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블랙 신드롬·사하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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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10년넘게 헤비메탈을 고수해온 블랙신드롬. 메탈중에서도 매니어 분위기가 강한 프로그레시브 메탈그룹 사하라. 두 노장그룹이 처음으로 합동무대를 갖는다.

블랙신드롬은 지난해 가을 낸 7집 '필 더 로큰롤' 에서 하드록과 그런지메탈을 조합해 원래 그들의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음악을 들려줬다.

또 사하라는 리더 기타리스트 인재홍의 속주가 일본에서 '세계적 수준' 으로 각광받으며 화제를 모은 그룹. 24~26일 오후7시. 신촌라이브 극장 '벗' .02 - 393 - 8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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