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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6억 8천만원 규모 폭염지원대비사업 전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폭염지원대비사업 '아이시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월드비전은 2019년부터 폭염으로 인해 취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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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친구 따라가나…"부자 동네서 자란 아이, 소득 높다"
가난한 집 아이라도 부자인 집 아이들과 더 많이 사귀는 경우 성인이 돼서 더 돈을 많이 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 셔터스톡 가난한 집안에 태어났어도 계층을 뛰어넘어 살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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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자유로이 숨 쉬고 뛰놀게, 코로나 방역 개선해야
━ 러브에이징 어린이는 나라의 기둥이자 미래의 희망이다. 누구나 동감하는 말이지만 현실에서 어린이 지위는 매우 낮고 어린이를 위한 정책은 늘 후순위다. 어린이의 해맑고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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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 아무 소용 없다” 언어학자의 도발 유료 전용
교육에 관한 양육자의 고민에서 ‘영어’는 단연 선두에 있습니다. 빠르면 만 4세부터 본격적인 고민이 시작되죠. 영어유치원과 일반유치원 중 무엇을 선택할지에 대한 갈등으로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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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곡물이라도 달라"...우크라 전쟁에 굶어죽는 아프리카 비명
아프리카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선 최근 식당들이 잇따라 문을 닫고 있다. 식품 가격이 급등해 식당을 찾는 발길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중산층인 소말리아의 한 대학 강사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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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이재명ㆍ윤석열ㆍ심상정ㆍ안철수 선거전 마지막 TV토론…사회분야 놓고 격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ㆍ윤석열 국민의힘ㆍ심상정 정의당ㆍ안철수 국민의당 등 여야 대선 후보 4인은 2일 오후 8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법정 세번째 토론회에서 맞붙었다. 이번이 4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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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에 갇힌 與 선거전…가짜뉴스 바로잡자며 논란만 ‘공유’
“작은 체구의 여학생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학교생활을 모범적으로, 능동적으로 했다. 인성, 학업, 교우관계, 무엇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아이였다.” 더불어민주당 공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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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이어 최배근…여당, SNS 글로 논란 자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 인사들이 SNS에서 논란을 자초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29일 민주당 선대위 이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최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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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저학력""조동연-이수정 차이는?"…李에 재뿌리는 그들
30일 민주당사에서 열린 이재명 캠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인선 발표에서 공동상임위원장으로 임명된 조동연 교수와 이재명 대선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재명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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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위드코로나로 아동 감염위험↑…백신 글로벌 운동 펴야
━ [더,오래] 조희경의 아동이 행복한 세상(7) 21세기는 기후 변화, 급속한 도시화, 지속 불가능한 천연자원의 착취, 이로 인한 인도주의적 위기와 새로운 빈곤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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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 케냐 사무소장 “소녀들은 여전히 살기위해 결혼한다”
케냐 난민촌에서 한국산 쌀로 지은 밥을 먹고 있는 여학생들. 한국은 기아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한국쌀 1만t을 케냐에 지원했다. [세계식량계획(WFP)] “코로나19 백신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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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안의 시선]새 사장 지원자도 무리라는 KBS 수신료 인상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KBS 수신료 관련 질문과 답변들. [네이버 화면 캡처] ━ 감사원도 지적한 KBS의 방만경영 ━ 상위직 56%, 연차수당 과다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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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뉴스&체크] 로마 멸망시킨 ‘빵과 서커스’…포퓰리즘에 포위된 대선판
━ 대중조작과 전체주의 토마 쿠튀르(1815~1879)가 캔버스에 그린 ‘타락한 로마인들(1847)’. ‘빵과 서커스’의 포퓰리즘 정책으로 쇠락해 가는 로마를 화폭에 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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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달러 광물 잠자는데 아편 수출 의존…탈레반 경제 어디로
“다른 나라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방안을 탐색 중이다. 여성 인권도 존중하겠다.”(17일 카불 점령 후 첫 기자회견)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모든 국가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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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에서 인도주의 위기, 난민, 아편의 지옥문 열리나
아프가니스탄 이슬람주의 무장세력인 탈레반이 지난 5월부터 지방 도시들이 차례로 점령하더니 급기야 8월 15일 수도 카불에 입성했다. 미군이 지난 4월 철군을 발표한 지 넉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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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빈곤층 130만 가구에 7억800만원 규모 폭염대비 지원금 전달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폭염대비지원사업 ‘아이시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월드비전은 2019년부터 폭염으로 인해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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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수의 퍼스펙티브] 국민 행사가 된 여름 휴가의 씁쓸한 풍경
퍼스펙티브 8/2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땀에 옷이 흠뻑 젖을 정도다. 지난 주말 버티지 못하고 에어컨을 돌렸다. 위화의 표현처럼 “낮잠 자다 일어났는데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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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기부] 빈곤과 기후재난 … 절망에 갇힌 그들 돕는 따뜻한 손길
전북 군산시 당북초등학교에서 지난 4월 진행된 ‘제13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발대식 모습. 학생들이 희망편지가 아프리카 잠비아까지 닿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종이비행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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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폭염 속 우리 아이 구하는 '#기후일기 챌린지' 실시
“코로나19보다 폭염이 더 무서워요” 수도권에 거주하는 동호(9세, 가명)는 요즘 코로나19가 더 원망스럽다. 수도권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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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 온두라스의 허리케인 에타, 요타 이재민 긴급 지원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허리케인 ‘에타’와 ‘요타’로 국가적 피해를 입은 온두라스를 긴급 지원했다. 14일 위러브유 본부에서 온두라스의 허리케인 이재민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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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지옥에도 버티는 인도 모디, 그 뒤엔 맹목 지지 '대깨모'
지난 11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시위대가 그의 이미지를 짓밟고 있다. AFP=연합뉴스 “최후의 순간에 웃는 자는 모디 총리일 가능성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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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김혜자·정애리·유지태·김효진·한혜진 ‘밥피어스아너클럽’ 위촉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그동안 월드비전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온 친선·홍보대사를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밥피어스아너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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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남편 잃은 두아이 엄마, 올해서야 기초수급자된 이유
서울의 한 극빈층의 뒷모습. 중앙포토 경남에 사는 A(32·여)씨는 2년 전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었다. 졸지에 3,4세 두 아이를 키우는 모자가정의 가장이 됐다. 그는 일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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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삶을 살려주는 곳…묘지서 태어난 ‘레바논 아이들’
중동 국가 레바논 트리폴리에 있는 한 묘지에 150가구가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그 곳에서 나고 자라는 아이들이 있다고 AFP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고라바(이방인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