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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특한 내비게이션 … 부부싸움 확 줄었어요
*** 여행 기자가 직접 써 보니 올 여름 국내 휴가의 키워드는 누가 뭐래도 '내비게이션'이다. 내비게이션(navigation)이란 인공위성을 이용한 길 안내 장치다. 크기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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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묶인 IPTV … 한해 1조 날리는 셈
위성방송 사업자는 1989년 체신부(정보통신부의 옛 명칭)가 통신.방송 위성산업추진위를 구성한 지 10여 년이 지난 2000년 12월에야 발표됐다. 2000년 통합방송법이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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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월드컵 TV중계 반성하라
지난달 9일부터 시작됐던 독일 월드컵이 결국 이탈리아의 우승으로 한 달 만에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지구촌 축제의 열기도 서서히 가라앉고 있다. 이 시점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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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클로즈업] 방송사 '월드컵 올인' 왜
MBC와 SBS는 13일 토고전을 중계하면서 각각 15억원가량의 광고 수입을 챙겼다. 평소 시간대에 비해 단가가 두 배 이상이었지만 최대 가능한 광고 120건이 모두 팔렸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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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의 진화 … TV의 변신
TV 보도 프로그램을 감시하고 논평하는 블로그 ‘TV 뉴서’(上). 대학생이 운영하는 이 블로그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아래 왼쪽과 오른쪽은 칼럼니스트 블로그에 댓글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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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중앙일보선정새뚝이] 3. 문화
TV에 '성기'가 노출되고, '연예인 X파일'이 흘렀다. 이중섭.박수근 위작 논란에 검찰이 바빴다. 방송가의 '명품 핸드백''PD수첩' 파동으로 인터넷까지 출렁였다. 용산 새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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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대 가수 가요제 38년 만에 '펑크'
38년간 이어져 온 MBC '10대 가수 가요제'가 일부 가수들의 불참으로 무산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MBC는 31일 오후 9시40분부터 3시간 동안 장충체육관에서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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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우린 노래만 해" "난 다른 것도 해" 근데 둘 다 잘~나가네
같은 일 다른 길-. 남성 3인조 그룹 SG워너비(채동하.김용준.김진호)와 '근육질 미성'의 가수 김종국(28). 둘 다 '올해의 가수'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정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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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케이블 연말 축제로 톱 가수들 몰려가네
올해 최고의 음반 판매량(40만 장)을 기록한 그룹 SG워너비는 지상파 3사의 올 연말 가요 시상식에는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다. "지상파 방송 활동은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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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연구는 계속돼야 한다
지난해 기자는 영국 학술잡지 네이처로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았다. 네이처지 기자가 한국을 방문해 수주간 체류하면서 연구진은 물론 국내 학계와 언론계 인사를 만난다고 했다. 몇 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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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내 손 안의 TV에선 1분도 길다, 콩트도 영화도…
영화에 대한 고정관념은 버려야 할지 모르겠다. 지난달 위성 DMB(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에서 방송된 영화 '라이프'의 상영 시간은 1분14초. 7~9월 열린 제1회 DMB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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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와서 살 빼고 스타 됐어요"
일본 여성 스와 리에(27.주부)와 다무라 미키(25.직장인)는 한국에 와서 유명해진 사람들이다. 두 달여 전부터 일본 니혼 TV의 '자! 세계의 놀랄만한 뉴스'라는 프로그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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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한국 와서 살 빼고 스타 됐어요"
▶ 20㎏ 이상 살을 뺀 뒤 기쁘게 웃고 있는 스와 리에(左)와 다무라 미키. 일본 여성 스와 리에(27.주부)와 다무라 미키(25.직장인)는 한국에 와서 유명해진 사람들이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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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재현석, “선배들의 순수한 열정 따르겠다”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힘있는 미성과 함께 순수를 표방하고 있는 신인가수 재현석(23)이 싱글 앨범을 내고 데뷔했다. 21일 첫 싱글 앨범 ‘나는 재현석이다’를 발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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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들의 총출동, 日 '한류 올스타 서미트' 개최
[마이데일리 = 도쿄 이태문 특파원] 스포츠호치,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의 주요 스포츠신문들은 오는 9월 24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한류 올스타 서미트'가 열린다고 1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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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SBS '인기가요‘ 뮤티즌송 수상 ; '음악캠프' 이어 1위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아시아의 별’ 보아(19)가 새 앨범 타이틀 곡 ‘걸스 온 탑’으로 SBS TV '생방송 인기가요‘의 1위상인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17일 오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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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의 주류는 '삼순이'가 아니라 ‘여걸식스’다.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여섯명의 여성들이 일회용 짝짓기를 하기위해 나온 남자 출연자들 앞에서 섹시함으로 무장한 사이비 여성성을 선보인다. 그들의 옷차림은 시청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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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광고까지 한다는 것은 공영방송의 정체성 훼손"
"KBS엔 과거 지상파 독점 시절의 낡은 관행과 의식, 인력과 조직의 비효율이 곳곳에 남아 있다. 이런 구조로는 현재의 도전과 위협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다. KBS 구조혁신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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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보아' 윤하 IQ153에 영-일어 능통
최근 일본 최고 권위의 음반차트 오리콘으로부터 '제2의 보아'로 지목받은 16세 소녀 윤하가 지능지수 153에 영어와 일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또한 4살부터 배운 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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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지상파 DMB 사업자 선정
누가 탈락의 고배를 마실 것인가. 이달 말로 예정된 '지상파 DMB' 사업자 선정이 임박하면서 방송 사업자 간 열띤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KBS.MBC.SBS.EBS 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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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지역 방송과 위성방송 공생의 길
서울에서만 생활해온 사람은 서울 아닌 곳을 모두 시골이라 생각하는 습관이 있다. 부산.대구.광주 등 광역시를 지칭할 때도 자신도 모르게 시골이란 표현을 사용한다. 서울 중심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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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프로그램 대규모 청산
통화 당국의 콜 금리 동결과 부정적인 내년 경제 전망 등으로 지수가 하루 만에 다시 860선으로 되밀렸다. 9일 종합주가지수는 10.43포인트(-1.2%) 내린 861.31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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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V 파업 몸살 뉴스 중단 사태
▶ iTV 노조원들이 16일 서울 소공동 동양제철화학 본사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노조는 "특단의 대책이 없는 한 파업은 멈추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박종근 기자 11월 방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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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대하 드라마 수난 시대
'대작'(大作)들이 침몰하고 있다. 100억~300억원대의 제작비를 투입해 만든 대하드라마 '영웅시대'(MBC).'장길산'(SBS).'불멸의 이순신'(KBS) 등이 시청률 부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