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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자자한 가톨릭 '약혼자 주말' 프로그램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정이 꾸려지는 출발점, 그게 바로 '결혼'이다. 삶에서 '결혼'은 이후 인생의 향방을 결정짓는 무척 큰 변수다. 그런데도 변수에 대한 준비를 하는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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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 삼총사 하늘에 떴다
공군 수송기를 조종하는 여군 삼총사. 왼쪽부터 한정원(28·공사 49기) 대위, 이지영(27·공사 51기) 대위, 최혜선(27·부사후 183기) 하사. 공군 사상 처음으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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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참모총장 가상 적기 몰았다
김성일 공군참모총장이 2일 공군의 새해 첫 가상 요격훈련에 참가했다. 김 총장이 탄 T-50(오른쪽 두 대)과 KF-16(왼쪽 두 대) 편대가 훈련을 마친 뒤 편대비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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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최종 1명 선발 - 첫 우주인 고산·이소연씨
25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한국 최초의 우주인 후보 선발대회’에서 고산씨(왼쪽에서 둘째)에 이어 선발된 이소연씨(왼쪽에서 셋째)가 축하 꽃다발을 받으며 기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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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뿐한 착륙 … 강풍에도 흔들림 적어
격납고 문을 밀쳤다. 색도 고운 '하얀 반딧불' 한 마리가 날렵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지난달 30일 오후 충남 태안의 한서대 비행장. '반디호'의 둥지다. '반디'란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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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공 사격 500발 모두 명중 '만점'
지상 6㎞ 높이에서 시속 1000㎞로 비행하는 전투기에서 내려다보면 땅 아래 표적(1m 크기)은 손톱만 하다. 조종사가 폭탄을 투하하기 위해 강하를 시작하고 조준을 도와 주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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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료를 창공에 묻고 … 다시 나는 블랙이글스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 조종사들이 22일 강원도 원주 상공에서 국군의 날에 선보일 곡예 비행 연습을 하고 있다(上). 블랙이글스팀 7명의 조종사가 비행 훈련에 앞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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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에 나의 꿈을 싣는다"
공격헬기 'AH-1S'(일명 코브라)의 조종간을 잡고 있는 김효성 중위. [사진 육군항공학교] 대 전차용 토 미사일 8발, 20㎜ 발칸포 750발, 2.75인치 로켓탄 39발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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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살신성인 (殺身成仁)자신의 희생으로 인명·재산 구해요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전투기를 몰고 에어쇼를 하다 추락해 순직한 고 김도현 소령의 분향소 모습.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관람객을 보호하기 위해 탈출하지 않고 조종간을 잡았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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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기 조종법 내가 가르쳐`
아시아나항공의 최고령 직원인 운항훈련팀의 권상용 교관. 권 교관은 올해 66세로 정년(60세)을 6년이나 넘겼다. 그런데도 월~금요일 오전 7시 어김없이 출근을 한다. 그는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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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1.08인구재앙막자] "보잉기 조종법 내가 가르쳐"
아시아나항공의 최고령 직원인 운항훈련팀의 권상용 교관. 권 교관은 올해 66세로 정년(60세)을 6년이나 넘겼다. 그런데도 월~금요일 오전 7시 어김없이 출근을 한다. 그는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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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애국심 보며 군인 택해"
현창건 예비역 대령(左)이 아들 현승기 소령이 모는 F-5E 전투기에 올라 포즈를 취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했던 아버지에 이어 아들도 현역 공군 조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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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기장·부기장 건교부서 표창 검토
9일 낙뢰와 우박에 맞아 기체가 크게 부서졌지만 침착하게 비상착륙에 성공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들이 상을 받는다. 대형사고를 막은 공로다. 본지 6월 10일자 8면> 아시아나항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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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전투기 조종 33년 유병구 예비역 소장
영화 '탑건'의 주인공 매버릭(톰 크루즈 분) 대위는 패기만만하다. 부츠에 G슈트를 입은 그는 화려하다.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다. 그러나 조종사의 실제 삶은 영화와 딴판이다.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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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쇼 순직 김 소령과 '공사 동기'
공군의 최신예 전투기 F-15K와 운명을 함께한 고 김성대(36.공사 41기.(左)) 소령과 이재욱(32.공사 44기.(右)) 대위를 잃은 가족과 부대 장병은 비탄에 잠겨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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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5K 추락 원인은 미스터리
F-15K의 추락은 충격적이다. 국내에 도입된 지 8개월 만에 추락했기 때문이다. ◆ '전략 공군' 시작부터 차질=F-15K는 한국 공군의 차기 주력 기종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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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716. 조정간(?)
며칠 전 어린이날 에어쇼 도중 추락해 사망한 김도현 소령의 이야기는 감동적이다. 그는 비상 탈출을 할 수 있었음에도 어린이 관객들이 모여 있는 관람석에 추락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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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에어쇼 전투기 추락 … 관람객 무사
김도현 대위①블랙이글팀 소속 전투기 두 대가 '나이프 에지'를 보여주고 있다. ②한 대의 전투기는 정상적으로 급상승했으나 김도현 대위가 모는 전투기(왼쪽)는 고도를 상승시키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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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왕복선서 내리는 '엄마 선장'
지난해 7월 케네디 우주센터를 출발하기에 앞서 NASA 직원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는 아일린 콜린스. [AP=연합뉴스] "이제는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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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구름에 올라 동해안 한 바퀴
강릉 하늘에서 바라 본 백두대간. "좌석은 어느 쪽으로 드릴까요." 비행기 탑승권을 받을 때 간혹 받는 질문. 순간 고민스럽다. 그러나 대개 1, 2 초 내에 답을 하곤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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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탑건' 고현철 대위 공중투하 우승 이지영 중위
올해의 '탑건' 고현철 대위공중투하 우승 이지영 중위 올해 최고의 공중사격 조종사인 '탑건'(Top Gun)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121전투비행대대 소속 고현철(32.공사 4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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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건 시험비행 350회 만에 초음속 전투기 탄생"
지난달 열린 서울에어쇼에서 첫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 앞에 선 이충환 중령. 김상선 기자 "시험비행 조종사를 해보지 않겠느냐". 10년 전 군으로부터 다소 생뚱맞은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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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폭기 탄 푸틴 첨단무기 홍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 초음속 전폭기를 타고 모스크바에서 북단 도시 무르만스크까지의 수천km를 날았다. 그는 모스크바 근교 군용비행장에서 러시아가 자랑하는 장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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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 전장 출격 100회 대기록 세운 이해원 중령
쿠웨이트 알리 알 살렘 기지에 주둔하며 이라크 평화재건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공군 다이만부대(제58항공수송단) 소속 이해원(42)중령이 9일 이라크전 전장 출격 100회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