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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 CCTV 70대와 통신.카드사 서버에 기록되다
길을 지날 때, 식당에 들어갈 때…. 우리의 일상을 누군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 등장하는 ‘빅 브러더’가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정보통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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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 CCTV 70대와 통신.카드사 서버에 기록되다
관련기사 메신저.e-메일에 위치정보까지 검색된다 ‘디지털 풋프린트’가 범죄 해결 열쇠 학교 성적에서 재산,질병까지...행안부만 50개 정보 관리 美 에셜론, 하루 30억 건 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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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셜론, 하루 30억 건 감청
1994년 브라질 정부가 발주한 13억 달러 공사를 놓고 프랑스 톰슨사와 미국 레이시온사가 입찰 경쟁한 일이 있다. 공사는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브라질 정부를 공략한 레이시온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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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 있는 휴대전화로도 도청 가능?
미래의 감시 사회를 그린 영화 이글아이. 가장 완벽한 감시사회를 보여준 영화라면 역시나 ‘매트릭스’(1999년)다. 주인공 네오가 현실이라고 믿었던 전부가 실은 디지털로 창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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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 ‘일등 공신’ 은 CCTV
지난해 12월 19일 오후 3시 군포시 대야미동 군포보건소 앞 버스정류장. 버스를 기다리던 여대생 안모씨 앞으로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가 멈춰섰다. 잠시 후 에쿠스는 안씨를 태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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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대책반장' 김석동 "달러, 다 부을 각오로 맞서라"
지구촌 경제가 어수선하다. 미국 부동산 하락에서 시작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세계 금융의 본산인 뉴욕 월가를 공황 상태에 빠뜨렸다. 세계를 주름잡던 투자은행과 보험사들이 파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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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액 다 부을 각오로 맞서라...한국, 여기서 버티면 축복의 시간 온다"
그의 생각이 궁금했다. 턱밑까지 차오른 위기에 퍼뜩 ‘영원한 대책반장’으로 통하는 김석동 전 재정경제부 차관이 떠올랐다. 지난해 가을 사석에서 “내년에 제2의 외환위기가 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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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100년의 진화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감시를 받는 사람들은 (미국에) FBI보다 더 큰 위협이다.”보수주의자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한 말이다. 1980년 대선 과정에서 FBI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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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세상 초소형 로봇이 연다
1970년대 초 상영된 ‘이너스페이스’란 영화가 있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소설 환상적 항해를 영화화한 작품인데,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필자는 영화 속 주인공이 돼 초소형 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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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의 끝? … 너무 섣부르다”
“금융위기발 경기침체에 이어 인플레이션 리스크까지 커지고 있다. 글로벌 경제는 내년까지 인플레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다.”미국 JP모건자산운용의 폴 베이트먼(62·사진) 회장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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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더 주목받는 지식계 스타 ‘푸코’
“‘국민 가수’ 조용필, ‘국민 여동생’ 김연아처럼 학계에도 스타가 있다면 바로 푸코일 겁니다. ‘푸코 현상’이라는 말까지 생겼으니까요.” 김문조 교수의 말처럼 푸코는 낯익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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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방송 트렌드는 ‘프로그램 포맷’
해외에 피디 프로그램 포맷을 판매한 ‘KBS 도전 골든벨’, ‘SBS 진실게임’. 네덜란드 엔데몰사로부터 포맷을 구입해 제작한 ‘KBS 1 대 100’.완성품보다 틀-. 최근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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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디지털 그림자’관리 인프라 구축 서둘러야
지난해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학력 위조 사건은 e-메일과 휴대전화 통화 기록이 있어 혐의를 입증할 수 있었다. 최근의 일가족 살인사건은 CCTV 영상과 자동교통정보수집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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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범죄 막는다면 빅 브러더라도 좋다”
세계에서 폐쇄회로(CC)TV가 가장 많이 깔려 있는 나라는 영국이다. 잉글랜드·웨일스 지역에 설치된 CCTV 카메라는 420만 대로 인구 15명당 한 개꼴이다. 런던 시민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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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범죄 막는다면 빅 브러더라도 좋다”
영국 경찰이 개발한 ‘하늘을 나는 CCTV’. 크기 1m에 무게 1㎏으로 500m 상공에서 고해상도 영상을 포착할 수 있다. 디스이즈런던 보도 세계에서 폐쇄회로(CC)TV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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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밝은 CCTV 피해갈 수 없다
서울 강남경찰서 역삼지구대 CCTV 관제센터. CCTV 372대를 운용 중인 이곳에서는 강남지역의 빌딩 주변과 교차로, 작은 골목까지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서울 강남구청 제공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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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의 정신을 기억하라…새로운 문화를 꿈꾸며
관련기사 문화혁명의 혼을 노래하라 그들이 품고 있는 내용이 다양하면서도 일관된 지향점이 있기에 ‘세계의 60년대 정신’이라 할 만하다. 60년대와 같은 세계의 한 소용돌이는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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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철의 BT 이야기] 신약 개발비 '뻥튀기'
국내외 많은 언론 매체가 신약을 개발하는 데 8000억원이 든다고 보도해왔다. 정부 보고서도 신약 개발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강조할 때 이 숫자를 인용한다. 그러나 미국에서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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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빅 브러더' 우려 현실화하나
국가정보원은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년’에 나오는 ‘빅 브러더’의 눈인가. 한나라당이 그제 국정원으로부터 입수했다는 ‘국정원의 타 기관 전산자료 활용 현황’은 ‘빅 브러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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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휴대전화 감청, 오·남용 차단이 먼저
휴대전화와 인터넷이 합법 감청의 대상이 될 모양이다. 22일 국회 법사위에서 의결된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이 다음달 2일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기술개발에 필요한 유예기간인 2년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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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유토피아, 내 손으로 만들 거야"
유토피아 이야기 이인식 지음, 갤리온, 514쪽, 2만5000원 인간은 꿈을 꾼다. 단순히 현실을 되새김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어디에도 없는 이상향, 즉 유토피아를 상상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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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차이나 코드’ 학습 열풍
양회(兩會)라고 불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정협회의는 매년 3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된다. 이 양회에 참석한 대표들 머리 위로 빛나는 별이, 떠오르는 중국의 앞날을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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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CEO 50人이 말하는 리더십 키워드] 세종은 개방형 리더십의 표본
지금은 개방과 변화가 키워드인 디지털 시대다. 이질적인 문화를 융통성 있게 받아들이는 리더만이 성공할 수 있다. 귀를 막고 뒤에 숨어서 조직을 움직이는 ‘빅 브러더’는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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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비방 UCC 급속 확산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 의원을 패러디한 동영상. (왼쪽부터) 무표정한 사람들이 조지 오웰의 소설 속 ‘빅 브러더’를 연상시키는 힐러리의 연설을 듣고 있다. 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