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호텔 뺨친다 … 소형 주택 ‘몸단장’
서울 도심의 한 오피스텔에 사는 직장인 심모(32)씨는 아침이면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에서 운동을 한다. 집에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 입고는 다시 단지 내 식당으로 향한다.
-
아파트 안 부럽다 … 진화하는 도시형생활주택
임대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소형 주거시설인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등 준주택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신평면이 등장하는가 하면, 단지 외관을 특색 있게 꾸
-
[피플 단신] 천사이동빨래방 차량 전달식
㈔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본부장 유영완)는 3월 2일 오후 2시 하늘중앙교회 세미나실에서 ‘천사이동빨래방 차량 전달식’을 갖는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천안도솔로타리클럽과 3450
-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집 지어드려요”
지난 9월 천안천사본부가 무빙러브하우스 5호를 입주자에게 전달했다. [사진=천안천사본부제공] ‘천안천사본부’가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2008
-
따뜻한 정성의 손길 덕에 옷도 마음도 깨끗해졌어요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영선)에서 운영하는 이동빨래방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손수 세탁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세탁뿐 아니라
-
천안시 읍면동, 맞춤형 시책 호응
천안시 행정의 일선 조직인 읍·면·동사무소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읍·면·동사무소는 대부분 시청이나 구청의 주요정책을 수행하는 수동적 행정기구
-
“71년에 찾아왔던 육영수 여사…한센인 손 덥석 잡고 악수했지요”
경기도 의왕시 성라자로 마을이 설립 61년을 맞았다. 라자로 마을 조욱현 원장신부(왼쪽)와 40년째 이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천주교한민족돕기회 봉두완 회장이 얘기를 하고 있
-
한 날 장편소설 낸 쌍둥이 자매 장은진·김희진씨
장편소설을 나란히 출간한 쌍둥이 자매 소설가 김희진(왼쪽)씨와 장은진(본명은 김은진)씨. 언니인 장씨는 동생과 구분하기 위해 데뷔 때부터 가명을 써왔다. [연합뉴스] 쌍둥이 자매
-
유럽의 천연유기농화장품과 함께하는 온, 오프라인 융합형 사업모델
화장품도 유기농시대가 열리고 있다. 선진국의 경우 매년 10-20%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장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천연과 유기농의 법적 구분이
-
“셀프, 소형 매장 … 그 대신 반의 반값” 손님 몰리는 초저가 매장
‘해장국 2500원, 세탁비 900원, 피부관리 서비스 9000원…’. ‘고물가 시대’를 맞아 창업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알뜰 소비자의 눈길을 끌 만한 초저가 아이
-
[j Global] 박찬호 6500만 달러 계약 산파, MLB‘수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은 누구일까. 버드 실릭 커미셔너? 타계한 조지 스타인브레너(뉴욕 양키스 구단주)? 지난 20년 동안 야구 판도의 흐름만 놓고 본다면 ‘수퍼 에
-
[삶의 향기] ‘우리 동네’, 특별한 커피집
수원 아주대 근처 골목길에는 아주 특별한 커피집이 하나 있다. 얼마 전 이곳의 ‘사장님’에게 강연을 하나 의뢰했다. 청중은 전국에서 모인 의대생 50여 명. 해마다 열리는 ‘자원
-
자원봉사, 나와 세상을 바꿉니다
갈수록 쓸쓸해지는 시골 경로당에서, 복잡한 도심 속 재래시장에서…. 지난 22일 시작된 자원봉사의 따뜻한 물결이 전국 방방곡곡에 넘실거리고 있다. 5월 2일까지 11일간 전국에서
-
[공부 개조 프로젝트] 이번 주 참가자 전주 기전여고 1 김소라양
딸 김소라(左)양을 격려하기 위해 학교를 찾은 어머니 최영순씨. 손을 맞잡고 “열심히 해보자”고 다짐했다. [최명헌 기자]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돕는다고 했던가. 김소라(전주
-
탕정지역 봉사 21년 “염소랑 꿩 길러 돈 모았죠”
아산 탕정에서 한국지역사회복지회를 이끌어온 최성원 대표는 노인전문요양원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조영회 기자“사회복지에 대한 용어조차 생소하던 시절부터 무의탁노인들을 모셨는데
-
[me] “젊게 보이려 애쓰지 않으니 오히려 편해”
아저씨에 아이돌을 더한 ‘아저씨돌’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R.ef 출신의 성대현. 1995년 R.ef로 데뷔해 ‘고요속의 외침’ ‘이별공식’ 등의 히트곡을 냈던 그는 98년 그룹
-
[창간43주년 중앙 신인문학상] 시 부문 당선작
시 당선소감“꿈에 그리던 별 따다가 내 방에 걸어” 일러스트=강일구 기자 ilgoo@joongang.co.kr 그림자는 아무도 기대지 않은 벽에서 몰려와 잡풀 무성한 골목 안에 슬
-
[Briefing] LG전자, 미국 세탁기 사업 진출
LG전자가 연 6억 달러 규모인 미국 상업용 세탁기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이 회사는 미국에서 8만 개의 동전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는 코인맥에 세탁기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19일
-
[오하요!일본어] 빨래방
▶ 자료제공 : 다락원▶ 전화 : 02-736-2031▶ 홈페이지 : (www.darakwon.co.kr)
-
화가의 방을 엿보니 우리 시대가 보인다
김월식 작, ‘노아의 방주’ 미술관에서 춤판이 벌어졌다. 벌건 대낮이었다. 4월 27일 석양 무렵, 쌍쌍이 플로어를 누빈다. 한국식 트로트 ‘아빠의 청춘’에 맞춰 미국식 스윙댄
-
'빨래방', 세탁은 하는데 '세탁업'은 아니다?
서울 역삼동에 사는 차민재(가명·31)씨는 동네 유료 ‘빨래방’을 자주 애용한다.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 직장인이 이용하기 편리한데다 가격도 1회 이용비가 2000~5000원 선
-
정부, 노인 일자리 8만 개로 늘린다는데 … 현장에선
정년 퇴직 후 아들과 함께 사는 박모(67.서울 천호동)씨는 지난해 10월 동사무소와 구청에 가서 일자리를 얻으려다 "할아버지는 집에 가서 쉬시라"는 타박만 받았다. 노인 일자리
-
빨래Bar…음악·술 즐기며 세탁, 파리서 등장 인기몰이
최근 프랑스 파리에 세탁기가 빨래를 돌리는 동안 소비자는 흥겨운 음악을 들으며 술을 한 잔 할 수 있는 이색 빨래방이 등장했다. 이름은 '워시 바(wash bar.사진)'다. L
-
[We Start] "꼭 필요했지? 이젠 걱정 마"
위스타트 강원도 마을 사업 선포식에서 장상인 팬택 계열 전무, 허남순 위스타트 운동본부 운영위원장, 김진선 강원도지사(왼쪽부터) 등 참석자들이 마을별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