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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20억짜리 소가 산다고? 서산의 ‘인증샷 명소’ 비밀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① 서산한우목장 」 서해안고속도로 타고 내려가는 길. 충남 서산을 지날 무렵 차창 너머로 광활한 목장이 펼쳐졌다가 사라진다. 알프스 아랫자락 같기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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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로 죽을 맛 … 고급육 DNA 송아지로 돌파해야죠”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에 있는 천수목장 주인 김한호씨가 태어난 지 일주일 된 송아지를 꼭 안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25일 오전 전남 장흥군 용산면 운주리 ‘천수목장’.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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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안전한식탁] 순천대학교 친환경축산사업단 (RIS)
순천대학교 친환경축산사업단은 지식경제부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RIS)의 일환으로 전남의 친환경 고품질 한우생산과 유통,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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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명품 한우 만들려 소처럼 일한다
15일 전북 정읍시 정우면 신용목장에서 목장주 정태운(左)씨가 30개월 키워 몸무게가 800~900㎏ 나가는 최상급 단풍미인한우들을 살펴보고 있다.[정읍=프리랜서 오종찬]1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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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화 고쟁이를 란제리로:27.쉬운 사업 없었다
"건설회사를 차리시지요. 요즘 아파트를 지어 분양하면 큰돈을 벌 수 있습니다." 건설부 과장을 지낸 남덕현(南德鉉)씨가 나에게 권했다. 내 반응이 미지근하자 남씨는 좀더 '화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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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회장이 몰고가는 비육우 500마리]
정주영 (鄭周永) 현대 명예회장이 북한에 몰고 간 소들이 당장 북한농사에 도움을 주기는 어려울 것 같다. 이번에 판문점을 넘는 소 5백마리는 비육우 (肥肉牛) 로 농사를 지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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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괴산군 철성면 쌍곡구곡
칠성면 초입에 들어서며 담배 한갑 사려고 가게를 찾는데 한우목장이 앞을 막는다.소들이 되새김질을 하며 순박한 눈을 들어 낯선 사람을 쳐다본다.보아하니 사육하는 비육우들인데 살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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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의 한국땅 처리 골치
정부가 아르헨티나에 사놓은 6천3백만평의 땅 활용문제를 놓고골머리를 앓고 있다. 17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8년 해외농업진출을 위해 투자이민들이 쌀.밀.콩 등 식량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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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흑룡강省 10억평 개발-대륙개발,中과 70년간 계약합의
[北京=文日鉉특파원]대륙종합개발(회장 張德鎭)이 중국 헤이룽장(黑龍江)省에 단일농장으로서는 사상 최대규모인 10억평의 초대형 농.목축장을 개발한다. 대륙종합개발 張회장과 헤이룽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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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시범판매장 문열어|속을 염려 없고 값도 저렴
축협중앙회의 자회사인(주)한국축산유통이 설립한「한우시범판매장」이 24일 서울방배동에 문을 열었다. 이 판매장에선 한우고기를 3개 등급, 10개 부위로 구분 표시해 차등가격으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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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길 걷는「면양 산업」
호주산 면양이 국내에 들어온지 20여 년에 이르고 있으나 사육기반은 물론 가공시설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면양산업이 제자리걸음을 걷고있다. 국립종축원 남원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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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영광과 좌절 |외국자본 침투 마구잡이 목장개간
브라질 아마존지역 마토 그로소주에 있는 이탈리아의 대기업 리퀴가스사 소유 목장. 리퀴가스가 70년대초 사반테 인디오들의 영토 한가운데 1백40만에이커(17억1천3백60만평) 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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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값 이대로 둘것인가
축산사상 개팔아 소를 샀다는 말은 아직 들어보지 못하였다. 그런데 소해에 소값을 못받고 개값을 받는 사례가 많아 한우 경영의 적자가 심화되어 가고 있다. 최근 개를 팔아 송아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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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노른자위에만 땅·빌딩등 6건|정씨재산 부인·아들·사위등 명의많아
문형태씨등의 투서에 나타난 정씨의 부동산은 모두16건. 이미 완공돼 사용하고있는 빌딩이 4개, 짓고있는 건물이 4개, 단독주택5개, 아파트1채, 유치원 1개, 목장 및 농장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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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소」만8천7백마리 운입
지난해 미국· 일본· 호주·캐나다· 뉴질랜드등 5개국에서 들여온 수입소 7만8천7백53마리 (젖소 4천5백89마리) 가운데 23·79%인1만8번7백∞마리가 병든소였던 것으로 밝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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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진출 첫 해외축산 개시
★…해태유업이 호주에 대규모목장을 조성,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해외축산업을 시작한다. 해태유업은 호주의 목장전문회사인 웨라이노미나사와 합작으로 해태-오스트레일리아라는 현지법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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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시장 다변화
후진 지역에도 종합 상사의 적극 진출을 장려해 장기적 안목에서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는 시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등의 경제 외교 강화 방안이 재외 공관장 회의에서 공관장들에 의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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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은 국회와 의원들의 여름|초선의원 대부분, 지역구관리에 전념
해마다 7, 8월은 의원들에게 곤혹스럽고 짜증스런 계절. 폐회중이라서 할일이 없는것 같으면서도 지역구대책이다, 휴가철식솔대책이다하여 편안치가않다. 특히 올해는11대국회에 들어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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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농원」운정장학재단에 출연
김종필공화당총재는 8일 자신이 소유하고있던 충남서산소재 「삼화축산」의 전 재산을 5년전 그가 설립한 운정장학재단(이사장 최규남)에 출연했다. 삼화축산은 대지 6백42만9천평의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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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털 자급"의 꿈이 자란다|남원 운봉목장
전북남원군운봉면 해발 5백m이상 고랭지 6백98ha에 자리잡고 있는 운봉목장. 지리산기슭인 이곳에 양모의 자급화를 위한 면양산업의 꿈이 무르익고 있다. 아직 국내수요의 0.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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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소금을 적당히 주면 겨울에도 소의 체중 는다|KIST 김흥만씨 제주서 실험
소의 체중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도 물과 소금만 충분히 공급하면 놀라운 증체 효과를 보게 된다. 일반농가에서 기르는 소의 증체 량이 적은 것은 물과 소금이 부족한 때문으로 밝혀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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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관련 조합 순시로 휴가도 잊은 무공 장 사장|RBTC 미풍 판매 실적 작년보다 백79% 늘어|젖소 8백 두 삼양서 도입
요즘 대한무역진흥공사 (KOTRA)의 장성환 사장은 수출 관련 조합을 순시하느라고 휴가도 잊었다는 얘기. 장 사장은 하반기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각 수출 조합의 애로점을 들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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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다각개발·혁신 영농을 위한「시리즈」|축산시범단지|삼양축산 비육우목장
76년 1년 동안 쇠고기 소비량은 7만6천3백t. 1인당 연간 2·1kg, 3근 반을 먹은 셈이다. 소 마리 수로 환산하면 47만9천 마리. 10년 전인 67년에 비해 1백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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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올해의 관·민 투자 청사진|경상남도(중)|농 용수개발
식량사정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이대로 가다가는 10년 후인 85년께 에 가서는 어쩌면 세계적 대 기근에 봉착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경고되고 있다. 식량난에 대비하기 위한 각 국의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