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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의 큰딸 캐럴라인 ‘포스트 힐러리’ 홍보 작전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큰 딸 캐럴라인 케네디(51·사진)가 ‘제2의 힐러리 클린턴’을 노리며 행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힐러리가 차기 행정부에서 국무장관이 되면 내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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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연설의 달인과 27세 연설문의 달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이 19일(현지 시간) 시카고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블룸버그 뉴스 관련기사 오바마 취임사 만드는 ‘27세’ 오바마의 취임사 초안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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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B, 달러 무제한 풀어 경기 살리기 … 사실상 ‘최후의 카드’
“94년 FRB 역사에서 가장 대담한 조치다.”(블룸버그 통신) “FRB가 ‘데프콘1’(전시 상황)을 선언한 것이다.”(마켓워치)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1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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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중국이 몰라보게 달라졌네"
검찰, 노건평씨 소유 정원토건 압수수색…돈 세탁·회사돈 횡령 여부 파악 중이천 화재 현장서 부상한 김진태 소방장…부인 "아빠로서의 용기 북돋우려 아들 면회시켜"불탄 지 열달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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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은 거물로, 백악관은 시카고 사단으로
시카고 노스핼스티드가 한 레스토랑 벽에 그려져 있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의 대형 벽화 앞을 23일 행인이 지나가고 있다. [시카고 AP=연합뉴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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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스너 재무 내정자 구제금융, 한·미 통화스와프 뒤엔 그가 있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얼마 전 경제위기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백악관에서 회의를 열었다. 헨리 폴슨 재무장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티머시 가이스너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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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자동차 빅3, 사람들 원치 않는 차 잘 만들어”
미국 민주당이 자금난에 몰린 자동차 회사에 250억 달러(약 35조원)를 지원하는 법안을 17일(현지시간) 상원에 상정했다. 금융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조성한 7000억 달러의 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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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뉴스 통신 시장 개방
중국이 서방의 압력에 못 이겨 언론 시장 일부를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중국과 미국·유럽연합(EU)과 캐나다 4개국은 1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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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첫 숙제는 “미국 자동차 살리기”
뉴스분석 미국 자동차 산업을 살리는 것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의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내 자동차 판매량이 30% 이상 줄면서 자동차 회사들이 파산 위기에 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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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제성장률 7년 만에 최악
미국 최대 신용카드사인 아멕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전체 인력의 10%인 70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했다. 3분기 순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 급감하자 본격적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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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이어 일본 신문도 ‘사이즈’ 줄인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의 기존 대형 판형(밑)과 타블로이드판 ‘닛케이베리타스’(위).일본 주요 신문들이 미국·유럽 등 선진국의 추세인 판형 줄이기에 가세하고 있다. 중소형 판형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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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코리안, 포드서 손 뗀다
‘기업 사냥꾼’으로 유명한 미국 억만장자 투자가 커크 커코리안(91)이 포드자동차에서 손을 뗀다. 블룸버그통신은 21일(현지시간) 커코리안이 이끄는 투자회사 트라신다가 전날 장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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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인재·언론, 오바마 품으로 모인다
버락 오바마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右와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플로리다주 올랜도 유세장에서 나란히 연단에 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오바마와 힐러리는 6월 이후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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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닮은 휴머노이드에 미래 건 자동차 회사들
지난해 12월 도요타의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바이올린 연주 로봇이 ‘위풍당당 행진곡’을 연주하고 있다. 키 1m52㎝에 몸무게 56㎏인 이 로봇은 이 회사가 만든 휴머노이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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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빅3 파산 위기”
제너럴모터스(GM)·포드·크라이슬러 등 미국 자동차업계의 ‘빅3’가 경기 둔화와 매출 감소로 파산할지도 모른다고 신용평가 회사인 스탠더드앤드 푸어스(S&P)의 애널리스트 로버트 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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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남미도 흔들 대만, 예금 무제한 보호 … 인도네시아 주식시장 폐쇄
미국에서 대서양을 건너 유럽으로 번진 금융위기가 아시아와 남미 등 신흥시장으로 본격 확산하고 있다. 주가가 폭락하고 은행에서 예금이 빠져나가는 ‘뱅크 런’ 조짐까지 일자 각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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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미국 주말마다 ‘대형사고’… 월요일이 무서운 세계 증시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회사원 이종성씨는 요즘 주말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다. 벌써 몇 주째 주말마다 미국에서 ‘대형 사건’이 터지고 있어서다. 주말의 ‘대형 사고’는 어김없이 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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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방정부 ‘월가 불똥’ 돈줄 막혀 도로 보수 못 해 … 파산 임박한 곳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트레이더들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1일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주가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뉴욕 AP=연합뉴스] 월가의 금융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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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마르는 월가 운명의 1주일 …“무슨 일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7000억 달러 구제금융법안이 부결된 데 대한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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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위 상업은행 와코비아도 팔릴 듯
미국 정부와 의회가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7000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법안을 놓고 마라톤 협상을 벌였다. 27일(현지시간)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하원 공화당 측 협상대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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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모건스탠리 투자은행 간판 뗀다
22일 일본 도쿄의 한 직장인이 뉴욕 등 세계 주요 증시의 주가지수가 표시된 증권사 전광판을 지나쳐 걸어가고 있다. 이날 도쿄 증시의닛케이지수는 미국 정부의 구제금융 소식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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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금융, 부동산이 주가하락으로 주도하며 1900선을 위협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AIG 구제책에 고무되며,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1,999P까지 상승했으나 금융주와 부동산주의 폭락으로 57.59P(-2.90%) 하락한 1929.0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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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7년이 지나도 눈물은 그치지 않는다
2001년 9월 11일 오전 8시46분(현지시간). 세계 경제의 심장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건물이 먼지처럼 가라앉았다. 항공기 두 대가 잇따라 충돌하면서 보여준 참혹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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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테러 희생자 유족들 눈물의 헌화
미국은 물론 세계를 얼어붙게 만들었던 9.11테러가 발생한지 7년이 지났다. 지금도 상흔은 지워지지 않고 곳곳에 남아있다. 뉴욕시에서는 11일(현지시간) '그라운드제로(9.11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