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현 논설위원이 간다] “중국인 계속 입국시키면 자살골 될 수도”
━ 메르스의 교훈을 기억하라 지난달 29일 중국 광저우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항공기에서 내린 승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검역대에서 발열 검사를 받고 검역 질의서를
-
중국 사망 20일 만에 304명, 사스 곧 추월…중국 밖 사망 필리핀서 첫 발생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망자가 300명을 넘어섰다. 처음으로 중국 외 지역에서도 사망자가 나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일 하
-
中 밖 필리핀서 첫 사망…전세계 줄줄이 中에 문걸어잠근다
중국인 입국 금지 등 중국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내리는 국가가 빠르게 늘고 있다. 2일 오전 기준 총 62개 국가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바이러스 퍼뜨리러 왔냐" 아시아 인종차별로 번진 코로나 사태
1월 31일 오후 기준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현황을 보여주는 온라인 지도. 확진자가 9776명에 이르고, 213명이 사망했으며, 187명이 완치돼 퇴원한 것으
-
황교익, 이어지는 비판에 "인류 불행 이유는 인의 부족”
[유튜브 '황교익 TV' 영상 캡처] 황교익 맛칼럼니스트가 ‘박쥐 식용 비난은 중국 혐오’라는 취지의 글을 쓴 뒤 잇따른 비판에 추가입장을 내놨다. 그는 29일 페이스북에
-
이 시국에…우한 총영사 자리 3개월째 공석, 지원 인력 30일에야 보내
중국 베이징 시내 거리가 평소의 교통 체증과는 달리 텅 비어 있다. 우한 폐렴의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당국은 언론을 통해 "제발 집에 있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유상철 특
-
우한폐렴 공포 이긴 귀차니즘···도심 절반 마스크 안썼다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출근 중인 시민들. 절반 가량은 마스크를 쓰고, 절반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중
-
‘메르스 악몽’도 끝나지 않았다, 80번 환자 유족 5년 법정싸움
정부가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28일 오전 경기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평택시 항만정책과 관계자들이
-
우한 간적 없는 일본·독일·대만인 첫 확진…지역 내 감염 비상
지난 27일 상공에서 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한커우 중산로 일대. 지나는 차량 한 대 없이 한산한 모습이다. [신화=연합뉴스] 중국 우한(武漢)을 방문한 적이 없는데도 신종 코
-
[팩트체크] 중국산 김치도 위험? 호흡기·점막으로 감염, 먹어도 돼
━ 우한 폐렴 오해와 진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와 의심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중국에 다녀왔는데 감
-
"중국산 김치에 환자 침 튈수 있지않나?" 우한폐렴 괴담 Q&A
정부가 중국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28일 개학한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점심시간을 맞아
-
'우한 폐렴'에 온라인도 패닉.... 27일 하루에만 글 6만 5000건
실검 2위에 올랐던 우한 폐렴이 1분 만에 삭제됐다. (가짜) 캐나다 생물학 연구소에서 중국인 연구원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훔쳐 중국 우한시로 보냈다. (가짜) 인천에서 우한 폐렴
-
北, 우한폐렴 이례적 신속보도…엄중한 상황인식 드러냈다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국제적 확산 상황을 주민들에게 이례적으로 신속히 전달하고 있다.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인식하기 시작한 북한 당국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임
-
중국 간 현직의사, 우한폐렴 분석 "중국인 입국금지 최후수단"
국내 네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
-
박원순 "中관광객 70% 개별관광, 통제 안돼···우한폐렴 심각"
박원순 서울시장이 국내 세 번째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26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긴급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
대만 ‘우한 폐렴’ 감염 확진자, 의심증상 미신고로 벌금 1000만원
지난 24일 대만 타이베이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이 남성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대만에서 중국 우한에 다녀온 5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
"中본토 방문 전면 금지"···홍콩 '우한폐렴' 최고 비상사태 선포
중국 우한지역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 [신화=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5명으로 늘어난 홍콩이 25일 바이러스 확산에 대처하기
-
'우한 폐렴' 2호 확진자, 발열 있었는데 왜 바로 격리 안됐나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두 명으로 늘었다. 두 명 모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입국한 승객이다. 2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두 번째 확진자인 55세
-
우한 폐렴에 되살아난 '사스 악몽'…18년전 1년 넘게 퍼졌다
23일 오전 중국 상하이(上海)를 출발해 대구국제공항에 도착한 탑승객이 국제선 입국장에서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된 검역대를 통과하고 있다.[뉴스1] 중국 우한 폐렴이 확산하면서 17
-
[단독]우한 폐렴 환자 "처음엔 감기인 줄…목 찢어지는 고통"
지난 13일 진천량(23,가명)씨가 입원해 있던 중국 우한시 진인탄 병원 중환자실. 의료진이 방호복을 입고 신종 폐렴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환자 가족 제공] 우려가 공포로
-
폐렴 근원지 우한은 교통요지···수십억 이동 설연휴 최대고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걸리는 이른바 '우한 폐렴' 과 관련된 정보의 업데이트가 늦어지는 배경에는 중국 정부의 강화된 보고 시스템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홍콩
-
[건강한 가족] 심한 합병증 부르는 독감, 10월에 백신 맞으면 70~90% 예방
━ 65세 이상, 영유아는 꼭 접종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꼭 맞아야 하는 주사가 있다. 바로 독감 예방 백신이다. 독감의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그러나 원인과 합병증
-
[건강한 가족] 국내서 연간 2000명 사망...지금부터 독감 백신 맞으세요
한 60대 여성이 독감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접종 후 약 한 달이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독감이 유행하기 전에 미리 접종해야 한다. 프리랜서 인성욱 가을철 독감 요주의
-
[한국 뒤흔든 '먹거리·생필품·질병 쇼크' 돌아보니] 도대체 뭘 먹고 뭘 쓰라는 말인가
모럴해저드, 허술한 방역시스템 도마에...AI·구제역 등 가축질병 해마다 반복2000년 9월 중국산 꽃게에서 납 덩어리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지자 시민단체가 중국산 꽃게 수입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