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보너스' 끝 … LCD 현지공장 늘렸더니 수출 8% 감소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부각되고 있는 선전 에서는 ‘모바일’ 경쟁이 한창이다. 세계 주요 스마트폰 메이커와 중국 현지 기업이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각축전을
-
밭에서 800원 배추, 산지수집상 3번 거쳐… 밥상 오르니 5300원
전남 진도군의 한 배추밭. 인부들이 1.5t 트럭에 배추를 담고 있다. 이 배추밭에서만 배추씨 파종에서부터 밭떼기 매매, 밭떼기 상인들끼리의 거래 등 3~4차례 유통 단계가 발생한
-
심으래서 심었더니 헐값... 관료는 현장 모르고 농민만 골병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3일 전남 해남군 산이면 배추밭에서 수확 작업을 마친 농부가 땅바닥에 주저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다. 최근 배추 가격이 폭락하자 농부들이 밭을
-
[농정실패 현장 르포] 석 달 전 1만원 하던 배추밭 갈아엎는 해남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3일 오전 9시 전남 해남군 배추밭 해남군 땅끝 마을에서 10여㎞ 떨어진 산이면 예정리 마을엔 아직 아침 안개가 채 가시지 않고 있었
-
심으래서 심었더니 헐값... 관료는 현장 모르고 농민만 골병
3일 전남 해남군 산이면 배추밭에서 수확 작업을 마친 농부가 땅바닥에 주저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다. 최근 배추 가격이 폭락하자 농부들이 밭을 갈아엎거나 좋은 포기만 수확해 절반
-
중국산 통배추 5만t 내주 긴급 수입
중국산 통배추 5만t이 다음 주 중 긴급 수입된다. 중간유통상인의 매점매석 단속도 대폭 강화된다. 기상 이변으로 배추값이 천정부지로 뛰자 정부가 가격안정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2
-
(16)농산물 「도-농 직거래」 인기-공해식품 추방 유통구조 개선
주부 이명순씨(37·서울 개포동)는 농촌에서 화학비료·농약 등을 쓰지 않고 재배한 쌀·과일 등 무공해 농산물을 안방에서 전화로 주문, 배달 받고 있다. 도농 간 직거래로 무공해 농
-
경산선진농업연구회 지재식·김덕규씨(앞서뛰는 사람들:1)
◎「위기의 농촌」에 풋풋한 새바람/두 농학사 「선진농법」심는다/채소 수경재배·난 배양 꿈펼쳐/「질좋은 무공해」두배받고 시판/회사 그만두고 귀농… “원하는 농가에 기술보급” 내일을
-
대풍 무우·배추밭에서 썩인다
【전국종합=이동사회부】배추1포기 70∼80원, 무1개 40∼50원. 서울시장에서의 상품값이다. 산지 밭에서는 배추 1포기 10원, 무우1개5원. 김장채소값 폭락으로 전국의 생산농가
-
이중곡가제 폐지논의 두견
이중곡가제를 근간으로 하는 정부의 양정은 어느 때 보다도 어려운 시련을 겪고 있는것 같다. 안정화시책을 추구하는 정부의 입장에서 추곡수매가의 대폭인상은 재정적자와 통화증발이라는 아
-
김장채소 값 폭락|한포기 2천원하던 배추 산지서 30원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산지의 김장채소값이 폭락하고 있다. 추석을 전후해 포기당 2천원을 홋가하던 배추값은 10월들어 고개를 숙이기 시작, 요즘은 최하30원까지 떨어졌고 무우도
-
괘도에 오르는 2중 곡가|가마당7천원 쌀 수매가 획정 뒤의 문제
박대통령주재로 2일 긴급 소집된 청와대의정부·여당연석회의는 올해 쌀 수매가격을 가마당 7천원으로 확정지었다. 80kg들이 2등품 기준 쌀 한 가마에 현금6천3백19원과 25kg들이
-
(28)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물가 - 남덕우
◇도매물가 연 16% 상승 만성적 「인플레」는 한국경제의 고질이다. 1945년 이후 우리는 줄곧 고도의 「인플레」의 소용돌이에서 살아왔고 제1차 5개년 계획 기간(1962∼66)
-
천2백원 이상으로
국회 본회의는 25일 하곡값 정책에 관한 대정부 질의를 끝냈다. 이날 질의에서 유광현(공화) 박영록(민중) 의원 등은 『하곡가 유지를 위해 정부매입값이 최소한 1천2백원 이상으로
-
쌀 값 맹점 연말 출회 때 폭락했던 원인|매상중단으로 폭락
작년 12월 중순 이후 가마당 2천 6백 50원까지 폭락했던 미가가 농협의 상향조작 개입으로 평형을 다시 찾기까지 농민들은 이미 근30억 원을 손해본 후이다. 정부는 기회 있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