)지가 조사한 자료) ①『트리니티』 (「리언·유리스」저 ·「더블데이」사간) ②『79년의 붕괴』 (「폴·E·어드만」저·「사

    중앙일보

    1977.04.05 00:00

  • (84)축산시범단지(6)|신원당 사슴목장

    창경원이나, 용인 자연농원 등의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었던 사슴이 기업 또는 농가부업 형태로 널리 사육되고 있다.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니라 소득을 보장하고 약재를 공급하는 가축의

    중앙일보

    1977.03.16 00:00

  • (1)「새로운 생활모럴」의 모색을 위한 특집|신부의 꿈

    막장 숫자로 보면 고작 서울가구의 7%가「아파트」에서 살고 있다는데 우리는 이제「아파트」살림을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40년 전 서울 내자동에 일본사람들이 살림하는「아파트먼트」

    중앙일보

    1977.02.09 00:00

  • 『사랑은 그만두고…』 미서 상승세|불, 올해 문학상 수상 작품들 등장

    미 전역 2백50개 서점을 대상으로 「뉴요크·타임스」지가 조사한 자료. 뒤의 숫자는 지난번 순위. ①『잠자는 살인』(애거더·크리스트』저·「도드&미드」사간)(1) ②『트리니티』(「

    중앙일보

    1976.12.21 00:00

  •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자

    세모가 되면 으례 「불우이웃 돕기 구경과 자선의 「무드」가 고조되는 것이 근자 우리 사회의 관례처럼 되었다. 아마도 복잡하고 바쁜 현대 생활 속에서 그 동안 잊어버렸거나 소홀히 했

    중앙일보

    1976.12.20 00:00

  • 여성들은 「좀더 넓은 가정」가졌으면…

    대통령 영애 박근혜 양은 12일 하오8시 동양 「텔리비젼」을 통해 1시간 동안 특별 회견을 가졌다. 어머니 고 육영수 여사의 뒤를 이어 「퍼스트·레이디」의 역할을 담당해 온 박 양

    중앙일보

    1976.1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