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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여유 도심 속 조깅 코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대는 요즘 날씨에 도심 속 공원은 가장 가깝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일상 레저 스폿. 이른 아침에 일어나는 일이 힘드시다면 해질무렵 석양을 뒤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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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天災가 人災로 바뀐 물난리
해마다 여름이면 민.관.군의 수해복구작업이 한창이라는 기사가 신문을 장식한다. 올해는 봄부터 유난히 비가 많이 왔다. 그러나 아직은 이렇다 할 큰물 피해가 없는 것을 보면 여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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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3대 하천 살린다
대전시가 3대 하천 살리기에 나선다. 사계절 내내 물이 풍부한 옛 모습을 되찾고 동·식물과 인간이 함께 즐기는 생태 하천으로 조성하려고 한다. 시는 최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연구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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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시계전광판 철거 앞두고 논란
30년 가까이 서울시 청사를 지키온 시계전광판이 철거된다. 서울시는 13일 시계전광판이 시청 본관 옥상타워를 가려 건물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이 있어 철거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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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에 휩쓸린 농지·도로 오염물질 4대江 수질오염 시킨다
빗물에 휩쓸려 흘러드는 오염물질이 4대 강 수질악화의 주범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시지역 도로는 빗물의 흡수가 가능한 재질로 포장하고, 홍수조절용 빗물 펌프장을 빗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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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물난리 피한 노원마을 수해의연금 모아 전달
"물난리가 무서운 건 겪어본 우리들이 가장 잘 알지요." 서울의 상습 침수지역 중 하나였던 노원구 상계1동 '노원마을' 주민들이 수재민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이 마을 주민 3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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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災 물난리 언제까지
계속된 게릴라성 집중 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인명·재산 피해가 늘고 있다. 주택·농경지 침수 등 집중 호우 피해는 불가항력의 측면이 있지만 일부 지역의 경우 침수사태가 상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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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침수'중랑천변 올해는 오명 씻나
해마다 수해 때면 조마조마하던 중랑천 주변 주민들이 올해는 활짝 웃었다. 올해 들어 8일까지 서울지역에 내린 비는 평년 강우량(8백40.5㎜)을 훨씬 웃도는 1천46㎜.중랑천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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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침수피해 서울 경인유통상가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복개천을 따라 자리잡은 경인유통상가. 전날 시간당 90㎜에 이르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상가 앞에는 흙탕물에 잠겨 이제 폐기물이 돼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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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코앞인데 수해 무방비
18일 오후 4시 서울 성북구 종암동 1·2구역 재개발 공사현장. 가파른 경사지에 아파트 건설공사가 한창이다.공사장 곳곳에 생긴 웅덩이의 흙물은 비탈길을 타고 주택가 앞까지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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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앞 e메일 우수제안자 시상
서울시민으로서 시장에게 생활주변의 크고 작은불편및 개선 사항을 담은 e메일을 보내도 상을 받는다. 고 건(高 建) 시장은 21일 정례간부회에서 이례적으로 지난1년간 시 홈페이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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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빗물펌프장 7월 수해때 작동 안했다
지난 7월 수해 때 정상가동 여부를 놓고 주민들이 의혹을 제기했던 서울시내 22개 빗물펌프장 중 2곳의 펌프 9대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수해 직후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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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임진강 수방 전문인력 확충을
최근 잇따른 집중호우로 또다시 전국에 물난리가 났다. 그중 임진강.한탄강 유역의 경기북부 지역 피해가 유독 심했다. 이는 일차적으로 엘니뇨와 라니냐 등에 따른 기상이변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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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처리 놓고 구청간 대립
지난달 중순 많은 피해를 낸 서울 시내 집중호우가 구청간 싸움의 씨앗이 되고 있다. 빗물펌프장 운영 비용 부담 등을 놓고 일부 구청이 승강이를 벌이고 있다. 서울 서초구 차정욱(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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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6개월치 비 하룻밤새 퍼부었다
14일 밤부터 15일 오전까지 서울.경기 등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것은 불과 서너시간 동안이다. 하지만 서울에서만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평소 안전지대로 여겨지던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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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어제는 가뭄 오늘은 물난리
지난 주말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50여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고 1만4천여 가옥이 침수된 것으로 집계되는 등 시간이 흐를수록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수도 서울에는 어제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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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음식점, 일제 위생점검
서울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의 보건 및 위생관리가 시급하다고 보고 백화점 음식점에 대해 일제히 위생상태를 점검하는 등의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우선 시민단체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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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구청 눈덩이 치우기 골치
연초부터 잇달아 내린 눈을 치우느라 애를 먹었던 서울시내 구청들이 이번에는 꽁꽁 얼어붙은 눈덩이를 처리하느라 골치를 앓고 있다. 길가에 쌓아둔 눈을 버릴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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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수해방지 사업에 170억원 투입
경기도 평택시는 14일 170억원을 들여 지난달 경기 남부지방의 집중호우로 붕괴 및 유실된 하천제방의 정비와 함께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배수펌프장 건설 등 수방사업을 추진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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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침수 서울 노원마을 "근본대책 있어야"
지난 2년 연속 침수 피해를 겪은 서울 노원구 상계1동과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에 걸쳐있는 노원마을. 1만5천여평에 8백7가구가 사는 비교적 작은 마을로 98년에 4백11가구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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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수해 위험지역 긴급 점검
아슬아슬한 경사지의 주택 공사장, 쏟아지는 폭우에 잠길 염려가 있는 지하철 공사장….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수해가 우려되는 지역이 곳곳에 널려있다. 서울시와 시내 각 구청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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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범람 피해 왜 컸나] 방심한 수방에 또 덮친 수마
'21세기를 코앞에 둔 최첨단 시대에 하늘만 쳐다보는 치수 (治水)' . 경기도의 수해대책 현주소다. 집중호우만 내렸다 하면 하천은 범람한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해마다 피해를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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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개공, 가양동 아파트형 공장 선착순 분양
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아파트형 공장 '가양 테크노 타운' 을 선착순 분양한다. 강서구 가양동 빗물펌프장 인근에 위치한 테크노타운은 지하 1층.지상 11층 규모로 전용면적 76~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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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에 시각장애인 전용축구장 건립
앞을 못보는 시각장애인들도 자유롭게 축구를 할 수 있게 된다. 서울송파구는 국내 처음으로 방이동 성내 빗물펌프장 인근 둔치에 국제규격 (세로 38m.가로 18m)의 시각장애인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