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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부모 사진 제시|필화는 정녕 내동생
【삽보로=조동오·윤용남 특파원】북괴 빙상 선수 한필화가 동생임을 확인하기 위해 9일 밤 JAL기편으로 삽보로에 온 한국의 한계화씨 (39)는 10일 상오 투숙한 「그랜드·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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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파이프·아이스·링크」 예정대로 2월20일 준공
전천후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인 태능「파이프·아이스·링크」가 오는 2월20일 준공식을 앞두고 마지막 정지공사에 「피치」를 가하고 있다. 작년 6월5일에 착공, 약2억 원의 예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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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 체육대회 따로 열어
대한체육회 각 가맹 경기 단체는 금년도 사업 중 국민학교 대회를 별도로 마련, 국민학교 어린이에 대한 「스포츠」의 문호를 열어놓았다. 전국규모의 국민학교대회는 문교부의 지시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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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코치제로 올림픽 강화훈련
민관식대한체육회장은 12일상오 올해들어 첫 기자회견을 갖고 『71년은 내년 「뮌헨·올림픽」의 집중적인 강화훈련의 해로 정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민회장은 「올림픽」강화훈련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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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6개시설 완공
시설부족으로 허덕여온 국내 스포츠계는 태릉 파이프·아이스·링크와 5개 시·도의 체육관이 금년안으로 완공됨에 따라 새해벽두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일 것 같다. 금년안으로 완공될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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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고교 동계 교환경기 통합대회로 실시 건의
빙상·아이스·하키등 동계경기단체가 태릉 파이프·링크의 완공을 앞두고 한일고교 교환 동계경기대회를 추진, 6일 이를 대한체육회에 건의했다. 해당연맹인 중·고 빙상경기연맹과 중·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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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빙판에 꽃피는 동화의 세계 홀리데이·온·아이스
김시스터즈의 초청공연을 가져 고국 팬들을 열광시킨 중앙일보·동양방송은 또 다시 세계 최대의 아이스·쇼단 홀리데이·온·아이스를 초빙, 오는 20일부터 7월1일까지 열이틀동안 서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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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스포츠 코리아』도약의 타봉
「스포츠」의 제왕은 젊음이다. 불굴의 의지를 딛고 일어선 체력과 강인한 체력속에 스며있는 의지의 총화인 젊음이야말로「스포츠」의 주인공이며 승리의 화신인 것이다. 이같은 젊음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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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은반서 자라는 내일의 근육
빙점하의 추위를 무릅쓰고 얼음판위를 힘차게 달리는 꼬마 「스케이터」들의 모습에서 밝고 건강한 내일을 기대한다. 해마다 겨울철이 오면 수많은 어린이들이 답답한 안방에서 뛰쳐나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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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민교 빙상|8일 개막
금년도「윈터·스포츠」의 「시즌·오픈」경기인 제6회 전국국민학교대항 빙상경기대회가 중앙일보사와 전국국민학교 빙상경기연맹의 공동주최로 오는 8일 서울뚝섬경마장 특설「링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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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국민학교 빙상대회|전국어린이 씩씩한 겨울잔치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은 전국국민학교 빙상경기연맹과 공동으로 전국어린이들에게 절찬을 받고있는 제6회 전국국민학교대항빙상경기대회를 새해 8일 하루동안 뚝섬경마장특설「링크」에서 거행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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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발굴등 촉구
5일 국회문공위원들은 대한체육회의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감사에서①사회체육진흥② 「코치 아카데미」강화 ③신인발굴「스포츠」과학화 ⑤시도지부의 집행부 참여 ⑥지방체육발전등을 앞으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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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지용주·최정숙 대신고배구팀도
대한체육회는 3일 68연도 우수선수및단체표장후보자추천을 완료, 최우수선수로지룡주 최정숙, 최우수단체로대신고배구「팀」을 선정했다. 체육회가 지정한 68연도 우수선수25명과우수단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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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작"의 아쉬움|50회 동계체전총평
「스키」를 제외한 3개 동계종목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체전동계대회는 빙상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춘천에「윈터·스포츠」의「붐」을 일으켰다는 점에 큰 의의를 지녔다. 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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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낙수
○…한국기록경신을 호언하던 빙상인들이「링크」를 보더니만 자못 심각한 표정들. 의암발전소의 발전 때문에 빙판 밑의 수면이 오르내려「링크」가 여러 곳이나 갈라졌고, 인근에 있는 경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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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체전개막
【춘천=동계체전 임시취재반】체전 반세기를 알리는 제50회 전국체육대회 동계빙상대회가10일 상오10시 이곳 공지천 특설「링크」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스케이트」5백77명,「피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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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교 370명 각축|본사 주최 국민교 빙상 경기 개막
금년도 겨울철 스포츠 첫 「테이프를 끊은 제5회 전국 남녀 국민학교 대항 빙상 경기 대회가 4일 상오 효창운동장 링크에서 열렸는데 눈이 내리고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첫날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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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포츠 반세기|체전 50돌의 해… 어제의 고난과 내일의 기약
스포츠 한국은 69년의 동이 트자 어언 반세기의 연륜을 새겼다. l920년7월 조선 체육회가 발족, 그해에 첫 체전 (전 조선 야구 대회)을 연후 올해로써 50회 전국체육대회를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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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속의 열전|1월의 스포츠
「멕시코·올림픽」대회, 「아시아」경기대회 반납등 다사다난했던 68년은 가고 줄기찬 전진을 약속하는 새해를 맞는다. 매서운 추위가 닥쳐올 1월에는「스피드·스게이팅」「스키」및「아이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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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수들 맹훈련
중앙일보사는 새로 창간된 「소년중앙」및 대한 「스피드·스케이팅」연맹과 공동으로 재5회 남녀국민교대항 빙상 대회를 1월 4, 5일 이틀 동안 서울 경마장특설 「링크」 (예정) 에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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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을 추가교육
대한체육회학교 체육의원회는 현재 실시중인 스포츠 교실의 추가 종목에 빙상을 채택, 국민·중·고생을 대상으로 1월1일부터 1개월 동안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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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포츠」본격화
.서울운동장과 효창구장의「이이스·링크」.가 24일상오 개강되어 본격적인 「윈터·스포츠·시즌」에 들어갔다. 이날 두「링크」에 모여든 「스케이터」들은 모두 1천여명. 「링크」는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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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스포츠」외교 활발
69연도에 한국대표가 참가하는 국제경기연맹총회 및「아시아」경기연맹총회는 모두 21종목으로 되어있어 69연도 「스포츠」외교는 활발한 움직임을 보일것으로 보인다. 24일 대한체육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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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스포츠」활기|8개종목20팀 창단
8개종목 20개「팀」이 새로 창설되어 69년「스포츠」계는 자못 활기을 띨것으로 보인다.신설종목가운데 축구는 7개「팀」으로 가장 많고 빙상은 5개「팀」,「배드민턴」과배구는 2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