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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마인드"라며 껴안고 입맞춤…저축은행 여직원 비명
중앙포토 #1 A저축은행 임원은 자신이 미국에서 살다 와 ‘아메리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며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 정수리에 입맞춤을 하고, 한명씩 포옹하기도 했다. 회식 자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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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병장보다 월급 적다"…월 190만원 '9급 젊공' 대탈출 [젊은 공무원 엑소더스]
9급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지난해 그만두고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난 A(25)씨는 '의원면직 브이로그'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사진 A씨 유튜브 채널 캡쳐 충북의 한 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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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튀김골목도 죄다 외국학생…'알바 코스'로 전락한 K유학 [K유학의 그늘②]
강원 속초관광수산시장(중앙시장)에서 일하는 K대 외국인 유학생들. 손성배 기자 햇님(형님), 1인분도 팔아요. 오징어순대 맛있어요. 네팔 출신 라주(29)는 2019년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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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직장인 56% “직장서 ‘아줌마·아가씨’ 소리 들어봤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 회원들이 지난해 5월 19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날부터 시행된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에 대해 설명하고 직장 내 성희롱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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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따라라" 여직원에 접대 강요…거부하자 발령 낸 축협 임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7일 오후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노동권 보호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뉴스1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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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해고야” 말 한마디로 끝…방송가 갑질도 그들이 나섰다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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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소송 직행'은 옛말?…노사 91% "대안적 분쟁해결 선호"
지난 22일 열린 '노동관계 발전과 ADR : 전문가 원탁토론회'. 중앙노동위원회 제공 노사 분쟁이 발생했을 때 파업이나 소송보다는 화해·조정·중재 등을 일컫는 대안적 분쟁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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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0명 중 4명 성폭력 피해 겪었다"…피의자 절반만 재판행
여성 10명 중 4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성폭력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29일 여성폭력의 발생, 범죄자 처분, 피해자 지원까지 단계별로 생성되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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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1명 "회사생활 중 원치 않는 구애 경험 있다"
직장인 10명 중 1명은 회사생활을 하면서 원치 않는 상대방에게 지속적으로 구애를 받은 경험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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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남탕 가자""채찍 맞을래?" 포스코 피해자 '끔찍한 3년'
그래픽=김경진 기자 ━ 100명중 2명만 여직원…"성폭력, 수사 관계없이 징계" 최근 직장 내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포스코가 “가해자로 지목된 4명의 직원에 대해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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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노동정책 때리던 이정식…30년 소신, 20일만에 뒤집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김성룡 기자 4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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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1cm만 짧아도" 이런 성희롱, 13년 묵인한 국립암센터
국립암센터 간부급 의사 등이 계약직 직원 등을 상대로 수년간 성희롱과 성추행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센터가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을 보직 해임한 데 이어 경찰에 수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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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의 파격 의상…그후 비서진에 걸려온 상상초월 욕전화 [국출중]
“상의, 하의를 잘 못 맞춰 입으세요" 정의당 류호정 의원실의 손예지 비서는 류 의원의 패션 센스가 못마땅하다. 결국 의원실에 걸려 있는 점프수트를 류 의원에게 건넨다. 점프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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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여심'에 약한 이재명, 보라색 차림으로 '성평등 공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성평등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6일 ‘성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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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女 청소년에 생리대 구입비 보편 지급" 성평등 공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만11~18세 여성 청소년의 생리대 구입 비용을 지급해 생리대 빈곤 사각지대를 없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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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금 조작하며 꿀빤다” 공공기관 내부자의 ‘삥땅’ 폭로
공공기관의 공금 유용을 비판하는 내부 폭로가 나왔다. 김회룡 기자 정부기관에서 도덕적 해이가 만연해 있다는 내부 폭로가 나왔다. 기관의 공금을 유용하는 ‘꼼수’는 진화하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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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수의 퍼스펙티브] 청년들 힘든 삶에 책임지지 않는 586세대의 위선
━ 청년 담론, 무엇이 문제인가 장은수의 퍼스펙티브 그래픽=신용호 최근 청년세대에 대한 말들이 폭증하고 있다. 청년의 삶에 대한 각종 통계가 쏟아지고, 청년의 라이프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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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인권 사각지대’ 프리랜서 강사로 살아가기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이야기(46) 나는 프리랜서 강사다. 프리랜서 강사는 ‘말하는 시간과 계약이 비교적 자유로운 유연한 노동을 하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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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원 성희롱 의혹으로 대기발령
서울시 소속 팀장급 직원이 최근 성희롱 의혹을 받고 대기발령 조치됐다. 서울광장. 뉴스1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성희롱 사건으로 신고가 접수된 A팀장을 대기발령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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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옛 직장서 성희롱 침묵했더니, 후배도 당하더라”
헌정 사상 최연소 여성 국회의원인 류호정(28) 정의당 의원은 “나도 성희롱 피해자였다”며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조문을 거부한 이유는)박 전 시장의 피해자와, 비슷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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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죽이지 말고 지금 말해"···박원순 그후, 비서들 입 열었다
#박원순 전 시장 사건 그 이후, 비서들이 전하고 싶은 말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22일 서울 중구 한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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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아예 뽑지 말자고?” 박원순 그 후, 비서들이 입 열었다
#박원순 전 시장 사건 그 이후, 비서들이 전하고 싶은 말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22일 서울 중구 한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 2차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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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조문거부 류호정 "나도 성희롱 겪어···피해자 고통 생각"
■ 「 중앙일보 ‘초선언박싱(unboxing)’은 21대 총선에서 처음 금배지를 달게 된 화제의 초선 의원을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에게 찾아갑니다. 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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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한 박원순 속옷 챙기기, 낮잠 깨우기···여비서 임무였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측근 인사들이 박 전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A씨를 회유·압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A씨뿐 아니라 다른 여성 비서들도 “시장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