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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해방구 '로큰랩'
3인조 힙포켓은 록에 랩을 결합한 신종 장르 '로큰랩' 밴드다. 얼마전 서울 대학로의 한 라이브 클럽. 힙포켓 멤버인 기타 노병기, 베이스 백중현, 드럼 김상윤 셋 전원이 노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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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돕기 '넷-에이드' 인터넷 콘서트 국제적 성황
음악과 인터넷을 결합시킨 록스타들의 `넷-에이드'(NetAid) 콘서트가 9일 장장 11시간에 걸쳐 유럽과 미국의 3도시에서 펼쳐졌다. 코소보와 수단의 난민 돕기를 내걸고 유엔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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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돕기 `넷-에이드' 콘서트 성황
음악과 인터넷을 결합시킨 록스타들의`넷-에이드''(NetAid) 콘서트가 9일 장장 11시간에 걸쳐 유럽과 미국의 3도시에서 펼쳐졌다. 코소보와 수단의 난민 돕기를 내걸고 유엔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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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코넬 〈Euphoria Morning〉
90년대 초반, 록 음악의 화두였던 얼터너티브 록엔 너바나 (Nirvana), 펄 잼 (Paerl Jam)만이 전부는 아니었다. 'Spoonman', 'Black Hol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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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록밴드 '노이즈가든'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협연
인디 록밴드와 대규모 관현악단의 드문 만남이 이루어진다. 서울 팝스오케스트라 (지휘 하성호) 는 9월2일 오후7시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벌이는 창립 11주년 기념공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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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그라운드 17개밴드 라이브클럽 합법화 기념 공연
패기있는 음악인들의 실험장이자 젊은이의 열정이 끌어넘치는 공간인 라이브 클럽. 이곳에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언더그라운드 밴드들은 한국 대중음악계의 '젊은 피' 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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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영국영화는 가끔 사고 (?) 를 친다. 97년 젊은 관객들을 열광시켰던 '트레인스포팅' 이 그랬고 지난해 많은 이들을 눈물나게 웃겼던 '풀 몬티' 가 그랬다. 주류 할리우드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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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완의 록&論] 제프 벡과 리치 블랙모어의 새앨범
기타 거장 두 사람의 새 앨범이 귀를 끈다. 제프 벡의 새 앨범 '후 엘스' 와 리치 블랙모어가 이끄는 '블랙모어스 나이트' 의 앨범 '언더 어 바이올렛 문' 이 그것이다. 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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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음반] '매트릭스' 外
□매트릭스 최신 컴퓨터합성 기법으로 화제가 되고있는 영화 '매트릭스' 의 사운드트랙. 마릴린 맨슨의 '록 이즈 데드' , 프로디지의 '마인드필즈' , 레이지 어게인스트 머신의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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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토크쇼] 성기완,김윤아의 '록음악하기'
가요계 멀티플레이어 성기완 (가요평론가인 그는 VJ에서 록가수까지 왔다갔다 한다). 인기 록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 (그녀는 지난달까지 FM DJ였으나 대중을 의식않는 자유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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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원더버드, 새출발 음반속에 영국 분위기 물씬
60년대 비틀스부터 90년대 브릿팝.테크노까지 영국은 대중음악에 관한 한 여전히 '해가 지지 않는 제국' 이다. 한국에도 영국음악은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영국여왕의 첫 방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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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그라운드 록그룹 '3.1절 특별공연'
민족 독립의 날 3.1절을 맞아 '자본과 TV로부터 음악의 독립' 을 선언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3월1일 오후6시 정동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3.1록 독립선언' 이 그것. 언더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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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한국록 분출구 '산울림'22년 헌정음반
97년부터 붐을 이뤄 이제는 가요계의 한 트렌드로 정착한 트리뷰트 (헌정) 음반은 나올 때마다 화제 못지않게 비판에도 시달렸다. '어 트리뷰트 투 신중현' - 원곡의 무게를 못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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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연말 가요공연 관객잡기 안간힘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영화제목같은 이 질문에 가요계의 촉각이 쏠려있다. 1년중 가요공연이 가장 풍성한 12월이지만 전년대비 절반수준에 불과한 관객을 늘리기위해 '화이트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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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록 두 뿌리,신중현 밴드결성-산울림엔 헌정음반
한국 록의 두 증인 신중현.산울림이 내년 새롭게 조명된다. 신중현은 16년만에 밴드를 결성하고 대중앞에 컴백하며 산울림은 후배 가수들로부터 헌정 (트리뷰트) 음반을 받음으로써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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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주서 록 공연 "록이여 5월을 노래하라"
90년대는 저항포크의 대안으로 록이 등장한 시기. 그 성과는 아직은 미미하다. 시나위.윤도현밴드 등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록은 메시지보다는 젊은이의 자기발산에 충실한 음악에 머물러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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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사고기 블랙박스 대화록 첫 공개]추락 3분전 기장 혼선
대한항공801편 추락사고 당시 고장났던 괌공항의 착륙시설 활공각 유도장치 (글라이드 슬로프.GS)가 순간적으로 작동, 기장의 오판을 유도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또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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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하는 사운드 '메탈리카'…그들이 온다
" '메탈' 자가 들어가는 그룹이라 안된다" 오는4월24.25일 오후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 '메탈리카' 는 90년대 들어 여러 차례 공연이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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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블랙 신드롬·사하라
10년넘게 헤비메탈을 고수해온 블랙신드롬. 메탈중에서도 매니어 분위기가 강한 프로그레시브 메탈그룹 사하라. 두 노장그룹이 처음으로 합동무대를 갖는다. 블랙신드롬은 지난해 가을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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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음반]이어러 外
□이어러 어둠침침하고 신비한 분위기 속에 울려퍼지는 엄숙한 성가. 애니그마를 연상시키지만 좀더 클래식한 느낌의 중세풍 고딕음악을 구사하는 밴드다. 장중한 16인조 오케스트레이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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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의 요람 '합주실'…폭발하는 젊은 박동은 영원하다
젊음은 우선 그 박동부터 다르다. 빠르고 힘이 있다. 하지만 젊음이 내면에 감춘 힘을 모두 뿜어내기에는 세상의 속이 너무 좁다. 그들은 소리를 지른다. 그렇다고 세상이 풍요해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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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슈퍼카, 네바다사막서 세계 첫 음속 기록
인류가 비행기를 이용, 공중에서 음속을 돌파한지 50주년이 되는 날을 하루 앞두고 지상을 달리는 자동차가 세계최초로 음속 (시속 1천2백6㎞) 을 돌파했다.주인공은 롤스로이스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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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규찬,리듬앤블루스 주조 4집음반 내놔
지난해 조규찬 (26) 이 리듬 앤 블루스를 주조로 한 3집을 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의아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전까지 퓨전재즈등 깔끔하고 세련된 음악을 주로 해온데다 귀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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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음반]'워크 온 워터' 外
□카트리나 앤 더 웨이브즈 '워크 온 워터' 80년대 중반, 쿵쾅대는 브라스소리에 이어 폭포수처럼 시원한 여성싱어의 고성이 귓전을 한없이 즐겁게했던 '워킹 온 선샤인' 이란 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