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 파워 소프트 코리아] 2. 소프트 파워를 읽는 이어령과의 대화
Q 산업계의 소프트 파워로 손꼽히는 것이 디자인이다. 한국제품은 기술과 함께 디자인에서도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다자인과 문화의 관계를 알고 싶다. A 오늘날 3D라고 하면
-
[소프트 파워 소프트 코리아] 2. 10억 투자 때 문화산업은 16명 고용
렉서스(Lexus)는 명품 차로 통한다. 그러나 부품이 2만개를 넘는 이 최첨단 기계 뭉치가 탄생하는 데 '소프트 파워(Soft Power)'가 큰 공을 세웠음은 잘 알려지지 않았
-
[소프트 파워 소프트 코리아] 2. 새 3D = 디자인·DNA·디지털
"무조건 구겨 넣으세요!" MP3 플레이어 시장의 판도는 이 한마디로 확 바뀌었다. '꼬리'이던 디자인이 '몸통'인 첨단기술을 밀치고 주연배우로 떠오른 것이다. 2002년 여름 아
-
비즈니스위크 올 최고 경영자 선정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과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의 유명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에 의해 '최고의 경영자'로 뽑혔다. 비지니스위크(2005년 1월 10일자.사진)는 세계적
-
[2004년의 히트상품] 패션
*** 손바느질로 돌아간 '역발상 양복' LG패션 '마에스트로' LG패션의 '마에스트로'는 올해 역발상 마케팅으로 성공했다. 불황 속에 공격적인 투자와 마케팅으로 승부를 걸었다.
-
[인터뷰] 정홍섭 신라대 신임 총장
"신흥 명문대학으로 발전시키는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17일 신라대 제4대 총장에 취임하는 정홍섭(57)총장은 "실천 가능한 발전 계획을 만들어 앞으로 4년 안에 부산에서 5위
-
미국 반도체 업체 AMD 헥터 루이스 회장
-CEO 취임 직후부터 난관에 봉착했는데. "2002년 3분기 땐 회사가 망하는 줄 알았다. 수익이 나지 않는 부문을 매각하고, 공장 두 개를 폐쇄했다. 직원도 4500명이나 줄
-
[CEO!] 현대차·SK 리더학
▶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왼쪽)이 지난달 미국 앨라배마 공장을 방문에 현지에서 생산된 제품의 품질을 살펴보고 있다. *** KIA 올해 현대자동차 그룹은 자동차 업계에서 탁월한
-
미분양 아파트 '떨이'장 섰다
아파트 청약 경기가 싸늘해진 서울에서 완공 후에도 주인을 만나지 못하는 아파트가 슬슬 생기고 있다. 주로 브랜드 지명도가 떨어지고 규모가 작은 단지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업체들은
-
'등산용품' 동진레저 강태선 사장
▶ 강태선 동진레저 사장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본사 매장에서 방수기능의 등산복 "블랙야크"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중국 등산용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동진레저의 강태선(
-
'카페"싸이'도 수출 한다
국내 온라인 업체들이 한국에서 성공한 사업모델을 해외에 그대로 심고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 회원가입 마케팅, 기업 구매대행 서비스 등 사업모델도 다양하다. 진출 방법은 현지 기업
-
'코리아' 브랜드 가치 떨어져
'코리아' 브랜드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 민간연구기관인 산업정책연구원은 10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26개국을 포함, 모두 36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의 브
-
[Cover Story] 202년 장수기업의 구호 "과거를 잊어라!"
200년 넘게 세계 화학산업을 이끌고 있는 듀폰(Dupont)의 장수비결은 뭘까. 지난주 한국을 찾은 듀폰의 최고경영자(CEO)인 찰스 홀리데이(56.사진)회장은 본지와의 단독회
-
[미국 수입차 CEO들 "게 섰거라 일본·독일차"] 포드코리아 정재희 사장
-포드차의 강점은 무엇인가. "편안한 실내와 아늑한 드라이빙을 맛보려면 역시 미국차다. 포드의 링컨 타운카는 미국 대통령이 타는 차다. 수입차 중 길이가 가장 긴 최고급 세단이다
-
[은행] 국민은행 '촘촘한 점포망' 자랑
은행의 브랜드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은행은 비교적 한번 거래하면 오래 가는 서비스 업종이었다. 하지만 외국계 은행의 진출 등으로 업계 내 경쟁이 격화되면서 빠른 서비스나 수
-
[초고속 인터넷] 메가패스 선두 유지
이 시장은 요즘 폭풍전야다. 법정관리 중인 업계 3위 두루넷의 매각이 임박하면서 업계 지각 변동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위 업체인 하나로텔레콤과 이 분야 시장점유율이 미미한 편인
-
[국내 시장서 돌풍 일본 수입차 CEO들] 도요타코리아 오기소 사장
일본차가 국내 시장을 무섭게 파고 들고 있다. 도요타의 렉서스는 BMW.벤츠와 겨루며 국내 수입차의 지존 자리를 넘보고, 혼다 어코드는 석달만에 1000여대를 판매하며 중저가 시장
-
국산 대형차, 외제보다 결함 적다
국산 대형차가 대부분의 수입차보다 결함이 더 적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내 자동차 리서치업체인 '에프인사이드'는 차량 100대당 문제점 수를 나타내는 'PPH(Problems
-
[week& CULTURE] 콘서트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 23.24.30.31일 연세대학교 대강당.노천극장 1544-1555 공연기획사 '좋은콘서트'가 5년째 이어온 브랜드 콘서트다. 올해는 규모를 키워 30.3
-
모를 '걸'? 요즘 40대, 스무살처럼 입고 다닌다
'뒷모습은 20대인데, 앞모습은 글쎄(?)'할 정도로 아줌마와 아가씨를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열성적인 몸매관리로 20대의 각선미를 유지하는 아줌마들이 많아진 데다 옷 차
-
MS·HP도 송도로 온다
마이크로소프트(MS).썬마이크로시스템즈.HP 등 세계적인 정보기술(IT) 기업들이 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송도정보화신도시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DEC:게임.영상 산업 집적시
-
쌀 브랜드 전국 1034개…정부 품질인증은 22%뿐
지역 농협과 업체들이 앞다퉈 고유의 쌀 상표(브랜드)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으나 실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이철우(열린우리당) 의원에 따르면 현재 시
-
'계경목장' 최계경 고문 "단순무식하게 창업하라"
"국내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에도 진출해 '한국의 맥도날드'가 되고 싶습니다." '계경목장'이라는 브랜드로 700여개가 넘는 가맹점을 지닌 NH프랜차이즈의 최계경(40) 고문. 1
-
[지역경제] '초알뜰 마케팅' 한·일전
불황기 알뜰 소비심리를 겨냥한 초저가 생필품 시장 쟁탈전이 치열하다. 일본 '100엔 숍'이 30년 경륜 등을 내세워 대전을 한국 독자 진출의 교두보로 삼았다. 이에 대해 전북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