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2PM 전 멤버 재범 9개월만에 입국
한국인 비하 논란을 일으켰던 그룹 2PM의 전 멤버 재범(본명 박재범·23·가운데)이 18일 오후 1500여 명의 팬이 몰린 가운데 9개월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재범은 영화
-
[분수대] 재산 절반 기부운동
재산은 모으기도 어렵지만, 지키기도 어렵다. 그래서 장자(莊子)는 재산을 지키려 궁리하는 것은 도둑을 위해 준비하는 것과 같다고 설파했다. “상자를 열고, 주머니를 뒤지고, 궤짝
-
[중앙시평] 광우병 촛불과 한·중 FTA
내가 좋아하는 것들. 장미꽃에 떨어진 빗방울도 좋지만 막걸리와 빈대떡, 와인과 스테이크에 끌릴 때가 더 많다. 와인은 새콤한 이탈리아산이면 더 좋고 질 좋은 미국산 쇠고기 스테이
-
한나라 “이번 선거는 공천 아닌 사천” 정세균 “지금이 우리가 어젠다 선점할 때”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 “야권 공동정부 합의는 선언적 의미”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는 야권의 40대 대표 정치인 중 한 명이다. 수도권 유일의 야권 광역단체장이기도 하다. 지방선거
-
MB, 6·2 참패 상상도 못했다
6·2 지방선거 패배로 여권이 책임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책임론의 한쪽에선 패배 자체를 감지하지 못한 경보시스템의 부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방선거일인 2일 오전
-
“편향 판결” 여론 부담돼 줄탈퇴
우리법연구회 소속 판사가 올해 초에 비해 절반 넘게 줄어든 데는 ‘편향 판결’ 논란에 따른 비판 여론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회 로텐더홀 불법 점거 혐의로 기소된
-
[내 생각은…] 의약품 효과 평가, 국민 건강 생각하고 있나
21세기 의학계는 ‘맞춤 의약’으로 요약된다. 같은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 동일한 약물을 쓰는 것이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 유전적·후천적 특성을 고려해 적합한 약물을 처방하고 치료
-
[사설] 민주당 추천 조사원, 주목적이 조사 훼방이었나
호전적인 적과 대치하고 있는 한국과 같은 분단국가에서는 제1 야당도 집권여당 못지않은 철저한 국가안보관으로 무장되어야 한다. 더군다나 집권의 경험이 있는 야당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
김태영 장관 “대북 군사 조치도 고려” → "발언 취소” → “응징해야”
14일 국회 국방위에선 김태영 국방부 장관의 ‘대북 군사조치 고려’ 발언을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김 장관은 한나라당 김장수 의원이 “천안함 사건에 북한이 개입한 게 확실한 경우
-
달라지는 2012학년도 대입 … 수시모집 미등록자 충원 처음 허용
일러스트= 강일구2012학년도 대입에선 수시모집 지원 횟수를 5회로 제한하고, 정시와 마찬가지로 6일 정도의 수시모집 미등록 충원기간을 둬 수시 선발 예정인원을 가능한 한 수시에서
-
65세 노인 기준 연령, 70세로 높이자는데 …
현재 65세인 노인 기준 연령을 70세로 높이자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의 진원지는 한국골든에이지포럼(회장 연세대 김일순 명예교수)이다. 이 포럼은 29일 ‘노인기
-
[김환영의 시시각각] 유별과 유친 사이
장피에르 뒤퓌라는 프랑스 교수에게 ‘프랑스 자유주의’라는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뒤퓌 교수는 몽테스키외의 『법의 정신』에 나오는 ‘삼권분립’에는 입법·행정·사법부의 상호 독립과
-
[이홍구 칼럼] 국민의 희생을 요구하는 정치
올해로 미수(米壽)를 맞은 키신저 박사가 여유 있는 모습으로 서울을 다녀갔다. 국제정세에 대한 강연, 젊은 학생들과의 토론, 대통령과의 대화 등 바빴지만 즐거운 일정을 소화했다.
-
[김환영의 시시각각] 토크빌이 한국과 외국을 비교한다면
사람들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끊임 없이 비교하고 또 비교당하면서 산다. ‘엄마 친구 아들’, ‘아내 친구 남편’과 내가 비교된다. 변변한 과외도 하지 않는데 1등만 하는 ‘엄친아’
-
[현장에서] 월드컵 코앞 두고 한·일전 왜 하나
대한축구협회가 월드컵 본선을 코앞에 둔 5월 24일 일본과 대표팀 평가전을 치르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본선 준비에 득보다는 실이 클 거라는 우려가 축구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
집권 후반기 ‘교피아’ 장악하려다간 개혁 실패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주호 교과부 1차관이 인터뷰 중 웃고 있다. 그는 교육 비리로 개혁 분위기가 흐트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정면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연
-
집권 후반기 ‘교피아’ 장악하려다간 개혁 실패
이주호 교과부 1차관이 인터뷰 중 웃고 있다. 그는 교육 비리로 개혁 분위기가 흐트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정면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연 기자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은 이명
-
김성근 “12초? 경기 빠르다고 재밌겠나” 김경문 “프로야구 공격적으로 변할 것”
프로야구 시범경기 SK-두산전이 열린 7일 인천 문학구장. 9회 초 두산 이성열 타석 때 SK 투수 정우람이 포수와 사인을 주고받느라 시간을 끌자 문승훈 2루심이 김귀한 주심에게
-
“대통령이 잘되면 충신 잘못되면 역사의 간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청와대 이동관(사진) 홍보수석이 이명박(MB) 대통령에게 합류한 건 경선이 한창이던 2007년 7월 1일이었다. ‘BBK의 실소유주는 이명
-
“대통령이 잘되면 충신 잘못되면 역사의 간신”
청와대 이동관(사진) 홍보수석이 이명박(MB) 대통령에게 합류한 건 경선이 한창이던 2007년 7월 1일이었다. ‘BBK의 실소유주는 이명박’ 같은 네거티브 공세가 거칠어지면서
-
“포퓰리즘” 이지만 대놓고 반대하기엔 … 학교 무료급식 딜레마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지금 우리 사회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포퓰리즘(대중 인기영합주의)”이라며 “경제하는 사람으로서 무상급식 확대 주장은 납득이
-
“백년대계 그리며 100년 준비하자”
이명박(얼굴) 대통령은 1일 “지금 우리가 국가 백년대계를 놓고 치열하게 논쟁하고 있지만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며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오히려 한
-
2PM 전 멤버 재범 영구 탈퇴 왜
남성 아이돌 그룹 2PM의 전 멤버 재범(본명 박재범·23·사진)이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를 영구 탈퇴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JYP 측은 25일 “재범이 사생활 문제로
-
[TV중앙일보] 독일 '누드 썰매 대회'…올림픽보다 인기 높아
한국 '또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하다' 2월 24일 TV중앙일보는 또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한 '이승훈·김연아'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10,000m에 출전한 이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