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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앙부아즈의 태극기, 서울의 욱일기
전수진 투데이·피플 팀장 프랑스 파리에서 차로 약 3시간 달리면 닿는 루아르주(州). 15~16세기 프랑스 정치 중심지로, 크고 작은 성(城) 1000여 채가 몰려 있다. 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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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층 보듬는 콘텐트, 한류의 강점”
지난 6~8일 프랑스에서 열린 연례회의 한국 측 참석자들. 왼쪽부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김정완 매일홀딩스 회장, 홍석현 한불클럽 회장 겸 중앙홀딩스 회장, 최정화 한불클럽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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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보듬는 성숙함이 한류 강점"…한불클럽 뜻깊은 사흘
한불클럽ㆍ불한클럽 올해 회의가 지난 6~8일 프랑스 파리와 루아르 지역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7일 프랑스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된 회의에 참석한 한국 측 참석자들. 왼쪽부터 조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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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수년간 이어져, 미국·중국이 승자 될 것”
━ 한불클럽·불한클럽 회의 7일 프랑스 파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불클럽·불한클럽 회의 참석자들이 에너지·원자력 및 우주 협력 분야를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이 회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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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승자는 미·중" "北 김정은도 주시" 한불클럽 회의
한불클럽ㆍ불한클럽 올해 회의가 6~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 중이다. 사진은 7일 프랑스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된 회의 현장. 파리=전수진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은 수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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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의 골 깊어질수록 한국·프랑스 협력 강화해야”
“미·중 갈등의 골이 깊어질수록 한국과 프랑스가 머리를 맞대고 우주부터 원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해야 한다.”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는 5일 한불·불한클럽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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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총장이 설명하는 메타버스, 코로나 시대 미ㆍ중 관계까지…한불클럽 연례회의
“미ㆍ중 갈등의 골이 깊어질수록 한국과 프랑스가 머리를 맞대고 우주부터 원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해야 한다.”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는 5일 한불ㆍ불한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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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한 ·프랑스 디지털 협력 기회 삼아야”
26일 열린 한불·불한클럽 화상회의에서 김도연 서울대 명예교수·조원태 한진그룹 회장·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 대사·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최정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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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가족 정책은 아이를 갖고 싶게 만든다”
오른쪽부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홍석현 한불클럽 회장,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김성룡 기자2017년 대한민국은 심각한 ‘인구 절벽’에 서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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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시대, 프랑스는 어떻게 해결했나...머리 맞댄 한불클럽
2017년 대한민국은 심각한 ‘인구 절벽’에 서 있다.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인당 평균 출생아 수)은 1.17명으로 세계 224개국 중 220위다. 고령화 진행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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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프랑스 국빈만찬장서 불어 건배사
박근혜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오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만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김성룡 기자프랑스를 방문 중인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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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2.1명 프랑스에서 배우자”…한불클럽, 저출산 공동연구팀 제안
한국은 ‘인구절벽’에 선 나라다. 지난해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당 평균 출생아 수)이 1.24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꼴찌다. 내년부터 생산가능인구가 절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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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민주주의 위해 싸우고 폐허서 일어난 경험 공유”
| 박대통령·올랑드 ‘포괄적 동반자’선언파리6대학 명예박사 받고 불어 연설양국 석학·리더 모임 한불클럽러더스포럼 결과 담은 보고서 전달3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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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 모인 ‘한불 리더스포럼’…“두 나라 미래를 함께 논의하자”
‘한불 리더스포럼’ 첫 모임이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반대 방향으로 주철기 신동북아국제연구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스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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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북한을 돕는 중국의 심리
주펑(朱鋒)베이징대 국제전략연구중심 부소장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미국 외교전문엔 중국이 한국 주도의 통일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는 내용도 있다. 천안함 침몰이나 연평도 포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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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간격 7시간 '릴레이 외교'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식 외교'는 취임 이틀째인 26일에도 계속됐다. 16건의 공식 일정 중 수석비서관 회의 주재와 해외교포 단체 접견을 뺀 14건이 각국 외교사절 접견으로 채워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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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경제전략회의 창설
주한 프랑스계 기업과 국내 경제계 인사들은 4일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인 '한·불 경제전략회의' 창설식을 열었다. 불한상공회의소(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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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한국에 적자 국영기업 매입요청
[다카 AFP=연합]방글라데시 정부는 22일 한국 투자가들에 적자 공기업의 매입을 요청했다. 방글라데시의 카지 자파룰라 민영화국장은 한-방글라데시 경제협력위원회 모임에서 한국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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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쟁 억지 협력 합의
【파리=고흥길 특파원】전두환 대통령은 방 불 이틀째 인 15일 낮(한국시간 15일 밤)「미테랑」프랑스 대통령이 엘리제궁에서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 14일의 정상회담에 이어 양국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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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정상회담 예정보다 30분 넘겨
【파리=고흥길 특파원】14일 하오3시(한국시간 밤10시)엘리제궁에서 열린 전두환 대통령과「미테랑」프랑스 대통령의 한불 정상회담은 양측 통역만 배석시킨 가운데 약 1시간30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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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채상환 불이행 경고적인 보고 없었다,"|OECD 관계자
【파리=송원상 특파원】 OECD (경제협력 개발 기구)가 한국을 비롯, 브라질· 멕시코·아르헨티나 등 4개국을 물어 장래 채무 불이행의 우려를 일본정부에 경고해 왔다는 지난10일자